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이란이 미국과 그 지지국 소속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차단한 가운데, 위안화로 거래되는 원유를 실은 선박에 대해 통과를 허용하는 방안을 두고 8개국과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7일(현지 시간) CNN은 이란 정보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 당국이 위안화 결제 국가 선박의 해협 통과를 허용하는 방안을 두고 중동 외 8개국과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란이 위안화로 거래되는 원유를 실은 유조선의 통항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관측은 이전에도 제기됐지만, 구체적인 협의 대상 국가 수가 언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8개국의 구체적인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이란은 자국과 우호적인 국가 선박에 대해서는 제한적으로 통항을 허용하는 ‘선별 통제’ 전략을 시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15~16일 이틀간 최소 5척의 선박이 이란 해역을 경유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을 비롯해 중국, 인도, 파키스탄, 튀르키예 등 국가 소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18일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 원유 1800만 배럴을 추가로 공급받기로 했으며, 양국이 원유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로 UAE를 극비 방문했던 강 실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전 세계적인 원유 수급 비상 상황 속 UAE는 한국에 최우선적으로 원유를 공급할 것을 약속했다"고 이 같은 출장 결과를 발표했다. 강 실장은 구체적인 합의 내용에 대해 "한국보다 먼저 원유를 공급받는 나라는 없을 것이다. 한국이 최우선"이라며 "(UAE가 한국에 대해) '넘버원 프라이어리티(No.1 priority)'라고 분명히 약속해 줬다"고 전했다. 이어 "중동 상황 진행에 따라 필요한 경우에는 언제든지 UAE로부터 원유를 긴급 구매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며 "이에 따라 다양한 공급선을 통해 총 1800만 배럴의 원유를 긴급 도입하기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원유 도입 방식에 대해서는 "UAE 국적 선박 3척으로 600만 배럴을 공급하고, 우리나라 국적선 6척을 통해 추가 1200만 배럴을 공급해 총 1800만 배럴을 선적하기로 했다"며 "추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창녕군 대합면은 16일 신학기를 맞아 십이리 주변 등 청소년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합면사무소 관계자를 비롯해 청소년 지도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어 실효성을 높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대상 주류 담배 판매 행위 ▲청소년 유해업소(주점 등)의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위반 행위 ▲가출 및 거리 배회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 등이다. 특히, 합동 점검반은 십이리 일대 상가와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스티커가 훼손되거나 미부착된 곳에는 현장에서 직접 스티커를 배부하며, 업주들에게 관련 법규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김옥화 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내 자녀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창녕군은 16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돌봄이 필요한 군민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의료·요양 통합돌봄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군 통합돌봄 전담부서를 비롯해 노인여성아동과, 보건소, 읍면사무소, 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기관 등 관계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읍면에서 발굴된 돌봄 대상자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별 지원 가능 서비스와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의료·요양·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통합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사례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통합지원회의는 돌봄이 필요한 군민에게 의료, 요양, 돌봄, 주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며,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군 관계자는“통합지원회의는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대상자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을 함께 찾는 자리”라며 “군민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통합지원회의 운영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3~5월)를 맞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봄철은 일조량 변화와 미세먼지, 알레르기 유발 물질 증가 등 계절적 요인으로 수면 장애와 우울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 자살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로 알려져 있다. 센터는 자살 예방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자살 예방 인식 개선과 도움 요청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 다빈도 발생 지역과 원룸·아파트 밀집 지역 중심 △홍보관 및 체험관 운영 △거리 캠페인 △현수막·전광판을 활용한 집중 홍보 △온라인 참여형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보다 쉽게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박재홍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살 고위험 시기에 대한 집중 관리와 홍보를 통해 자살 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적절한 시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종합장사공원 ‘경주하늘마루’가 청명·한식을 맞아 특별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을 특별운영 기간으로 지정하고 전 직원이 특별근무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운영은 조상 묘 정비와 개장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이다. 경주하늘마루는 평시 개장유골 화장을 매일 7회차(14:00~16:00)에 최대 4기까지 운영하고 있다. 특별운영 기간에는 6회차(13:00~15:00)를 일반화장 1기와 개장유골 화장 2기로 조정하고, 8회차(15:00~16:00)에 개장유골 화장 4기를 추가 운영한다. 또한 6회차와 8회차는 모두 경주시 지역 내 이용자로 한정해 운영한다. 특별운영에 따른 추가 회차 개장유골 화장 예약은 3월 20일 오전 8시 30분부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화장 접수 시에는 개장 신고증명서 원본과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손영주 하늘마루관리사무소장은 “청명·한식 특별운영 기간 동안 유족과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양질의 장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는 감포읍 나정해수욕장 일원에 대규모 해양레저단지를 조성하는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경주시수산업협동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사업 실시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사업은 문무대왕 역사 콘텐츠와 동해안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결합해 경주만의 차별화된 해양관광 콘텐츠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490억 원(국비 245억 원, 도비 73억5천만 원, 시비 171억5천만 원)이 투입되며, 감포읍 나정해수욕장 일원에 대규모 해양레저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해양레저지원센터 △사계절레저체험센터 △용오름길 △수상레저체험장 △고라섬풀장 △만파식적 산책로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사계절 다양한 해양레저와 관광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복합 해양관광 공간으로 조성된다. 경주시는 오는 6월 시행계획 승인 및 고시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상·하수도 분야에서 국비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도시 기반 인프라 개선에 나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4,689억 원 규모의 상‧하수도 국비사업 30건이 현재 추진 중이거나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시기별로 보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8건, 1,781억 원 규모의 사업이 추진됐으며, 2022년부터 2026년까지는 22건, 2,908억 원 규모의 사업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상수도 분야 11건, 2,313억 원, 하수도 분야 19건, 2,376억 원 규모다. 주요 사업은 노후 정수장 정비와 관망 현대화, 하수처리장 증설, 하수관거 정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도시 필수 기반시설 개선 사업들이다. 경주시는 상·하수도 사업의 재원 구조를 국비 중심으로 확대하며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과거에는 상수도 사업은 지방채 중심, 하수도 사업은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되면서 약 4,560억 원 규모의 재정 부담이 발생한 바 있다. 반면 최근에는 국비 중심 사업 추진을 통해 총 4,689억 원 규모의 사업을 확보했다. 상수도 분야 국비 확보액도 2010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는 17일 산사태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주민 대피를 지원하기 위해 ‘산사태 재난 주민대피 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사태 위험지역 인근 마을 주민과 관계자, 각 읍면동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산사태 발생원인, 위험성, 전조현상 등 ‘산사태 바로알기’와 예·경보 체계, 상황별 대피·행동 요령 등 ‘산사태 대피행동’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산사태 예·경보 발령 시 지역의 마을 리더(공무원, 이·통장 등)가 주도적으로 주민 대피를 유도·지원할 수 있도록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산사태 취약지역 내 주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경, 윤미경)는 지난 16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조)에서 매월 반찬을 정성껏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개별 방문하여 반찬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불고기, 계란말이, 요플레, 양배추찜, 과일 등을 준비해 대상 가구에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점검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르신들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이웃과 정을 나누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더욱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