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중소기업계가 이재명 대통령의 2026년 신년사를 두고 환영의 입장을 전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1일 입장문을 내고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신년사를 환영한다"며 "일부 대기업 중심 성장에서 기회와 과실을 고루 나누는 '중소·벤처기업 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점은 시의적절하다"고 했다. 중기중앙회는 "그동안 중소기업 정책은 대기업 중심 산업정책에 우선순위가 밀려 자리를 잡지 못했다"며 "대기업이 성장하면 중소기업도 성장할 수 있다는 낙수효과는 사라지고 오히려 대·중소기업간 양극화가 심화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짚었다. 이어 "이제는 국민 누구나 국가성장에 투자하고 인공지능(AI)과 에너지 대전환, 창업 중심 사회 전환으로 우리 사회가 기업가정신과 혁신을 통해 중소기업과 벤처·스타트업 모두 성장하는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이 대통령의 신년사를 평가했다. 또 지방 주도 성장에 있어서 핵심 주체인 지역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계도 혁신과 성장의 당당한 주체로서 대한민국 경제가 당면한 저성장의 위기를 극복하고 성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일 올해 경영 슬로건으로 'Great Challenge 2030, 미래 금융을 향한 대담한 실행'을 제시했다. 진 회장은 이날 '2026년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자산', '웹(Web)3 월렛', '에이전틱(Agentic) AI'의 확장이 현실화 되고 있다"며 "금융의 역사와 패러다임이 송두리째 바뀌는 대전환이 이미 시작됐다. 먼 미래를 내다보고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 전환(AX)·디지털 전환(DX)은 생존의 과제"라며 "일하는 방식과 고객 접점 전반에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하다. AX를 통해 신한의 본원적 경쟁력을 더욱 증강시키고,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은행과 증권의 원(One) 자산관리(WM)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니어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며 "보험과 자산운용의 시너지를 통해 자산 수익성을 높이고 글로벌에서도 확고한 초격차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했다. 진 회장은 "생산적 금융을 통해 금융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며 "고객의 정보와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금융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환율 상승이 물가와 경기의 체감 격차를 키울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원화 약세가 물가 상승 압력을 높이고 내수기업에 불리하게 작용해 양극화를 심화시킬 수 있다며, 통화정책을 보다 정교하게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순대외채권국으로 대외건전성이 양호한 만큼, 최근의 환율 수준만으로 과거 위기 상황과 유사하다고 보는 시각은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다만 환율 상승이 물가 상승압력을 높이고, 내수기업 등에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작용해 앞서 언급한 양극화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환율 상승의 배경으로 한·미 간 성장률·금리 격차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지목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자본시장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 거주자의 해외증권투자 확대가 단기적으로 외환수급 불균형을 키웠다며, 국민연금 해외투자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총재는 "국민연금 해외투자가 국민경제 전체에 주는 영향을 연금의 장기수익률 보호와 함께 재검토할 필요가 있음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며 정부와 국민연금, 한국은행이 협력해 해외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경상북도 군부 최고등급인‘나’ 등급으로선정되어 0.2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였으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물가 안정 시책 추진 실적, 개인서비스 요금 관리, 지역 물가 안정 노력 등을 종합적 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성주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물가 관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경제 안정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의 협조와 현장 중심 행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지속 가능한 물가 관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주군은 올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선정, 「지역경제 활성화 시군평가」우수상 수상에 이어 지역경제 관련 3개 분야에서 수상하였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2025년까지 거둔 역대급 투자유치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투자유치의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완성과 글로벌 확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5년 한 해 동안 전년도 실적을 뛰어넘는 총 11조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1만 1,335명의 고용 창출을 이루며, 민선 8기 투자유치 목표액인 35조원을 훨씬 뛰어넘는 41조 30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국제경기 둔화와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경북 경제의 성장 잠재력과 산업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특히 데이터센터, 반도체, 이차전지, 에너지 등 미래 성장동력 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가 잇따르며 경북의 산업 지도가 첨단 미래산업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미래산업을 향한 투자유치를 가속화해 성장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투자유치의 특징은 단순 제조 중심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이 성과를 주도했다는 점이다. 먼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 시설인 데이터센터 분야에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신년사를 통해 5대 첨단산업 메가테크 연합도시, 세계역사문화관광 수도, 영남권 공동발전 신이니셔티브 등 5대 도정방향으로 ‘살맛 나는 경북시대’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2025년은‘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변화와 혁신의 길을 만들어 왔다는 평가와 함께 경주 에이펙(APEC)의 역대급 성공, 산불 피해극복과‘산불 특별법’제정, 철강산업 재도약 기반 마련 등에 협력해 준 도민과 22개 시군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2026년 경북도는 전략적 기획을 통해 앞으로의 10년, 100년을 내다보며 도민의 꿈이 실현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5대 첨단산업 메가테크 연합도시 전략으로 지역 산업을 미래형 구조로 재편하는 데 집중한다. 인공지능(AI)․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방산 등 전략산업을 시군 간 강점에 따라 연합도시 형태로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한편 가칭 ‘경북투자청’과 ‘경북산업투자공사’를 설립하여 첨단산업 인프라 확대와 투자유치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문화관광을 경북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세계역사문화관광 수도 도약에 집중한다. 백두대간 산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67별빛회봉사단은 지난 3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청통면 행복금고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67별빛회봉사단은 영천을 아끼는 1967년생 30여 명이 모은 단체로, 20년 넘게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은 회원들이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청통면 행복금고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형락 회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문식 청통면장은 “연말을 맞아 더욱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봉사단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청통면 곳곳에 희망과 용기로 전해질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군위군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군위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읍면동 협약모금사업 및 군위읍자체사업, 읍면동 스마트복지 안전서비스의 2025년도 사업 실적과 평가에 대해 논의하고, 2026년 사업 추진을 위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협의체 활동을 정리한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위원들은 그동안의 활동 모습을 돌아보고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해 온 노력에 대해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선·이창원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꾸준한 참여와 상호 협력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02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군위고등학교가 개교 이래 최대의 진학 성과를 거두며, 지역 교육 경쟁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군위군 내 유일한 일반계 고등학교인 군위고등학교는 이번 대입에서 의과대학·약학대학을 비롯해 수도권 주요 대학과 국·공립대학에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소규모 학교 여건 속에서도 교육의 질과 성과를 동시에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특히, 전체 고3 재학생 88명이라는 소규모 환경 속에서도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진로를 고려한 맞춤형 학습·진학 지도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며, 지역 교육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입에서 군위고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1명,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1명 등 총 2명의 의대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영남대학교 약학대학 1명, 계명대학교 약학대학 1명 등 의·약학 계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KAIST 1명, 이화여자대학교 1명, 한국외국어대학교 1명, 인하대학교 2명, 국민대학교 3명 등 수도권 주요 대학 합격 성과도 이어졌으며, 경북대학교 13명, 부산대학교 2명, 충북대학교 4명, 한국교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옥곡동 일원의 백옥교와 백농교 사이의 남천 우안에 위치한 도시계획도로인 중로3-24 개설 공사가 12월 31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기존의 도로는 그간 시가지에서 남천 방면의 주요 우회도로로 이용되어 왔으나 폭 3.5m의 협소한 하천 제방도로로 지역 주민과 도로 이용자들의 통행 불편 등이 많아 정식 도시계획도로 개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경산시는 시민 및 도로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총 사업비 38억 원을 들여 길이 1,260m, 폭 12m의 도로를 지난 2021년 2월 착공, 최근 개설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도로 개설로 왕복 2차로 도로의 양측으로 보도를 설치하여 보행자의 안전도 확보하게 되어, 인근 지역 주민들의 거주환경과 도로 이용자의 교통 편의를 크게 증진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이번 도로 개설 구간 내 남천 물놀이장과, 지난 11월 개장한 경산남천옥빛파크골프장이 위치하고 있어 여가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접근성과 교통 편의성 또한 크게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