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신한EZ손해보험(사장 강병관)은 지난 1일부터 이달 말까지 모바일앱 ‘신한 SOL EZ 손보’의 새 단장을 기념해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및 기존 고객들이 ‘신한 SOL EZ 손보’ 앱에 9월 중 20회 이상 출석하면 이들 중 20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5천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와 함께 지난달 해외여행보험, 해외장기체류보험, 운전자보험, 실손의료보험, 건강보험 등 5종의 보험상품 가입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신한EZ손해보험은 지난달 초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디지털 보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모바일앱의 1차 고도화 완료를 알리며, 11월 예정된 최종 고도화 작업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디지털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신한EZ손해보험 관계자는 “앱 개편 이후 고객 중심의 디지털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신한EZ손해보험은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네이버페이(Npay)와 함께 선착순 30만명에게 200만원 한도 내 1년간 최대 연 4.0% 금리를 제공하는 ‘Npay 머니 우리 통장’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Npay 머니 우리 통장’은 Npay 선불충전금(Npay 머니)을 보관하고 이자를 지급하는 전용 계좌로, △간편한 개설 △높은 금리 혜택 △실시간 결제 연동 △포인트 적립 등 디지털 생활금융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계좌 개설은 네이버에서 'Npay 머니 우리 통장'을 검색해 가입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Npay 앱에서 가입 배너 또는 ‘머니통장’ 아이콘을 클릭해도 가입할 수 있다. 우리은행과 네이버페이는 출시를 기념해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5천원 상당의 Npay 포인트를, 5만원 이상 결제 시 추가 5천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선착순 20만명에게는 연 4.5% 금리 혜택의 ‘Npay 우리 적금’ 가입 기회가 주어지며, 적금 가입 고객은 6개월 납입 회차에 따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7잔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자체 이벤트도 마련했다. 상세 내용은 우리WON뱅킹 앱 ‘혜택 ▷지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한국거래소는 오는 10일 부산 해운대구 소재 부산 시그니엘 호텔에서 국제파생상품협회(FIA)와 함께'FIA Forum: Busan 2025'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FIA(Futures Industry Association)는 미국 워싱턴DC에 소재한 세계 최대 파생상품협회다. 200여개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포럼은 FIA가 아시아·북미·유럽 주요 금융중심지에서 해당 지역 대표 거래소와 협력해 개최하는 글로벌 파생상품 컨퍼런스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파생상품 야간 거래 도입과 부산본사 출범 20주년을 맞아 이번 행사를 유치했다. 국내 금융기관을 비롯해 CME·Eurex 등 해외거래소, JP모간·Barclays 등 투자은행, S&P·FTSE Russell 등 지수사업자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한국 파생시장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한국거래소는 기대하고 있다. 첫 번째 세션은 '한국 파생시장의 현재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박상욱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 JP모간 아시아 파생매매 담당 이사 등이 참석해 유동성, 투자자 저변 측면에서 한국시장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NH농협은행은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NH소상공인컨설팅' 서비스를 농협금융 플랫폼 NH올원뱅크에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NH소상공인컨설팅'은 회계사, 경영지도사 등 농협은행의 전문컨설턴트들이 직접 사업장을 찾아 사업운영·창업준비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의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서비스다. NH올원뱅크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컨설팅 분야는 입지와 사업타당성을 분석하는 '상권분석', 비용절감과 자금조달 전략을 제공하는 '재무관리', 근로계약서 작성, 취업규칙 수립 등을 지원하는 '인사·노무', 세무, 마케팅, 위기관리, 프랜차이즈 등 9개 분야이다. 기업금융부문 엄을용 부행장은 "소상공인의 성장이 곧 지역 발전 및 국가경제의 원동력"이라며 "농협은행은 4분기에 기업컨설팅센터 5개소와 NH올원뱅크 내 개인사업자 특화서비스를 오픈하는 등 소상공인과 기업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새마을금고재단)은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차량(스타리아) 13대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재단은 지난 2019년 노인복지시설 차량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권역별 로테이션 방식을 통해 지원 대상을 확대해왔다. 2023년부터는 사회복지시설 전반으로 범위를 넓혀 지원에 나섰다. 지금까지 지원한 차량은 누적 49대, 총 16억원 규모다. 올해는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전국 단위로 지원 방식을 확대하고, 기관별 맞춤형 지원방식을 도입했다. 지원 차량은 아동 돌봄, 어르신·장애인 이동지원, 긴급생활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차량 전달식은 지난 6월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경북지역까지 2달간 전국 13개 사회복지시설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복지시설 관계자는 "아이들의 등하교와 외부 프로그램 참여가 한층 안전하고 원활해졌다"며 "어르신을 모시고 외부 활동에 나갈 때마다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지원 덕분에 더 자주 활동할 수 있게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금융위원회가 정부 지원을 넘어 대기업과 금융회사의 벤처투자를 늘리고, 혁신을 저해하는 관행·규제는 과감히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29일 디캠프 선릉에서 권대영 부위원장을 주재로 '벤처·스타트업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과 관련해 벤처·스타트업계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스타트업 사업가, 벤처투자자 등 42명이 함께 했다. 권 부위원장은 "새로운 산업과 시장 개척은 오늘 모인 벤처·스타트업이 주도해야 할 몫"이라며 "금융을 통한 효율적인 자금지원이 핵심이며 단순한 양적 지원을 넘어 질적 혁신을 위해 모두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벤처·스타트업은 시장에 자신을 알리는 기회와 이를 통한 레퍼런스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정부는 투자자 만남 행사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 지원을 넘어 민간 대기업과 금융사의 벤처투자를 활성화하고, 코스닥 시장 등을 통해 회수시장을 다양화해 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겠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해외투자자 유치를 지원하고 투자와 혁신을 저해하는 관행, 규제·회계제도 등은 과감히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두번 연속으로 동결하고 숨고르기에 나섰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금리 인하 기조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은 금통위는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종전과 같은 2.50%로 동결했다. 이 총재는 금리를 빠르게 내릴 경우 부동산 시장에 미칠 부작용이 클 것으로 우려하고, 금리 인하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총재는 금통위 기자간담회에서 "금리를 빠르게 더 내릴 경우에는 경기를 올리는 긍정적인 효과보다는 여러 구조적인 요인이랑 결합돼서 부동산 가격을 더 올리고 가계부채를 올리는 부작용이 더 심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정부와 정책공조를 하는 가운데 금리 인하의 시기가 조정되고 있다고 보면된다"고 말했다. 다만 3개월 내 포워드 가이던스에서는 금통위원 6명 중 5명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 총재는 "금통위원 여섯 분 중 다섯 분이 현재 잠재 수준보다 낮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것만큼 추가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상·하방 리스크와 금융안정 상황을 점검하면서 결정을 해 나가자라는 의견을 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신한은행은 서울시와 함께 청년들의 금융 여정을 데이터로 보여주는 '청년 금융 타임머신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서비스는 만 19세부터 40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신한 쏠(SOL)뱅크'와 '서울 데이터 허브'에서 제공된다. 이용자가 나이, 직업, 소득, 혼인·독립 여부 등을 입력하면 동일한 조건의 청년 그룹 금융데이터와 5년 후의 변화된 데이터를 비교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5년 후의 자산, 저축, 대출 등 금융현황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의 금융 습관을 점검하고 자산관리·재무전략을 세울 수 있다. 신한은행의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청년지원 정책 플랫폼 '청년몽땅정보통'과 청년 재무상담 플랫폼 '영테크'와도 연계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년 고객들이 자신의 금융 상태를 객관적으로 비교·분석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서비스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신한금융그룹은 26일 오후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디지털 신뢰(Digital Trust)’ 서비스 분야 스타트업의 육성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보호·보안 등 디지털 신뢰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성장 단계별 맞춤형 투자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진출 및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국내 금융권 최초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신한 퓨처스랩’을 운영하며 국내외 혁신기업을 육성해왔다. 지난 7월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일본에서 블록체인 기업들을 초청해 기술 협력 IR 데모데이를 개최하는 등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부터는 블록체인 기반 AI 융합 응용서비스 개발 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당 5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그룹사 연계를 통한 매출 성과 창출을 뒷받침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금융·보안·블록체인을 아우르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디지털 신뢰 사회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혁신기
생활의 필수재가 된 모바일 금융,「NH콕뱅크」의 눈부신 성장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은행 업무를 보기 위해 통장과 도장을 들고 영업점을 방문하던 시기는 이제는 흔치 않은 일이 되었다. 통장, 카드 없이도 대부분의 금융 거래가 가능한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 만약 현금이 필요한 경우에도 ATM기기에서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인출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의 시대가 도래한 지 15년이 넘어선 2025년엔 영업점 창구에 방문하는 것이 오히려 특별한 일이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급격한 변화의 배경엔 세대를 불문한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있으며, 이는 모바일 금융 생태계 발전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인터넷 전문은행 뿐만 아니라 기존의 은행들을 포함한 전 금융권이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고객 편의 제공과 서비스 개선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편리한 활용성과 특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온 모바일 금융플랫폼이 있다. 바로 전국 1,110개 본점을 포함한 4,876개 지점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NH콕뱅크」는 농협의 대표 금융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NH콕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