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4월 23일~24일 이틀간 문화환경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경상북도 야간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7건과 동의안 1건 및 소관 부서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위원들은 도민에게 필요한 예산 편성과 효율적인 예산집행 및 예산낭비 방지를 위한 심도 있는 질의와 현장의 목소리를 집행기관에 전달했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수익이 있는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대한 지원 예산 편성을 지양하고, 경북예술센터 운영 위탁기관의 수익 창출로 도비 지원을 최소화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환경연수원 내 불법 설치된 자판기의 진상 규명과 법적 조치, 보건환경연구원 필수 장비 구입예산의 본예산 편성, 도립 자연휴양림 위탁 기관 선정 방식 개선을 촉구했다. 이동업 위원(포항)은 지역예술인과의 협업하여 문화예술 사업을 내실화하고 관련 예산을 확대할 것을 강조했다. 경북도 외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까지 처리하는 열분해시설의 도내 설치를 신중히 검토하고, 폐기물 매립장 침출수 유출 방지 등 지속적 관리․감독 강화와 새로운 감염병 유행에 대비한 대응 체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가정의달 5월부터 다자녀 골퍼들은 반값에 이용 할 수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김남일 사장, 이하 공사)는 5월 가정의달부터 공사가 운영중인 경주보문골프클럽과 안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다자녀 골퍼들에게 평일 연중 그린피를 50% 할인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저출생과 관련하여 경상북도에서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에 따라 다자녀 가정에 대한 우대와 더불어 출생 장려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다자녀 가정 반값 할인은 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의 고객은 다자녀를 입증 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와 신분증을 입장 시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다자녀 가정에 대한 할인은 저출생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공사가 운영하는 모든 영업장에 대해 확대 시행하여 공기업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에서 운영중인 경주엑스포대공원도 5월 1일부터는 다자녀(13세 이하 2자녀 이상)가정에 적용되던 입장요금 할인을 기존 20%에서 50%로 확대 실시한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움을 실현할 수 있도록 ‘놀이 중심 공간 재구조화’를 위해 도내 초등학교 38교에 총예산 40억 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교실을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한 아동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고, 복도, 홈베이스, 운동장 등 학교 내 여유 공간을 놀이와 휴식, 배움이 균형 잡힌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이는 학생의 놀 권리와 쉴 권리를 보장함과 동시에 놀이 문화를 확산해 학생 간 바람직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달 도내 초등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38교의 교실 33실과 운동장, 복도 등 여유 공간 51개 공간을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교는 내년 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다양하고 유연한 학교 공간 재구조화로 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배움, 놀이, 커뮤니티 활동을 촉진하여 미래 교육 요구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초등학교 놀이 중심 재구조화는 2019년부터 시작되어 2023년까지 교실 364실과 532개 학교 공간을 재구조화했으며, 공급자 중심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김장주 후보(영천·청도 무소속 기호9번)는 새로운 변화, 시·군민 화합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22대 총선에서 시·군민과 함께 「투명한 정치자금을 통한 깨끗한 정치」하겠다. 또, 지역구 최초로 3.19일「시군민의힘 펀드」를 출시, 시·군민의 뜨거운 열기 속에 1만원부터 고액금액까지 수백명이 선뜻 참여하여 1주일 만에 255백원의 목표금액을 달성하고 25일 펀드 출시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펀드 모금 중 일화를 소개하면 고향이 영천 인근이며, 영천이 제2의 고향으로 뿌리내려 살아가는 한 소상공인은 현역의원의 의정활동이 무능할 뿐아니라 지역에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것에 울분을 참지 못해 참여하게 되었다고 참여 배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TK지역(대구·경북)은 전통적 보수의 성지라고 일컫는 지역으로, 정치 초년생이 오랫동안 뿌리내린 거대 정당과의 경쟁하기로는 진입의 장벽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김장주 시·군민 추천후보(영천·청도 무소속 기호9번)는 오로지 민의를 잘 청취하고 국정을 펼칠 수 있는 시·군민의 일꾼으로서, 선거충당비용이 없어도 정치에 입문할 수 있는 깨끗한 정치풍토를 만드는데 실천하겠다고 약속하며 「시·군민의 힘으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김장주 국회의원 예비후보(영천·청도 무소속)는 지난 22일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4.10 총선 무소속 지역구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시군민 추천후보로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김장주 후보는 제22대 총선에 임하며 시·군민과 함께「투명한 정치자금을 통한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지역구(영천·청도)최초로 3. 19일 「시군민의힘 펀드」를 출시하여 깨끗한 선거를 실천하기로 시·군민에게 약속을 드리며 많은 참여를 호소했다. 그는 지역발전 저해법령과 규제를 철폐하고 지방정치행정의 혁신을 위하여 지방정치혁신공약 발표와 100세 시대, 교육·의료정책/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또한, 농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농지법을 반드시 개정하고 농촌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제 운영을 개선하여 합법적·안정적으로 체류할 수 있도록 주거전용 숙소건립을 약속했다. 김장주 영천·청도 지역구 무소속 시군민 추천후보는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광역 교통망, 양질의 일자리 확대, 교육, 의료, 복지 등 시·군민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한 인프라 확충 공약과 함께 「시·군민의 힘으로 확 바꾸시더!」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 무소속 최경환 국회의원 예비후보 (전 경제부총리)는 4.10 총선 열 번째 공약으로 어르신, 근로자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어르신 일자리와 여가 관련 정책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자리 관련 노인직업훈련센터를 설립하여 지역대학과 기업이 함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은퇴자 맞춤식 직업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학병원과 중입자 암치료센터를 유치하고, 노인 전용 스포츠센터를 조성, 어르신들의 노후 건강을 책임질 계획이다.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경산 노인종합복지관의 시설을 확대하여 복지타운으로 조성하고, 자인노인복지관도 조기 건립한다. 또, 최 후보는 권역별 노인복지주택단지를 조성하여 어르신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농촌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을 지원한다. 특히 도심 거주 어르신들에게는 식사 쿠폰 제공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다.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위해 파크골프장 조성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역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으로는 산업단지형 근로자 행복주택단지를 조성, 근로자의 주거안정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4.10총선 경산시 무소속 후보)는 지난 21일 오전 경산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4.10총선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경산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한 최 후보는 “경산 발전의 재시동 걸겠다”며 “3조 사업 유치, 3만 일자리 창출, 30만 인구 자족도시를 달성하여 『경산 경제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혈혈단신 광야로 나섰지만, 시민 여러분만 믿고 흔들림 없이 가겠다라며 선거 승리 후 반드시 보수 정권 재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경환 후보는 경산에서 4선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의원 시절 경제부총리, 지식경제부 장관, 새누리당 원내대표 등을 지내며 2000년대 경산 발전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재선 조차 어렵다는 경산에서 5선에 도전하며 역대 경산시 국회의원 선거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