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9일 경주시에 따르면 7일 오후 9시 52분께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산20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경주시와 관계기관이 진화 작업과 주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발생 원인은 철탑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원인은 관계기관이 조사 중이다. 산불 발생 직후 경주시와 산림 당국은 현장 대응에 돌입했다. 문무대왕면 직원들이 현장을 확인한 뒤 산림재난대응단이 투입됐으며, 같은 날 오후 10시 11분께 인근 주민 대피가 이뤄졌다. 이후 산불 발생에 따른 안전 안내 문자와 재난 문자가 순차적으로 발송됐다. 경주시는 행정복지센터에 지휘본부를 설치하고 산림청, 소방, 경찰, 해병대 등 관계기관과 공조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진화 현장에는 산불진화헬기 20대를 비롯해 진화대와 공무원, 소방·경찰 인력 등 500명 이상이 투입됐으며, 진화 차량과 소방 장비도 대거 동원됐다. 산불은 한때 진화율이 등락을 반복했으나, 8일 오후 6시께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이후 잔불 정리 과정에서 속불이 일부 발생했으나, 추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확산을 차단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으며, 산림 피해는 약 53㏊로 추정된다. 주민 대피 인원은 한때 3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오미자 재배 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줄이고 지속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오미자 삭벌·파쇄 영농대행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업인이 직접 수행해 왔녀 삭벌, 파쇄, 유인망 제거 등 고강도 작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더 쉽고 더 편하게 오미자 농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 규모는 12ha 내외이며, 친환경 오미자 유인망 사용 농가를 우선 지원해 지속가능한 재배 환경 조성 및 친환경 농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청 농가에서는 오미자 재배면적 0.1ha(300평)당 7만5천원(30%)을 부담해 시중 인건비보다 낮은 금액으로 양질의 영농대행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경영비 절감은 물론 고강도 작업 부담 완화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있다. 더불어 영농부산물 소각에 따른 산불 위험과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고 파쇄 부산물의 퇴비화를 통해 지력증진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며, 영농대행단원은 오미자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오미자 재배농가를 우선 선발하여 겨울철 농한기 농업인 소득증대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 문의 및 신청은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오미자육성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윤상덕)과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공동기획 특별전 “삽량(歃良), 위대한 양산”을 오는 3월 6일(금)부터 5월 3일(일)까지 51일간(매주 월요일 휴관) 양산시립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경주박물관과 지역 공립박물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는 금관총 금관(국보) 등 화려한 황금 장신구들이 최초로 양산에 전시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국가 대표급 문화유산을 지역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이례적인 사례로,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를 활성화시키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신라의 정치·문화적 확장 과정에서 삽량이 차지했던 위상과 지역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입체적으로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당시 서라벌과 삽량의 관계를 보여주는 다양한 고고·역사적 자료는 물론, 최초로 공개되는 양산 북정리 고분군 7·9호분 출토 유물을 통해 당시 지배층의 성격과 신라 체제 속에서의 네트워크까지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국립경주박물관의 금관총 금관과 양산 북정리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해지는 금동관(리움미술관)을 비교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지난 6일 대학 본관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제4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미래 로봇 산업을 이끌어갈 졸업생 64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학사보고, 학위증서 수여, 시상식, 축사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학위증서 수여식에서는 로봇IT과 최준 학생이 졸업생 대표로 산업학사 학위증서를 수여받았으며, 학사모 수술을 옮기는 의식을 통해 정식 공학도로서 인정받는 뜻깊은 순간을 연출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재학 기간 중 우수한 학업 성취와 성실한 태도로 타의 모범이 된 졸업생들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수여식에는 로봇캠퍼스 1기 졸업생인 이재호 동문회장이 참석해 후배들을 위해 ‘동문회장 장학금’을 직접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재호 회장은 “후배들이 현장에서 로봇 전문가로서 당당히 역량을 발휘하며 캠퍼스의 명예를 높여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최무영 학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첨단 실습 환경 속에서 땀 흘린 여러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뜻깊은 날”이라며 “로봇캠퍼스에서 갈고 닦은 실무 역량은 앞으로 맞이 할 인공지능과 로봇의 시대에 가장 강력한 무기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 대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해 ‘설맞이 복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역 주민들이 십시일반 참여한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설에도 추진된 이번 사업은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의 소박한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협의체 위원들의 손을 맞잡으며 “자식들도 오기 힘든 시기에 직접 찾아와 세심하게 살피고 챙겨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봉섭 민간위원장은 “홀로 명절을 보내시는 분들이 복 꾸러미를 통해 조금이나마 가족의 정과 따뜻한 위로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우 대창면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대창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는 9일 육군3사관학교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민들의 안녕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 및 현장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시 관계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노고가 많은 군 장병 및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각종 재난·재해 시 아낌없는 대민 지원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힘써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영천시도 여러 방면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위문품을 지역특산품인 ‘샤인머스켓’으로 선정해,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로하는 한편, 군부대 등 관계자들에게 영천 샤인머스켓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한편, 시는 12일까지 관내 군‧경‧소방‧우체국 등을 방문해 현장 근무자를 찾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며, 시민의 평안과 지역 발전을 위해 매년 정기적인 위문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우의를 다지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9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전 실과단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설 명절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주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오는 2월 14일(토)부터 2월 18일(수)까지 5일간을 설 연휴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총 9개 반 11개 부서 110명 규모의 ‘설 명절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읍·면에서 근무하는 100여 명의 인력을 포함하면 총 200여 명 이상의 행정 인력이 연휴 기간 민원 접수와 현장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종합대책은 △종합상황 관리 △재난상황 관리 △공원묘지 관리 △환경민원 관리 △AI/ASF상황 관리 △산림보호 △물가지도 및 가스 유류 안전, 교통 관리 △응급의료관리 △급수관리 등 총 9개 분야로 세분화되어 추진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즐겁고 안심할 수 있는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비상 근무에 임할 것”이라며, “특히 재난 안전과 민생 불편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훈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