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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인사이드', 200만명↑…올해 유일 멜로 200만

한국 멜로영화 '뷰티 인사이드'(감독 백종열)가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26일 만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뷰티 인사이드'는 14일 348개 스크린에서 1065회 상영돼 1만3707명이 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누적관객수 200만5108명).

올해 국내 개봉한 영화 중 200만 관객을 넘어선 한국영화는 모두 9편이고 그중 멜로영화는 '뷰티 인사이드' 1편이다.

영화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를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의 이야기를 담은 멜로물이다. 배우 한효주가 이수를 연기했고, 우진은 123명의 배우가 나눠 연기했다.

한효주는 이번 영화에서 123명의 배우 중 21명의 배우(이범수·김대명·도지한·배성우·박신혜·박서준·김상호·천우희·우에노 주리·이재준·김민재·이현우·조달환·이진욱·홍다미·서강준·김희원·이동욱·고아성·김주혁·유연석 등)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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