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내달 올해 최다 물량 쏟아진다…서울은 721가구 그쳐

10월에만 전국에서 6만5천 가구 분양
경기에 3만 가구 몰려…인천 4435가구
2차 사전청약도 시작…15일 모집공고
지방은 1만7927가구…9천가구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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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내달 전국에서 6만4906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10월 분양 물량은 올해 월별 최고 실적이었던 4월(2만7639가구)의 2배 수준이다.

가을 분양 성수기와 함께 사전 청약 물량이 맞물린 영향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서울은 물량이 태부족이어서 집값 급등세를 진정시키기에는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전국에서 6만4906가구(사전 청약·신혼희망타운·임대·도시형 생활주택 포함, 오피스텔 제외, 1순위 청약 접수 기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일반 분양 물량은 5만2641가구다.

10월 전국의 일반 분양 물량은 지난달 대비 186.4%(1만8381가구→5만2641가구)가 증가했다.

수도권은 265.3%(9503가구→3만4714가구) 상승했고, 지방은 101.9%(8878가구→1만7927가구)가 늘어난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만9557가구(33곳, 56.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 경북 4588가구(4곳, 8.7%), 인천 4436가구(6곳, 8.4%), 충북 3040가구(2곳, 5.8%) 등의 순으로 물량이 집계됐다. 다만 서울에서는 721가구(4곳, 1.4%)만 분양될 예정이다.

10월에는 2차 사전 청약도 진행된다. 2차 사전 청약 대상 지구는 남양주 왕숙2·성남 신촌·성남 낙생 등 총 11곳, 1만200가구 규모(신혼희망타운 포함)로, 15일 모집 공고를 시작할 예정이다.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 분양도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전날 기준 10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은 총 20개 단지, 3만5202가구(임대 제외)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8곳, 1만4927가구로 가장 많고, 인천 4193가구(3곳), 광주 3214가구(1곳) 등이다. 서울은 한 곳에서 1131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주요 분양 예정 단지를 살펴보면 대우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55-9번지 일원에서 '신길 AK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5개 동, 전용면적 49㎡ 도시형 생활주택 296가구, 전용면적 78㎡ 오피스텔 96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수도권 전철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영등포역이 도보권에 있다.

현대건설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산25번지(모현 도시개발사업)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40개 동, 전용면적 59~185㎡, 총 3731가구 규모다. 지구 내 초·중학교 부지가 있으며, 용인외대부고가 인접해 있다.

대우건설은 경기 파주시 다율동 일원(파주 운정 3지구 A-13블록)에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45가구로 구성되며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문산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GS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랜드마크시티 6공구 A17BL에 '송도자이 더 스타'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4층, 9개동, 전용면적 84~151㎡, 총 153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와 바로 연결되어 있는 서해안의 수변 공원을 누릴 수 있으며, 앞에 초·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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