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콘텐츠진흥원, 광주ACE Fair기간 중 '찾아가는 상담서비스'실시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2014 광주 ACE(Asia Contents & Entertainment·아시아 문화 콘텐츠 대축제) Fair' 기간 동안 중소 콘텐츠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등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법률, 금융,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1대1 맞춤형 상담 방식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ACE Fair가 열리는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산하 콘텐츠종합지원센터(CICS)가 주관하는 이번 상담 서비스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9일까지 이메일(2014cisc@gmail.com)과 전화(1566-1114)로 신청하면 된다.

CICS는 지난해 ACE Fair에서도 콘텐츠 해외수출 관련 상담서비스를 진행해 참가 기업의 79%로부터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 중소 콘텐츠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번 서비스 행사는 오는 11월 부산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7월 문을 연 콘텐츠종합지원센터는 그동안 콘텐츠 관련 각종 정보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허브(Hub)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전우영 콘텐츠종합지원센터장은 "경영환경이 열악한 지역 중소 콘텐츠기업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보다 전문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펼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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