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재보험은 3일 스탠다드앤푸어스(S&P)로부터 9년 연속 'A-' 신용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향후 전망에 대해선 '안정적(Stable)'이라고 평가했다.
S&P는 코리안리의 높은 재무 건전성과 리스크 관리능력·양호한 순익 등을 인정해 신용등급을 유지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S&P는 또 "자본력이 추가로 확충되고 수익성이 강화된다면 등급을 상향 조정할 수 있다"며 등급 상향 조정 가능성을 언급했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우수한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