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남한산성서 되새기는 ‘나라사랑 문화제’ 개최

‘제11회 남한산성 나라사랑 문화제 학생 그림·글짓기 대회’
본지 자매지수도권일보사 주최 ‘무술·창작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남한산성의 역사, 자연, 문화적 가치를 고취시키고 더불어 청소년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한 ‘제11회 남한산성 나라사랑 문화제 학생 그림·글짓기 대회’가 27일 오전 10시 우리민족의 귀중한 문화유산인 호국성지 남한산성 남문주차장 특설무대 및 산성 일원에서 펼쳐진다.

파이낸셜 데일리 자매지 수도권일보가 주최로 본지와 시사뉴스, 남한산성 정보화마을, 문화기획 창 주관과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문화재단,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국가보훈처, 서울시의회, 남한산성 문화관광사업단, 충청향우회중앙회, 호남향우회중앙회 등 후원과 (주)농협유통, 인천도시공사, (주)현성 바이탈, (주)세흥 허브, (주)교원 웰스정수기 서정 디엔씨, 산들에 누룽지 등 협찬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 학생 그림 글짓기 대회, 무술 경연대회, 창작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지와 자매지 수도권일보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남한산성 나라사랑 문화제’를 통해 이 같은 남한산성의 가치를 알리고 함께하는데 앞장서 왔다.

그림 그리기와 글쓰기 등의 각종 경연대회를 개최해 내일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슴에 심어주고 자유민주주의 국가관을 정립하는 견인차 역할을 맡아왔다. 달집태우기, 전통줄타기, 강강술래 등 공동체 의식이 담긴 전통놀이를 통해 놀이문화와 민족의 얼을 계승하는 자리기도 했다. 호국의 성지인 남한산성에서 조국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되새겨온 ‘남한산성 나라사랑 문화제’는 국가 발전의 초석이 되고 있다.

지역주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남한산성 나라사랑 문화제’는 남한산성의 역사 자연 문화적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축제로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열렸다. 역사 가치의 승화와 자연 보전의 슬로건을 구체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한산성의 대표적인 관광축제로 자리매김 해왔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본지와 자매지 수도권일보, 시사뉴스 발행인 강신한 회장은 “민족 자존심의 성지인 남한산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자랑스러운 민족문화의 체계적인 보존을 통한 국난극복 또한 이 행사의 중요한 취지”라며“본 신문사가 이 행사를 개최하면서 끊임없이 남한산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록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도 이 같은 의미였다”고 말했다.

올해 뜻이 결실을 맺어 남한산성이 우리나라 11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만큼 이번 행사의 의미도 남다르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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