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은 지난 19일 대가야문화누리 자활교육장에서 경로당 행복선생님 1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최하헌 강사의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예방 교육’과 경로당 행복선생님 2명의 클레이 자석만들기 및 풍선아트 시범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이 경로당 및 가정을 방문할 때 노인학대 예방을 홍보하고, 학대 의심 사례 발견 시 즉각 신고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은 행복선생님들이 읍면에 배치되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연계 등 복지 코디네이터 역할과 수요조사에 따른 경로당 맞춤형 여가프로그램 제공, 경로당 시설점검 및 경로당 회계 지원 등 경로당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원전 운영의 핵심인 ‘안전’이 한 단계 더 진화한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회천, 이하 한수원)이 APR1400 노형 맞춤형 운영기술지침서 운전원지원시스템(TOSS, Technical specifications Operator Support System)을 개발, 새울 1,2호기에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기술지침서 운전원지원시스템(TOSS)은 발전소 운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웹 기반 시스템이다.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운전제한조건(LCO, Limiting Conditions for Operation) 불만족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해 운전원에게 알리고, 확인 및 조치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설비 상태와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감시하고 판단 논리를 적용해 발전소 운전 업무 수행 중 운전제한조건 불만족 상황에 대한 판단을 지원함으로써 운전제한조건 미적용이나 오적용을 예방한다. 이를 통해 인적 오류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운영기술지침서 운전원지원시스템(TOSS)은 현재 OPR1000 노형인 신월성 1,2호기 및 신고리 1,2호기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기존보다 더욱 세분화 된 디지털 신호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는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의 홈경기장인 대구체육관 내에 매점을 새롭게 개설하고, 지난 3월 14일 경기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구체육관은 경기장 내부 편의시설이 없어, 입장 전 음료나 간식을 준비하지 못한 관람객들이 반경 200m 내 위치한 편의점이나 외부 푸드트럭을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 있었다.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는 이러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람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달 20일 전자입찰을 통한 사업자 선정 및 사용 허가 절차를 마치고 매점 운영을 시작했다. 새롭게 문을 연 매점은 이번 시즌 잔여 경기는 물론 2026-2027시즌 프로농구 홈경기일마다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이제 관람객들은 경기장 밖으로 나갈 필요 없이 내부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대구시는 매점 확충에 머물지 않고 체육관 전반의 노후시설 개선에도 힘쓴다. 올해 안으로 화장실 리모델링과 외부 벤치 정비 등을 추진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직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재석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장은 “대구체육관은 건립된 지 오래된 공공 체육시설이지만, 연고 구단과의 협력과 지속적인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지난 3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중국 홍콩과 선전에서 개최된 K-관광로드쇼에 참가해 현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경북관광을 홍보했다. 이번 로드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행사로, 홍콩과 중국 광둥성 선전의 관광업계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방한 관광 수요 확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홍콩에서 열린 로드쇼에는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 약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사는 주요 여행사와 글로벌 OTA(온라인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관광상품을 비롯한 경북의 대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어 약 250여 명이 참석한 선전 로드쇼에서는 지역관광 설명회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야간관광 등 남중국 시장을 겨냥한 경북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 특히, 공사는 2026년 APEC 개최지 선전과 2025년 APEC 개최지 경주 간 공통점을 바탕으로 현지 관광업계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APEC 레거시를 활용한 경북 관광 콘텐츠의 해외 관광시장 확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APEC 개최를 계기로 한-중 연계 관광상품 개발 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 미술의 메카, 경주솔거미술관이 지난 한 해 동안 APEC 정상회의라는 대규모 국제행사를 ‘문화 외교의 장’으로 승화시키며 개관 이래 최대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주시와 경북문화관광공사의 공동 운영 아래, 지역 예술 생태계를 혁신적으로 확장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APEC 2025 경주 정상회의 기간, 솔거미술관은 특별 기획전 ‘신라한향(新羅韓香)’을 통해 한국 미학의 정수를 선보였다. 소산 박대성 화백의 수묵 대작 ‘코리아 판타지’를 필두로 한 전시는 캐나다 총리 부인 다이애나 폭스 카니 여사를 비롯해 17개국 대사 부인 등 글로벌 VIP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박대성 화백과 카니 여사의 만남은 신라와 한국의 예술적 가치를 세계 정상급 귀빈들에게 각인시키는 결정적인 장면으로 기록됐다. 이러한 문화 외교적 성과는 가시적인 지표로 이어졌다. 2025년 총 관람객 수는 15만3천여명으로 2024년 10만9천명 대비 41% 급증했다. 유료 미술관임에도 불구하고 5년 연속 연간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지역 거점 미술관으로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증명했다. 그 열기는 올해 더욱 뜨겁다. 올해 2월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2025년 4분기 경상북도 관광 시장이 내·외국인 방문객의 고른 증가와 함께 미식·문화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며 내실 있는 성장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가 발표한 ‘2025년 4분기 관광 통계 분석’에 따르면, 이 기간 경북을 찾은 방문객은 내국인 외지인이 전년 대비 16.5%(7,039,480명), 외국인이 20%(242,146명) 증가하며 APEC 개최에 따른 지역적 관심이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내비게이션, 소셜 미디어, 카드 소비 데이터 등을 활용해 내국인(외지인) 방문객의 세부 관광 행태를 분석한 결과, 역사와 미식을 결합한 로컬 지향적 여행 패턴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교과서 밖 살아있는 역사”… 국립경주박물관 인기 여행지 2위 등극, 내비게이션 검색 데이터 분석 결과, 부동의 1위인 불국사에 이어 국립경주박물관이 전년 4분기 13위에서 인기 여행지 2위로 급부상했다. ‘신라 금관 특별전’이 SNS에서 “역사 그 자체를 마주하는 경험”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은 덕분이다. 가을 나들이 명소로는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과 코스모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경북여행 MVTI’ 3월호로 읍성과 골목, 시장을 따라 걷는 이야기를 담은 「읍성에는 시간이 쌓이고 골목에는 이야기가 흐른다」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3월호는 고려·조선 시대 고을을 감싸던 읍성의 선이 오늘날 골목과 도로, 시장길로 이어진다는 점에 주목해, 오래된 성벽과 현대의 일상이 한 자리에서 겹쳐 흐르는 경북의 풍경을 담아냈다. 지도 위의 경계였던 성곽의 선은 시간이 흐르며 사람의 길이 됐고, 길은 다시 골목과 시장, 일상의 풍경으로 번져 나갔다. 3월 MVTI는 바로 이 ‘선이 길이 되고, 길이 골목이 되고, 골목이 시장이 되는’ 시간을 따라 걷는 여정이다. 청도읍성은 고려 시대에 처음 쌓기 시작한 둘레 약 2km의 고을을 품고 있던 성으로, 한때는 관청과 시장, 마을을 품던 성곽이었지만 지금은 그 자리를 따라 정비된 길이 사람들의 산책로가 됐다. 울진 평해읍성은 해안가 풍경을 품은 성으로, 성곽길에서 몇 걸음만 내려오면 바다로 가는 골목이 이어지고, 골목 끝에는 작은 어촌의 하루가 펼쳐진다. 구미 비봉산을 등진 선산읍성은 ‘장을 품은 성’으로, 현재도 오일장이 열리는 날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지난 3월 3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TB Berlin 2026’에서 경북관광 홍보 활동을 펼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베를린국제관광박람회(ITB)는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세계적인 관광 B2B(Business to Business) 박람회로, 전 세계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최신 관광 트랜드를 공유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글로벌 관광 교류의 장이다. 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관에서 경북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소개하며 유럽 프리미엄 시장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박람회 기간동안 공사는 25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은 현지 관광 전문 미디어와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유럽 시장에서 경북관광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포상관광(Incentive Tour) 등 프리미엄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또한 고부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원 제도와 관광 인프라도 함께 안내해 현지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ITB 베를린 참가를 통해 공사는 유럽 관광업계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경북관광의 인지도를 높이는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3월 ‘경북 미식여행 METI(Monthly Eating Travel Initiative)’ 테마로 경북 동해안의 제철 식재료인 ‘포항초’와 ‘물곰’을 소개하는 미식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겨울 해풍과 거친 동해 바다에서 만들어진 식재료를 통해 경북 동해안의 자연환경과 식문화를 함께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한 바람과 물살을 견디며 자라난 재료들이 지역의 음식과 이야기로 이어지는 과정을 담았다. 포항초는 해풍을 맞고 자라 잎이 단단하고 단맛이 강한 시금치로, 모래와 염분이 섞인 토양에서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시금치와 달리 옆으로 퍼지듯 자라며 뿌리는 붉은빛을 띤다. 포항 지역은 전국 시금치 생산량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겨울 시금치 산지로, 포항초는 10월 말부터 이듬해 3월 사이 가장 맛이 오른다. 동해안 별미로 알려진 물곰도 함께 소개됐다. 물곰은 꼼치과 어류로 꼼치, 미거지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살이 부드럽고 흐물거리는 특징이 있다. 과거에는 일정하지 않은 모양과 식감 때문에 버려지기도 했지만, 지금은 동해안 지역에서 즐겨 먹는 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김재원 경상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1일 본선 경선 첫날을 맞아 구미 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민생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전날 예선 경선에서 승리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직후 이어진 일정으로, 민심 속으로 들어가는 행보에 더욱 의미를 더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직접 만나 지역 경제 상황을 청취하고,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도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예선 경선 승리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본선 경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예선에서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기대에 반드시 보답할 수 있도록 경북 경제를 살리고 도민 삶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는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본선 경선 첫날부터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출발하는 만큼, 끝까지 낮은 자세로 민심을 받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본선 경선 기간 동안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