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8거래일째 빠져나갔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706억원이 순유출됐다.
새로 들어온 금액은 106억원이고, 펀드 환매로 빠져나간 자금은 812억원이다. 공모펀드에서 679억원, 사모펀드에서 27억원 감소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127억원 줄면서 7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는 4706억원 감소하면서 6거래일째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4682억원, 해외 채권형펀드는 24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기준으로 7651억원 늘면서 순유입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119조6527억원, 순자산액은 120조5004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