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22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5 공무원 행동강령 및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오후 총 2회 강의로 진행되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이선형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는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의 법령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여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으며, 일상에서 실현 가능한 맞춤형 청렴 실천방안 및 반부패 행동지침 등도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청렴은 개인의 덕목을 넘어 조직 전체의 약속이자 군민과의 믿음을 지켜가는 힘”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공직자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조성,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성주 실현에 함께 노력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은 직원들의 청렴마인드 함양을 위해 올해 부서별 갑질예방 교육, 청렴토크콘서트, 마이크로러닝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렴캠페인, 청렴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 할 계획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의회는 지난 21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제337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장 이동협) 월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 시·군 의장이 함께한 이번 월례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동협 협의회장의 개회사 및 환영사, 주낙영 경주시장의 축사, 감사패 및 기념품 전달, 사회복지시설 성금 전달, 본회의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활동사항에 대한 내용을 보고하고, 각종 지역축제에 대한 안내와 함께 각 시·군 주요 현안사항과 의정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0월 말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서도 김상철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으로부터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각 시·군별 의견을 교류함으로써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방법을 모색했다. 이동협 협의회장은 “약 2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5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연대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경북의 발전과 경북도민의 행복을 위한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발언했다.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경북 도내 지방의회 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자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ㅕㅇ주시 황남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최병태·윤태옥)는 지난 21일 지역 내 경로당을 찾아 사랑의 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소불고기와 바나나 등 음식을 전달했다. 최병태 새마을협의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맛있는 불고기를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새마을회의 따뜻한 나눔에 마음까지 든든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하길남 황남동장은 “평소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폭염 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황오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병석)는 지난 18일 황오동 자율방재단원들과 함께 (구)경주역 및 성동시장 인근에서 폭염 피해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얼음물과 부채를 나눠주며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문옥이 황오동자율방재단장은 “이웃 주민들이 폭염 피해 없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름철 폭염 취약지역 예찰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병석 황오동장은 “매년 혹서기마다 자원봉사를 해주시는 황오동자율방재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라며, “황오동행정복지센터 역시 지속적인 취약계층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22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IBK기업은행과 ‘K-원전 희망드림론’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 원전 수출 및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본격 나선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기술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한수원 예치금 900억 원과 IBK기업은행 1,100억 원을 매칭한 최대 2,000억 원 규모의 재원을 조성하고, 한수원 협력 중소기업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 할 계획이다. 특히, ‘K-원전 희망드림론’은 기존 금융지원 범위를 확대해 ▲원전 수출 추진 기업 ▲기술마켓 인증기업 ▲스타트업 등을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이에 따라 해외 원전시장 진출을 희망하거나 긴급 경영자금이 필요한 협력 중소기업은 물론, 스타트업도 전국 IBK 기업은행지점을 통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자금난을 겪는 협력 중소기업과 기후테크 시대의 주역인 스타트업들이 ‘K-원전 희망 드림론’을 통해 신성장 기술혁신과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월항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호진)에서는 8월 22일(금) 민원실에서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과 함께 악성 민원인 출입제한 및 퇴거조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압적․폭언성․반복 민원 등 특이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었으며, 중부지구대와 함께 현장 대응 체계와 매뉴얼 숙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비상벨 작동 여부 확인, 경찰 출동 훈련 등 실질적 대응 절차를 포함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초점을 맞추었다. 아울러 악성 민원인에 대한 출입제한 및 퇴거조치 교육은 법적 근거와 대응 요령, 비상대응 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진행해 실무자들의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김호진 월항면장은 “이번 모의훈련과 교육을 통해 민원실 내 위험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현장 대응 능력 향상으로 직원과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군위군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동수)는 지난 22일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의 맞춤형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안전드림협의체로 구성하고 스마트 복지 안전서비스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위군 스마트복지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안전취약가구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노인 낙상을 예방하고 보행 보조를 위한 안전 지팡이와 생필품을 지원하여 복지⦁안전 상시돌봄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부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노인 효도 안전지팡이와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여 복지안전망을 넓혀가며 복지사각지대, 고독사 등의 복지위기가구 예방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했다. 김동수 민간위원장은“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안전과 건강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 사회적 관계망 형성,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재부군위군향우회(회장 장영주) 회원들의 고향사랑마음이 부산 바닷바람 타고 대구 군위군에 도착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에 사는 군위군 출신 향우회원들이 고향 군위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에는 재부산군위군향우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모두가 한마음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고향을 떠나 먼 타지에서 생활하면서도 잊지 않고 늘 마음속에 품어왔던 고향에 대한 사랑을 실천한 것이다. 특히,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언제나 잊지 못하는 따뜻한 고향을 응원하고, 군위군의 새로운 도약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한 목소리로 마음을 전했다. 마치 부산 바닷바람을 타고 온 것처럼, 그들의 따뜻한 마음은 군위군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향우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지난 22일(금)에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장 간의 업무협약식'이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의 눈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전문적인 안과 진료 제공과 안질환 예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시동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함께 했다. 군위군(김진열군수)는“이번 협약이 우리 군민의 눈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누네안과병원과의 협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군위군민의 눈 건강증진과 안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사회의 눈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는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한국생활개선 영천시연합회 회원 320여 명을 대상으로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여성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새로운 생활 기술을 보급해 회원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매년 읍면동 과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화남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됐으며, 회원들의 사전 요청을 반영해 폭염 대응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과 자소엽 샴푸만들기를 주제로 운영됐다. 회원들은 폭염 시 온열질환 예방과 대응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자소엽 추출물을 활용해 자신만의 샴푸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소엽은 항염 및 피부 진정효과가 뛰어난 약초로, 이를 활용한 천연샴푸 만들기 실습은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옥 회장은 “이번 과제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개인적인 발전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재충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사회를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생활개선회가 다양한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 분야에서 여성 리더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