[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2026 중대재해 예방 직무교육」을 4일부터 9일까지 총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서별 관리감독자와 중대재해 업무 담당자, 도급·용역·위탁 및 공중이용시설 수탁업체 관계자, 축제·행사 종사자 등 7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시민회관 대강당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2026 노동 안전 종합 대책의 이해 ▲중대재해 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대응 방안 ▲도급·용역·위탁 사업 위험관리 ▲축제·행사 안전 보건관리 ▲사업장 위험성 평가 교육 및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법령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고 사례와 행정·현장 대응 방법을 중심으로 한 실무형 교육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강의는 고용노동부 대구지청 현직 감독관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20년간 근무한 경력을 가진 더블유안전컨설팅 이기완 대표가 맡아 전문성과 현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교육 첫 날, 조현일 경산시장은“중대재해는 사고 이후의 대응보다 사전 예방과 관리 체계 구축이 핵심”이라며“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와 수탁업체 담당자들이 중대재해 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3일 북구 장성동 1384-1번지 신축 부지에서 정신질환자의 사회 복귀와 자립을 돕기 위한 정신재활시설 ‘브솔시냇가(가칭)’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은 북구 지역 내 부족했던 정신재활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의회 최해곤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사회복지법인 브솔시냇가 복지재단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한 공사와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그동안 포항시 내 정신재활시설은 남구에 2개소(벧엘의 사닥다리, 브솔시냇가)가 편중돼 있어 북구 거주 이용자들이 서비스 접근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북구보건소는 인구 20만 이상 기초지자체의 주간재활시설 설치 기준에 맞춰 국비 등 총 10억 6,7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시설 건립을 본격화했다. ‘브솔시냇가’는 지상 2층, 연면적 404.36㎡ 규모로 건립된다. 2026년 12월 준공 후에는 지역 내 정신질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브솔시냇가 착공은 북구 지역 정신보건 서비스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는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과 인접한 농막 및 농촌체류형 쉼터를 대상으로 산불 예방 안전 점검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까지 추진되는 이번 점검은 읍·면·동 및 관계부서 합동 점검반이 현장을 직접 순회하며 진행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불법 소각 행위 여부 ▲취사 및 냉·난방 장치 관리 실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여부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현장 시정조치를 안내하고, 산불 확산 우려가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자체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필요한 경우 재점검을 통해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점검과 연계해 농촌체류형 쉼터의 농지대장 등재 여부와 시설 현황, 관리 상태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도 함께 파악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 예방이 최선”이라며 “농막과 쉼터 이용자는 불법 소각을 절대 금지하고, 취사 및 난방기기 사용 시 기본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는 4일 구룡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호미반도 4개 읍·면 지역주민 대표(개발자문위원장, 이장협의회장, 어촌계장),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 참여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은 유네스코에서 선정하는 3대 보호지역 중 하나로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국제 보호지역이다. 이번 회의는 행정 중심의 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이 운영의 주인이 되는 ‘실질적 자치 모델’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구룡포읍, 동해면, 장기면, 호미곶면의 주민 대표들이 직접 지역의 관리 및 협력 방안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참여형 거버넌스’ 형태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해 11월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 계획(MAB) 한국위원회에서 현장 실사를 마쳤으며 ▲지역 내 전문기관 및 전문가 참여를 통한 지속적인 지원 체계 마련 ▲주민 등 이해당사자의 실질적인 의견 수렴 및 증거 제시를 핵심 사항으로 권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 주도형 관리 체계 구축 ▲전문가 기술 지원 연계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전략 마련 등을 중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가 청년의 자립과 지역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장기 발전 전략인 ‘청년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청년기본법’ 및 ‘포항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수립된 로드맵이다. 시는 그동안 연구용역과 설문조사, 전문가 간담회 등 폭넓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포항의 특성과 강점을 극대화한 정책 방향과 실행 과제를 도출했다. 시는 ‘청년이 중심이 되어 지역 혁신을 이끄는 도시’를 비전으로 ▲도전:미래에(청년이) 도전하는 도시 ▲정착:미래가(청년이) 정착하는 도시 ▲행복:미래가(청년이) 행복한 도시 ▲동행:미래를(청년과) 함께 그리는 도시 조성을 4대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5년간 총 5천 588억 원 규모의 청년정책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취업)·교육, 일자리(창업)·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의 5대 분야 93개 과제를 추진 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일자리·교육 분야는 이차전지·바이오·수소·AI 등 신성장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글로컬대학30’ 및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4일 구미2하우스에서 함대공유도탄-Ⅱ 조립·점검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은 지난 2022년 구미시와 체결한 투자협약에 따른 후속 사업의 최종 단계로, 지난해 CIWS-Ⅱ 양산시설 준공에 이어 추진된 투자의 완성을 이루는 사업이다. 이로써 2022년 체결한 총 1,100억 원 규모의 대공 유도무기 분야 투자가 모두 이행되며, 구미시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핵심 생산거점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LIG넥스원(주) 신익현 대표이사,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등 방위사업청과 해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협력업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함대공유도탄-Ⅱ는 차세대 한국형 구축함인 KDDX에 탑재되어 운용되는 대공방어 유도무기 체계로, 적 항공기와 순항유도탄 위협으로부터 아군 함정의 생존성을 보장하는 핵심 전력이다. 이번에 준공된 조립·점검장은 체계개발은 물론 향후 양산 물량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으며,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협력업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창길)는 토함산지구 일원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봄꽃이 개화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주국립공원 사무소가 봄철 야생화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토함산 일원에서 노루귀와 변산바람꽃 등 야생화 개화 모습을 확인했다. 노루귀의 잎이 삼각형으로 말려올라오는 모습이 노루의 귀를 닮아 이름이 붙어졌으며 눈이 내릴 때 피는 꽃이라하여 설할초(雪割草) 또는 파설초(破雪草)라 불린다. 변산바람꽃은 이른 봄 숲의 낙엽사이에서 피는 야생화로 가느다란 꽃대 끝에 흰 꽃이 피는 것이 특징이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 김미향 문화자원과장은 “봄의 전령사 노루귀가 찾아온 것을 보니, 봄이 물씬 다가온 것 같다. 국립공원에서 다양한 야생화를 감상하며 봄철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