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안동교도소(소장 윤영주)는 지난 17일 콩 수확기를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 해소와 함께 수용자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며, 이번 봉사활동은 안동교도소 보라미봉사단 수형자, 교정협의회 회원들과 농협 관계자 등 총 25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농가 주 A씨는 “콩 농사를 일손이 부족하여 혼자서 하려니 수확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특히 폐작물까지 정리하는 것이 부담이었는데, 안동교도소 봉사단 덕분에 시기를 놓치지 않고 수확을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보라미 봉사활동에 참여한 보라미 봉사단 수형자 B는 “직접 수확한 콩을 보니 제가 농가에 작은 도움이나마 됐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꼈다. 이번 경험으로 출소 후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살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안동교도소 윤영주 소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을 인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필요를 살피고 유사기관들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라고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안동교도소(소장 윤영주)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10월 1일 풍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모범적인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풍산초등학교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윤영주 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기분 좋은 명절이 되길 바라고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꾸준히 노력하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안동교도소(소장 윤영주)는 7일 풍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졸업생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모범적인 졸업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풍산초등학교 학생 3명에게 장학금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윤영주 소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중등부에 가서도 꾸준히 노력하는 학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