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방문위원회는 지난 12~13일 중국 상하이 힐튼호텔에서 현지 경제인 등 VIP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한국방문우대카드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방문우대카드와 VIP 대상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백화점, 면세점, 의료, 호텔, 항공사 등 12곳의 담당자와 상해, 정주, 하남성 등의 유력인사들이 참석해 한국방문우대카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설명회는 현지 주요 인사들의 축사 화답과 한국방문우대카드 발급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로 펼쳐졌다.
참석자들의 자연스러운 네트워킹이 진행됐으며, 왕복항공원, 호텔숙박권, 쇼핑상품권 등의 푸짐한 경품과 웰컴기프트를 제공해 한국 방문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방문우대카드(제도)는 한국 법무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해외 VIP 관광객들의 한국방문을 촉진하기 위해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카드 발급자에게 한국 방문 시 출입국 편의제공과 복수비자 발급(최대 5년),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 12곳의 VIP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방문우대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visitkoreacard.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