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지난 25일 ‘2014 발전산업 R&D 우수성과 경진대회’를 열고 중소기업 이관 기술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8대 기술을 선정, 포상했다. 선정기술은 △압력강하 조절용 기구 (고압드럼 수위제어밸브 국산화개발)△고온/고압 Metal Seat Ball Valve 국산화 개발 △발전소 제어시스템 아날로그 전류제어신호 이중화 출력회로 △슬라이딩 밸브를 적용한 유압바이패스 정량펌프 △Gas TBN Thermocouple 국산화 개발 △고도화된 HRSG 철산화물 집진장치 △전기제어 판넬 및 계측기 도압관 진동흡수장치 개발 △화력발전소용 슬러지 이송관 개발 등이다. 이번 행사는 발전산업의 R&D 우수성과와 기술현안 공유해 유관기관과 중소기업간 상생발전을 이끌고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사업화 중심의 연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최하는 ‘제12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에 한우 부문 백남연 농가(전북 부안)가 선정됐다. 농식품부장관상에는 한우 부문 정공조 농가(전남 장성), 육우부문 유진영 농가(경기 안성), 한돈 부문 김남태(제주 한림) 농가가 선정되었다.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한우·한돈·육우·계란 부문에 걸쳐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축산물 생산 농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시상식은 27일 경기도 군포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지난 25일 열린 '2014 대학생 무역구제 경연대회'에서 경희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500만원)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동국대(중소기업중앙회장상), 영남대(무역협회장상), 우수상(무역위원회 위원장상)에는 청주대가 각각 상금(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및 상패를 수상했다. 이 대회는 무역위원회가 무역구제제도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 제고와 무역구제제도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9~22일 홍콩에서 개최된 ‘2014 K-FOOD FAIR'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6일 밝혔다. 19일 홍콩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는 한국 농식품 수출업체 26개사와 중화권 및 동남아 수입바이어간 수출상담회가 진행돼 2700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이 이뤄졌다. 또한 20~22일 홍콩의 ‘침사소이 스타의 거리’에서는 5만4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체험 행사가 열려 북새통을 이뤘다.
▲농협재단이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소재 재단사무국에서 ‘2015 농협 장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장학생 봉사단은 농업인 자녀 대학생 61명으로 구성돼 농촌일손 돕기, 전공과 특기를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과 재해 발생 등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도 봉사활동을 펼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화학연구원 등 12개 산·연·관은 26일 한국화학연구원에서 탄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탄소 중간원료와 소재기술의 국내 자립화 및 수요시장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협약에 참여한 기업·기관 및 학계 전문가로 '탄소산업 생태계 조성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아울러 국내외 탄소소재 유관기업·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중간원료를 비롯한 핵심 탄소소재 상용화 기술의 국내 자립화 및 수요시장 창출을 추진키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는 27~29일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4 생명산업대전’을 개최한다. ‘생명과 과학기술의 만남, 행복한 미래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생명산업 테마관을 비롯해 각종 체험 프로그램, 학술행사,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제공된다. 행사 정보는 홈페이지(www.agribioexpo.org)를 통해 안내되고 있으며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한 경품이벤트 참여기회가 제공된다.
▲국립종자원이 오는 27일 오전 10시 ‘2014 생명산업대전’ 개막식 행사의 일환으로 일산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농업생산 안정을 위한 고품질 우량묘 공급 선진체계 구축’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종자연구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육묘산업의 제도마련 △채소 공정묘·과수 무독묘의 현황·발전방향, △육묘업체(식량·채소·화훼·영양번식작물)의 육묘공급 실태 등 8개 분야의 주제강연을 통해 육묘산업이 향후 성장 동력산업으로서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11월 한달 동안 영국의 전역에 위치한 하이퍼 유통매장에서 한국식품 시식·시연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유통업체는 아스다(ASDA)와 모리슨즈(Morrisons)로 영국 내에서 각각 568개, 61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매장에는 현지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우리 라면과 스낵, 음료 등 20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대한금속․재료학회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타이타늄 소재부품산업 육성 심포지엄'이 26일 오전 한국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타이타늄은 고강도, 내식성, 인체친화성 등이 우수해 조선, 플랜트, 자동차, 안료 등 주력산업에 널리 쓰이는 소재다. 산업부 관계자는 "타이타늄은 세계 소수 국가만이 보유한 기술로 상용화까지 오랜 시간과 많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국내기업의 적극적 참여와 과감한 투자, 시장창출을 위한 소재-수요기업 간의 협력, 필요시 역량을 보유한 외국기관과도 협력하는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오는 27일 판교 메리어트 호텔에서 미국 시험인증기관 메트랩(MET Laboratories 사장 Rob Frier)과 함께 한·미 전기자동차 충전기 시험인증 정보교류를 위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전기자동차 충전기 제조업체들의 제품개발과 북미지역 수출 관련 정보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전기자동차 충전기 시험인증제도 등에 대해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는 현대중공업, 효성, LS산전 및 현대자동차 등 국내 주요 전기자동차 충전기 제작업체 담당자들이 참석해 시장에서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질의와 토론시간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