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종근당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2025 미국 신경과학학회'에서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 후보물질 'CKD-513'의 비임상 연구 성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CKD-513은 신경세포 내 미세소관의 안정성을 저하시켜 축삭(axon) 내 물질 수송을 방해하는 효소인 HDAC6를 선택적으로 억제한다. 미세소관의 안정성과 축삭 수송을 회복시켜 신경세포 기능을 직접 개선하는 새로운 기전의 물질이다. 뇌 내 약물 투과도를 향상시켜 기존 HDAC6 저해제의 한계를 극복한 약물로, 알츠하이머성 치매·타우병증·샤르코마리투스(CMT) 등 퇴행성 신경질환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번 발표에선 퇴행성 중추신경계 질환인 타우병증 모델에서의 유효성 결과를 공개했다. 타우병증은 뇌 신경세포 내 타우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면서 신경세포 기능이 저하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알츠하이머성 치매 등 여러 신경 질환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비임상 연구 결과 CKD-513은 HDAC6에 대한 높은 선택성과 우수한 뇌 투과성을 확보했다. 타우 단백질 과발현 세포 및 질환 동물모델에서 손상된 축삭 수송을 정상 수준으로 복원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
◇전보 ▲마케팅본부 총괄팀장 김태훈 차장 ◇승진 ▲마케팅부 과장대우 이은총
◇연임 ▲기업그룹 부행장 최민성 ▲여신지원그룹 부행장 이준석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빚은 쿠팡의 동일인으로 김범석 의장이 지정되지 않은 것이 문제라는 지적에 쿠팡에 다른 기업집단과 동일한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동일 공정위 부위원장은 3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허 의원은 "쿠팡의 김범석 의장이 (공시대상기업집단 동일인에서) 제외돼있지 않느냐"며 "쿠팡이 굉장히 영리한 법인이다. 한국에서 90%의 돈을 벌면서 규제는 굉장히 (피하는) 영리한 설계를 했더라도 제재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염두에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 부위원장은 "김 의장 개인이 아니라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돼 있다)"며 "동일인 지정 여부와 상관 없이 대기업 집단규제는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정위가 대기업집단을 발표할 때에는 동일인도 함께 지정하는데, 동일인으로 지정될 경우 공정거래법에 의해 공시·신고 의무가 부여된다. 총수 일가 사익편취 규제(일감 몰아주기)가 적용되는 등 촘촘한 규제망으로 편입된다. 다만 자연인을 동일인으로 볼 경우와 비교해 국내 계열사 범위가 달라지지 않는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자연인이 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내년 1월 인공지능(AI) 기본법 시행이 예고된 가운데 대다수 관련 스타트업들은 아직 별다른 준비에 나서지 않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발간한 스타트업 생태계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101개 AI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98%는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갖추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령을 인지하지만 대응은 미흡하다'와 '내용을 잘 모르고 준비도 안 돼 있다'는 응답이 각각 48.5%에 달한 반면,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준비 중'이라는 기업은 2%에 그쳤다. AI 기본법 중 가장 제약이 되는 조항으로는 ▲신뢰성·안전성 인증제(27.7%) ▲데이터셋 투명성 확보 요구(23.8%) ▲고위험 AI 지정 및 등록·검증 의무(17.8%) ▲생성형 AI 산출물 표시 의무(15.8%) 순으로 집계됐다. 항목별 구체적 부담 요인으로는 고지 범위, 생성형 AI 정의, 고영향 AI 지정 기준 등에서 공통적으로 모호성이 지적됐다. 인증 절차, 데이터 설명 요구 등 실무 과정에서의 부담도 큰 것으로 분석됐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이기대 센터장은 "AI 기본법의 시행이 임박했지만, 현장의 준비가 여전히 충분하지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한국거래소는 환위험관리 최우수 기업으로 시스템알앤디를, 우수 기업엔 와이씨를 각각 선정, 시상했다고 3일 밝혔다. 수상 기업들은 최고경영자(CEO)의 명확한 환위험관리 인식을 바탕으로 사내에 효율적 환위험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업 실무진이 환위험관리에 대한 숙련된 경험을 갖춰 외화 익스포저(위험 노출) 변동에 따른 동적 헤지를 효과적으로 수행했다. 거래소는 2009년부터 환위험관리 중요성과 통화 파생상품의 유용성을 알리기 위해 수출입 기업 등을 대상으로 환위험관리 우수 기업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어 거래소는 이날 NH선물과 공동으로 '내년 연간 전망 및 환위험관리 세미나'를 열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 자리에서 환율·원자재 시장 전망과 환위험관리 방법 등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세미나에는 수출입 기업과 일반 대중 200여명이 참여했다. 거래소 관계자 "앞으로도 환위험관리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KRX 통화선물의 유용성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9거래일 만에 4000선을 회복했다. 3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41.37포인트(1.04%) 오른 4036.3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가 4000선 위쪽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 20일(4004.85) 이후 9거래일 만이다. 이날 15.33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개장 20분여 만에 하락 전환하는 등 갈피를 잡지 못하다 기관 중심의 매수세가 확대되면서 이내 상승 반전했고 오름폭을 확대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위험선호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이라면서 "페드워치(FedWatch)에 반영된 12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89%까지 상승하며 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 하단을 지지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전날 비트코인 가격이 9만 달러 선을 회복하며 극단적인 위험 회피 심리가 완화됐고, 엔화의 강세 흐름도 주춤하는 모습이다. 일본과 미국채 금리의 상승 추세 또한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는 중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이날 밤 ADP 11월 민간고용 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이라면서 "블룸버그 예상치는 1만명의 민간고용 증가를 예상 중이며 결과에 따라 미국 고용시장 상황에 대한 평가와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농협경제지주는 지난달 27일 대전에서 '2025년 자재유통센터 사업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임규원 자재사업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재유통센터 사업현황 보고와 내년도 자재유통센터중점 추진사항 및 사업계획 공유 등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농자재 할인공급을 통한 농업인 실익증대 방안 ▲신사업 추진 ▲계통공급 확대를 위한 마케팅 강화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논의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최근 이상 기후로 자연재해가 잦아지면서 농자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신속한 농자재 공급과 전방위적 마케팅 추진 등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비 절감과 편익 증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12·3 비상계엄 사태 1주년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나라 국민들은 노벨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함을 강조하며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정할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빛의 혁명 1주년, 대통령 대국민 특별성명’을 발표해 “12·3 친위 쿠데타는 단지 한 나라가 겪은 민주주의의 위기가 아니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무너졌다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민주주의의 후퇴가 일어났을 것이다”라며 “우리 국민께서 평화적인 수단으로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불법 계엄을 물리치고 불의한 권력을 몰아낸 점은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길이 남을 일대 사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 제도와 평화적인 해법이 주권을 제대로 행사하는 국민을 통해 실현될 때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를 입증했기 때문이다”라며 “세계사에 유례없는 민주주의 위기를 평화적인 방식으로 극복해 낸 대한국민들이야말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할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만약 대한국민이 민주주의를 살리고 평화를 회복하며 온 세계에 민주주의의 위대함을 알린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받는다면 갈등과 분열로 흔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2025년 한 해 동안 금 17개, 은 9개, 동 7개 등 총 33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한국신기록을 4회 경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울진군은 선수단과 지도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격려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이번 자리에서 울진군청 사격팀이 전국체전과 각종 대회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헌신으로 이룬 값진 성과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이번 축하 자리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선수들의 노력과 성취를 되새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꾸준히 국내·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며 사격 명문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올해의 성과와 신기록 경신 또한 팀 상승세와 전략적 준비가 견인한 결과로 평가된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과 선수 지원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며,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내년에도 추가 메달 획득과 기록 경신을 목표로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