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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더지니어스, 아시안TV어워즈 수상

tvN 드라마 '미생'과 리얼리티 게임쇼 '더 지니어스'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TA)'에서 최고의 드라마상 부문과 최고의 게임·퀴즈 프로그램상 부문에서 수상했다.

'미생'은 '갑'들의 전쟁터에 던져진 '을'의 고군분투기,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플레이어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두뇌 게임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덕재 CJ E&M 미디어콘텐츠부문 부문장은 "권위있는 텔리비전 시상식에 처음으로 출품해 두 개 부문에서 수상까지 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의 콘텐츠 경쟁력을 아시아에 널리 알리고 더욱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대한민국 콘텐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일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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