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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4경기 26골' 안익수호, AFC U-19 챔피언십 본선 확정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U-18) 축구대표팀이 태국을 제압하고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본선행을 확정했다.

한국은 5일 오후 9시(한국시간) 태국 논타부리의 SCG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2016 AFC U-19 챔피언십 예선전에서 후반 45분에 터진 김무건의 결승골로 2-1로 승리했다.

앞서 싱가포르, 대만, 북마리아나제도를 차례로 꺾었던 한국은 4연승을 기록했다. 예선 4경기 전승으로 내년에 열리는 대회 본선행 티켓도 거머쥐었다.

예선 4경기에서 무려 26골을 터뜨리며 무시무시한 공격력도 뽐냈다. 상대가 약하긴 했지만 한 경기당 6.5골씩 넣은 셈이다.

한국은 전반 12분 강지훈이 골을 터뜨렸고, 경기 막판인 후반 45분 김무건이 한 골을 보탰다.

대표팀은 오는 7일 오후 5시35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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