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관장 최선주)이 오는 4일 오후 7시 30분 대강당에서 금요일 밤의 클래식 콘서트 '유럽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는 유럽을 유레일패스로 여행할 때처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독일, 프랑스, 스페인 순으로 각국의 아리아와 가곡을 들으면서 유럽의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 공연 전 오후 5시30분부터 7시15분까지 유명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김은정의 해설로 춘천출신 피아니스트 안무궁화, 소프라노 박성예, 바리톤 김성일, 베이스 정형진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