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KB국민은행-신한은행-금융감독원, 소상공인·장애아동가정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 개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화하는 간담회 시간
난방용품과 생필품, 장애아동가정 500가구에 전달될 예정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은 1억 1천만원의 지원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하며 소상공인 및 장애아동가정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참석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화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인플레이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굿네이버스에 전달된 후원금은 소상공인 영업장 50개소에서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해 지원이 필요한 장애아동가정 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전달식에는 소상공인 3명이 함께 참여해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KB국민은행은 관계자는 “힘든 경제여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금융감독원, KB국민은행 모두 한마음이 되어 실시하는 이번 공동사회공헌이 소상공인과 장애아동가정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사회구성원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필요한 지원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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