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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은 20일 세종대로(광화문 삼거리~서울시청 앞) 1.1km 구간에서 펼쳐지는 '2015 서울 차 없는 날'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만난다.

 '서울 차없는 행사'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9~10월 중) 하루를 정해 광화문 일대 등 도심에서 보행자와 자전거만 다닐 수 있도록 운영된다. 평소 차가 다니던 도로에서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열린다.

박 시장은 오전 11시에는 세종로공원 앞에서 '한국기원 나눔바둑'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타징을 하고 세종문화회관 앞길로 이동해 '2015 서울 차 없는 날' 홍보대사인 조훈현 9단과 5분 가량 기념대국을 펼친다.

박 시장은 이어 11시20분에 열리는 '걷기 퍼레이드' 출발지점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이날 하루 자동차 대신 차도를 가득 메운 시민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시민 300여 명과 함께 세종대로 사거리까지 걷는다.

박 시장은 이에 앞서 오전 7시30분 광화문광장에서 출발(출발시각 8시)하는 '2015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에서 헬멧과 장갑을 착용한 편한 복장으로 5천여 참가자들과 함께 숭례문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린다.

서울시와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2015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은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강변북로를 지나 월드컵공원 평화의 공원까지 21km를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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