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종수 서울시 SH 사장 사의 표명… '일신상의 이유'

이종수(66) 서울시 SH공사 사장이 임기를 8개월 남기고 사표를 제출했다. 이 사장은 2012년 4월 공모를 거쳐 사장에 취임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25일 "이 사장이 최근 이건기 행정2부시장에게 사표를 냈다. 아직 박원순 시장이 사표를 수리하지는 않은 상태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건강 등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은 지난해 2월에도 사표를 제출했으나 박 시장이 만류했다. 이 사장은 현대건설 사장과 효성중공업 건설부문 사장, 한미글로벌 부회장 등을 지낸 전문경영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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