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부산영화제 예매 개·폐막식 22일, 일반 상영작 24일 시작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18일 개·폐막식 입장권 예매 및 일반 상영작 예매를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폐막식 입장권 예매는 22일 오후 2시, 일반 상영작 예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일반상영작은 인터넷과 부산은행 전 영업점 및 ATM과 폰뱅킹(1588-6200)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인터넷 티켓 구입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간편로그인 후 예매하면 된다.

인터넷 예매가 매진돼 티켓을 구하지 못하는 관객을 위해 영화제 측은 행사 기간 BIFF 매표소에서 당일 상영작 티켓을 판매한다. 특히 '밤샘줄서기'가 가능한 매표소(영화의전당 비프힐 1층, 영화의전당 야외매표소, 시네마운틴 6층 매표소)는 다른 매표소보다 30분 먼저 열어 당일 현장 티켓을 팔 예정이다.

또 어린이 관객을 위한 시네키즈 상영작은 단체관람이 가능하며 15명 이상의 단체 어린이 관객(5~13세)에게는 관람료 50% 할인 혜택을 준다. 일반상영작에 대한 단체 관람객에게도 15명 이상일 경우, 1인당 1000원 할인된다(단체관람 가능한 상영관: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 하늘연극장, 소향씨어터 센텀시티).

티켓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biff.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각종 예매 문의는 BIFF콜센터(1666-9177)을 통해서 상담 가능하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1~10일 부산 영화의전당과 해운대 일대에서 열린다. 개막작은 인도 출신 모제즈 싱 감독의 '주바안'이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송강호와 아프가니스탄 여배우 마리나 골바하리가 맡는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