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주국제영화제, 소통의 무대 '버스킹 인 지프' 거리공연 예술가 모집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소통의 무대인 '버스킹 인 지프-이유 있는 동거'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갈 거리공연 예술가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10팀을 선정해 영화제 기간 동안 행사장 내에서 경연 무대를 펼치게 된다.

'버스킹 인 지프'는 지역문화예술단체를 발굴,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관객이 소통한다. 관객의 지지를 받아 선정된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 상금 및 기타 부상을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전주국제영화제 및 영화를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거리 공연이 가능한 공연팀에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공모에 관심 있는 공연팀은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jiff.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26일 오후 6시까지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사무처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전주국제영화제 관계자는 "올해는 단순히 공연을 위한 공연이 아닌 전주국제영화제의 성격에 맞춰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려고 한다.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공모와 관련된 사항은 전주국제영화제 기획팀 이벤트담당(063-280-790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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