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34)이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서 가창력을 뽐낸다.
소속사 HOW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치열은 후난위성TV에서 방송되는 MBC TV '나는 가수다'의 중국버전 '나는 가수다4(我是歌手4)'에 출연한다. 출연진 중 유일한 외국가수다.
7일 첫 녹화를 마친 황치열은 8일 오전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중국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측은 "'불후의 명곡'에서 활약하는 등 경연 프로그램에 강한 황치열이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서도 가창력을 뽐내며 중국에서도 입지를 굳힐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