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문화예술정책실 예술정책관실 시각예술디자인과장 조경미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한국거래소는 다음달 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공동으로 '금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설명회는 KRX 금시장(금현물) 소개(거래소 금시장팀), 금선물 시장 소개(거래소 FICC파생제도팀), 향후 금 가격 전망(홍성기 LS증권 연구원) 등 순서로 진행된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KRX에 상장된 다양한 상품의 유용성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신한은행은 16~19일까지 국내 주식형 펀드 가입금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16일 모바일뱅킹 앱 '쏠(SOL)뱅크' 내 국내 주식형 펀드 추천 특화 페이지 '다시한번 코리아'를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국내 주식형 펀드 가입액 중 약 60%는 다시한번 코리아 페이지에서 추천한 펀드다. 이 페이지는 인덱스, 성장, 배당 등 3개 유형에 대한 우수 국내 주식형 펀드를 추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펀드 상품 선택을 돕고 수익률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다음 달 중 다시한번 코리아 우수 펀드 추천 유형에 '모집형'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펀드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 SOL뱅크 내 '상품몰-펀드-다시한번 코리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국내 증시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다시 한번 국내 상장기업에 주목하고 펀드 상품 이해도를 높이는 다양한 콘텐츠와 정보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이란 최고지도자는 다시 강제 평화라는 ‘독배’를 들 것인가, 순교를 불사한 핵무기 개발과 투쟁, 저항의 길을 갈 것인가? 뉴욕타임스(NYT)는 22일 이라크와의 8년 전쟁을 끝낸 상황과 비교해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86)의 선택이 어디로 갈지 주목된다고 분석했다. 1988년 7월 미국이 지원하는 이라크와의 전쟁에서 암울한 전망에 직면한 최고 지도자 루홀라 호메이니는 마지 못해 휴전을 받아들이고 갈등을 종식시키기로 결정했다. 그는 당시 이란인들에게 “독이 담긴 잔을 마시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10년이 채 되지 않은 이슬람 정권은 그가 마신 독배로 인해 정권의 안정을 찾았다. 하메네이는 호메이니가 이듬해 사망한 뒤 최고지도자에 올라 올해로 36년을 맞았다. 21일 이란의 핵시설 3곳에 대한 ‘자정의 해머’ 작전은 이란 혁명 후 미국이 이란 영토에 대한 첫 번째 군사행동이자 이란 혁명 이후 최대의 위기라는 분석이 많다. 호메이니의 후임 최고 지도자인 하메네이가 다시 선택의 기로에 섰다. 호메이니가 86세에 ‘독배’를 마시는 선택을 했듯이 하메네이도 86세에 중대한 결정을 앞두고 있다. 하메네이는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경제 안보와 관련한 능동적이고 신속한 대책을 수립하라고 대통령실에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취임 후 첫 수석·보좌관 회의를 열고 국가 안보와 R&D(연구개발) 예산 배분,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 사법제도 개혁 등 11가지 현안을 보고 받았다고 이규연 홍보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대통령은 R&D 예산 배분과 관련해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연구 자율성을 높이라고 주문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채무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과감한 대책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향후 수·보 회의에 실장과 수석·비서관뿐만 아니라 행정관급 관련 실무자도 참석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촘촘하고도 빠르게 관련 대책이 시달되도록 대통령이 당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4~2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되는 나토(NATO) 정상회의에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한다고 대통령실이 23일 밝혔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 이같이 공지하며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11개 부처 및 국무조정실장(장관급) 등 내각 인선을 단행했다. 지난 4일 취임한 이후 첫 부처 장관 후보자 지명으로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경제부처는 포함되지 않았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 지명 및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장 임명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장관 내정자 명단에는 현장 경험이 많은 실무형 전문가와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대거 포함됐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유임된 것도 특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배경훈 LG 인공지능(AI)연구원장이 내정됐다. 배 후보자는 SK텔레콤 미래기술원 부장과 LG전자 AI추진단장 등을 지낸 AI 전문가다. 강 비서실장은 "AI 학자이자 기업가로서 초거대 AI 상영화로 은탑훈장을 받은 인물"이라며 "AI 3대 강국 달성을 위해 어렵게 모신 전문가로 하정우 AI 미래과학수석과 함께 AI 국가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외교부 장관에는 조현 전 외교부 차관을 지명했다. 조 후보자는 주오스트리아, 주인도 대사를 거쳐 외교부 1·2차관을 지낸 정통 외교 관료 출신이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창업농을 꿈꾸는 청년! A to Z 농업전문 교육기관은?”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차로 1시간 30분 거리. 경기 안성에 위치한 농협창업농지원센터(센터장 서종경)가 청년농의 창농 준비와 영농정착을 돕는 종합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2016년 7월 20일 개원한 이후 현재까지 급변하는 농업분야 환경과 함께 역할과 기능을 변화해오면서 청년농 지원체계를 발전 시켜왔다. 특히, 영농활동 기간을 기준으로 청년농업인 생애주기를 3단계로 구분해 1단계 진입기(1년 미만)에는 예비농업인의 기초역량 강화, 2단계 정착기(1년 ~ 3년)에는 맞춤형 지원을 통한 조기 영농정착, 3단계 성장기(3년 이상)에는 영농규모화 지원을 통한 청년조합원 가입이라는 단계별 목표를 설정하여 효율적, 체계적으로 청년농 지원을 하고 있다. 창업농의 든든한 출발점.... 실용적 실전 교육 창업농지원센터의 대표 브랜드 ‘청년농부사관학교!’ 2018년 시작된 교육과정은 이론학습 뿐 아니라 현장실습, 농업·농촌·농협 체험, 영농계획서 작성 등 실용적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까지 646명의 졸업생이 배출됐으며, 2025년부터는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하여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행정안전부는 2025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채·경채 필기시험이 오는 21일 전국 17개 시·도 시험장에서 동시에 실시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선발 예정 인원은 1만3596명으로, 11만9066명이 지원해 지난해 대비 다소 하락한 8.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채 8.7대 1, 경채 10.6대 1이다. 평균 경쟁률은 최근 5년 내 최저 수준이다. 지난 5년간 평균 경쟁률은 2021년 10.3대 1→2022년 9.1대 1→2023년 10.7대 1→2024년 10.4대 1→2025년 8.8대 1이었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29.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대구(18.1대 1), 광주(17.7대 1) 순이었다. 충남은 5.4대 1로 가장 낮았고 충북(5.5대 1), 강원(5.6대 1)이 뒤를 이었다. 모집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10.6대 1, 과학기술직군 6.2대 1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0~29세가 48.3%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39세(37.6%), 40~49세(11.6%), 50세 이상(1.8%), 19세 이하(0.6%) 순이었다. 접수 인원 중 여성 비율은 56.7%, 남성 비율은 43.3%였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빗물저류조와 지하차도 점검에 나섰다. 오 시장은 이날 신림공영차고지 빗물저류조 현장과 서초구 염곡동서지하차도를 차례로 방문해 수해 방지시설 정상 작동 상태 등을 살폈다. 신림공영차고지 빗물저류조는 폭우 시 도림천 범람을 막기 위해 3만5000톤의 빗물을 일시 저장하도록 설계된 저류조로 지상과 지하 1층에는 버스 주차장으로 활용되는 공영차고지가, 지하 2층에는 대용량 빗물저류조가 각각 설치된 복합 구조물이다. 오 시장은 빗물저류조의 저류 준비 상태, 펌프 설비 작동 준비, 자동제어 시스템 운영 방안 등 가동 상황을 점검했다. 염곡동서지하차도 점검에 나선 오 시장은 진입 차단 시설, 수위 감지 시스템, 배수펌프 시설 등의 작동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오 시장은 "폭우 시 지하차도 침수 불안을 차단하기 위해 진입차단 시설 설치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저류조 등 침수 피해를 막아줄 설비도 집중 점검했다"며 "소방·경찰 등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면서 침수 피해 없이 장마철을 안심하고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