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월까지 서울추모공원서 미술전시회 개최

서울시설공단은 7월까지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 1층 갤러리에서 '아름다운 영혼전'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화장시설에 대한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추모객들에게 위로와 안정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문영 작가의 '북한산', 이인섭 작가의 '하얀밤' 등 국내외 작가 30여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오성규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2012년 개관한 서울추모공원은 하루 2000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서울 최대의 추모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추모문화 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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