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월드 IT쇼' 17일 개막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 전시회인 '월드 IT 쇼'가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월드 IT 쇼'는 올해 'ICT로 연결되는 세상(Connect Everything)'을 주제로 20일까지 나흘 동안 열린다.

이번 월드 IT 쇼에는 452개 업체가 참여해 VR과 사물인터넷, 스마트카 등 IT 융합 기술, 인공지능 기술 등 5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행사 기간 중 기술 사업화 희망자에게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K-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과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등도 마련된다.

삼성전자는 최신 스마트 제품들이 선사하는 스마트한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한다. '갤럭시 S7 엣지', '갤럭시 S7', '기어360', '기어 VR' 등 모바일 제품을 비롯해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 감각적인 디자인의 '세리프TV(Serif TV)', 신개념 냉장고 '패밀리 허브', '노트북9' 등 혁신적인 제품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시장을 구성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의 혁신적인 기능들을 체험해 보며 제품들이 주는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게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도 이번 전시회에 725m²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와 'LG 울트라 올레드 TV', 전략 스마트폰 'LG G5' 등을 전시했다.

LG전자는 전시관 입구 전면에 'LG 시그니처' 체험존을 설치했다. ▲기술 혁신으로 이룬 압도적인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직관적인 사용성을 갖춘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관람객들이 직접 살펴볼 수 있게 했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