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MLB]추신수, 이틀 만에 또 침묵…0.243

미국프로야구(MLB)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이틀 만에 또 침묵했다.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시즌 5번째 3안타 경기를 치르며 방망이 감각을 끌어올렸지만 이어지지 않았다. 13일 미네소타전 이후 2경기 만에 다시 무안타에 머물렀다.

시즌 타율은 0.248에서 0.243(222타수 54안타)로 내려갔다.

추신수는 1회말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데 이어 2회 2사 1, 2루 기회에서 우익수 직선타구로 아웃됐다.

5회 무사 1, 3루의 타점 기회에서는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스탠딩 삼진이었다. 추신수는 7회 1사 1루에서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소속팀 텍사스는 3-3으로 팽팽하던 9회초에 뼈아픈 1점을 허용해 3-4로 석패했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