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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 예매점유율 45%↑…역시 높은 기대감

'범죄의 재구성'(2004) '타짜'(2006) '도둑들'(2012) 등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의 신작 '암살'이 22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이 영화 예매점유율이 점점 올라가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일 오전 10시 현재 '암살'의 예매점유율은 45.0%다. 예매관객수는 3만6754명, 예매매출액은 2억9500만원이다.

2위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으로 예매점유율은 20.0%다.

'암살'은 올해 한국영화 최고 기대작 중 한 편이다. 전지현, 하정우, 이정재, 조진웅, 조승우, 이경영 등 톱스타들이 출연하는 데다가 한 번도 흥행에 실패한 적이 없는 최동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최동훈 감독의 전작 '범죄의 재구성'은 212만명, '타짜' 684만명, '전우치' 613만명, '도둑들' 1298만명이 봤다.

'암살'은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친일파와 일본군 수뇌부를 제거하기 위해 만든 암살단의 이야기를 그린다. 암살단과 암살단을 암살하려는 청부살인업자, 임시정부 내부의 적이 경성에서 만난다.

개봉일에 가까워질수록 예매점유율이 올라가는 만큼 '암살'의 예매점유율은 점점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유일한 1000만 영화인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개봉 전 예매점유율이 90%를 넘기기도 했다.

'암살'은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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