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IBK기업은행 김성태 은행장...취임 첫날부터 현장 행보

‘IBK창공(創工) 마포’, 거래기업 동보(대표자 김재경, 김지만), 남동공단 지점 등 방문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IBK기업은행 김성태 행장은 취임식을 마치고 첫 공식일정으로 ‘IBK창공(創工) 마포’, 거래기업 동보(대표자 김재경, 김지만), 남동공단 지점 등을 방문했다.

 

‘IBK창공‘은 혁신창업기업에게 투융자, 멘토링, 사무공간 등을 제공하는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으로 마포, 구로, 부산, 대전 4개의 센터와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2개 캠프를 운영 중이며, 지난 ‘17년 12월부터 ‘22년까지 538개 기업을 육성했다.

 

동보는 철도차량 보수용 부품을 납품하는 중소기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자동차 엔진 및 변속기용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83년부터 40년간 IBK와 거래중이며 현재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업체이다.

 

김 행장은 “미래 국가 경쟁력은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달렸다”면서 “중소기업의 살 길은 기술이다. 유망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을 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IBK가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행장은 남동공단 지점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영업점의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듣는 자리에서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직원이 긍지를 느끼고 행복하게 일하는 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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