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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화, 영국경마장 귀족녀 패션…신득예×·해더신○

MBC TV 주말 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의 주인공 전인화(50)가 눈길을 사로잡는 미모를 뽐냈다. 극중 '신득예'가 아닌 '해더 신'으로 변신, 기존의 단아함과는 다른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한 비하인드 컷이다.

챙이 넓은 모자와 함께 투 톤의 긴 머리를 늘어 트리고 잔잔한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전인화는 손창민(50)의 감시를 피해가며 백진희(25)를 진정한 건축사로 키우기 위해 종횡무진 하면서 화려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선보였다. '해더 신'까지 1인2역을 소화하며 각 캐릭터에 어떤 개성을 불어 넣을는지 흥미진진하다는 반응이다.

 '내 딸, 금사월'은 18일 밤 10시 제14부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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