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생복지단(공공위원장 여동형, 민간위원장 강기순)은 지난 14일 취약계층 80명에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에 삼계탕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강기순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분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을 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여동형 외동읍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 최근 사회적 고립과 복지위기가구에 대해 사회적 문제가 큰데, 삼계탕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외동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윌부터 15일까지 외동읍 35개 마을의 경로당 61곳 방문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것으로, 지난 7월 1일자로 경주시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 새롭게 부임한 여동형 외동읍장의 인사를 겸해 이루어졌다. 함께 동행한 이채철 외동농협조합장도 경로당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고 폭염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당부드렸다. 이날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관심을 가져주는 읍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외동읍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여동형 외동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하고,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잘 보살펴 지역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더욱 살기좋은 외동읍 발전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