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라문화원, '2024년 경주문화유산해설사 양성교육' 개강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사)신라문화원(원장:진병길)은 오는 3월 7일부터 서악문화공간 및 신라문화원 교육원에서 16주 동안 2024년 경주문화유산해설사 양성교육을 개강할 예정이다. 올해 문화유산해설사 양성교육은 각기다른 4명의 강사진이 4가지의 다채로운 테마로 4인4색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전 경북대 사학과 주보돈 교수의 <삼국을 통일한 신라와 화랑들의 이야기>, 동국대학교 한정호 교수의 <신라의 석탑을 통해 살펴본 사리장엄구>, 양산시립박물관 신용철관장의 <불교석조미술>, 경북고전번역연구원의 <경주의 문화유산으로 배우는 유학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하여 각 강사별로 4주간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의 2024년도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되며 3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이며 기존에 진행해오던 오전반(10시~12시)과 함께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저녁반(19시~20시)을 추가로 개설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참여 가능하다. 이번 강좌를 준비한 (사)신라문화원의 진병길 원장은 “한 명의 강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하던 강의에서 변화를 주어 4명의 강사가 각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