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방송인 붐, SBS 추석 특집 '심폐소생송' 출연

방송인 붐(33)이 SBS 추석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

16일 붐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붐이 SBS 추석특집 '심폐소생송'에 패널로 출연한다"며 "최근 녹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온라인 도박 혐의로 약식 기소됐던 붐은 지난 1월 KBS2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나비효과'에 이어 두 번째로 지상파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심폐소생송'은 윤종신, 유세윤이 MC를 맡아 가수들의 앨범 속 타이틀곡 외에 묻혔던 명곡들을 재조명하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편 1997년 그룹 '키(Key)'를 통해 가수로 데뷔한 붐은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활약했으며 SBS '강심장'의 코너 '붐아카데미' 원장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불법 도박사건 이후 자숙하다 지난 10월 케이블채널 E채널 '용감한 작가들'에 출연하며 방송에 복귀했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