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번 협찬사 물품 소재지 1 경주로칼푸드 수제 식혜, 수정과 경주 2 경주축산농협 천년한우 육포 〃 3 단석가 찰보리빵 〃 4 미정 쌀국수 〃 5 상복명과원 경주빵·찰보리빵 〃 6 호반장 단팥빵 〃 7 황남빵 황남빵 〃 8 성왕이앤에프 원목 펜 접시 김천 9 세영정보통신 투어 가이드 통신 장비 구미 10 로진 소백산수 생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15일 경주시 남산동 통일전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회 통일서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삼국통일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함께 담았다. 개막식은 경북도립예술단 교향악단과 경주시립 신라고취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상영된 AI 영상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는 삼국통일의 정신을 계승해 한반도의 통일과 세계의 화합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후 주요 내빈의 헌화 및 분향이 진행됐으며, 남성중창단의 축하공연으로 ‘희망의 나라로’와 베토벤 교향곡 9번 ‘환희의 송가(Ode to Joy)’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2025 APEC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경북도민의 마음을 담아 평화 상징인 비둘기 풍선을 날리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2025 APEC 경주 홍보부스, 전통문화 체험존(국궁 체험), 미래세대 통일염원 그림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15일, 불과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요 준비 현장을 점검하면서 손님맞이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장 점검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현장 관련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숙박시설, 수송 셔틀버스, 할랄음식점 등 각 분야의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점검단은 먼저 APEC 협력 숙박업소인 소노캄 호텔을 방문해 ‘APEC 협력 숙박업소 인증패 제막식’을 열고, 호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회원국 대표단이 머무는 숙소가 경북의 품격을 보여주는 첫인상이 될 것이라며, 품격 있는 호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완벽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후 소노캄 호텔 정문에서 대기 중인 수송 셔틀버스를 직접 시승해 베니키아 스위스 로젠호텔로 이동했다. 셔틀버스는 행사 기간에 실제 운행될 차량으로, 외관 랩핑 상태와 내부 청결도, 좌석 점검 등이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버스 시트 헤드레스트 QR코드를 활용한 셔틀정보시스템을 통해 셔틀버스 운행정보를 확인하는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베니키아 스위스 로젠호텔에서는 휴대용 통번역기 시연과 객실 점검이 이어졌다. 이철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 북부동 체육회(회장 방준혁)가 26일 임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3회 북부동민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14일 북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북부동 체육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회와 북부동이 참석하여 체육대회 세부 일정, 경기 운영 계획, 안전 관리, 대회 홍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단체들은 이번 행사가 생활 체육 활성화를 통한 주민 건강 증진과 주민 화합을 목표로 한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현주 북부동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경쟁이 아닌 서로 격려하며 하나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즐겁고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방준혁 북부동 체육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단체장 및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주신 말씀을 잘 반영하여 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으며,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즐길 수 있는 많은 이벤트를 마련하여 주민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민주당 강득구 의원 (안양만안 ) 은 '석포제련소의 토양오염 정화 가능성에 대한 객관적인 조사를 통해 , 제련소 이전 문제를 매듭지어야 한다'고 14일 밝혔다 .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은 오늘 (14 일 ) 열린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영풍그룹의 김기호 대표를 상대로 석포제련소로 인한 환경오염과 관련된 질의를 했다 . 질의를 통해 강득구 의원은 '환경부의 통합환경허가조건에도 불구하고 석포제련소가 이를 지속적으로 위반하고 있다'며 '정부가 조업정지명령을 내려도 소송 등 각종 법기술을 통해 이를 지연시키고 있는 아주 나쁜 집단'이라고 비판했다 . 강 의원은 '석포제련소는 낙동강 상류에 위치해 1,300 만 영남주민들의 식수원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김기호 대표를 향해 토양오염에 대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실태조사가 이뤄진다면 받을 용의가 있는지'를 물었다 . 김 대표는 ‘ 조사에 응할 용의가 있다'고 답했다 . 강득구 의원은 '객관적 조사를 통해 공장이 가동된 상태에서는 토양오염 정화가 불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온다면 영풍 이사회가 아닌 , 환경부에서 입장을 정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피
[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민의 힘 김형동 의원은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사회안전망인 산업재해보상보험(이하 산재보험)의 부정수급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14일 밝혔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맡고있는 김형동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산재보험 부정수급 건수가 전년 대비 5.8배, 금액은 1.8배 급증했다. 연도별 부정수급 현황을 보면, △2021년 345건(27억 4,700만원), △2022년 272건(23억 6,500만원), △2023년 402건(27억 8,300만원)이었던 반면, 2024년에는 2,365건(52억 7,600만원)으로 급격히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사례로, 한국인 브로커 A씨는 2022년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외국인 불법체류자들과 공모해 허위 산재신청을 꾸민 혐의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으로 불법체류자 16명의 산재 승인이 취소되고, 부당이득금 4억 2천만 원의 배액 환수 결정이 내려졌다. 문제는 이러한 ‘가짜 산재’ 부정수급이 특정 사례에 그치지 않고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다. < 참고 > 산재보험 부정수급 현황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가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10월 추천 장소로 경주 불국사·석굴암, 첨성대, 대릉원이 선정되었다. 불국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대표 사찰로, 가을이면 경내 곳곳이 붉은 단풍으로 물들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특히, 불국사의 상징인 청운교·백운교를 배경으로 붉은 단풍잎이 어우러진 풍경은 사진작가들에게도 최고의 명소로 손꼽힌다. 아침 햇살에 물든 단풍길을 걸으면 천년 고찰의 고즈넉함과 가을의 서정이 한데 어울려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석굴암은 불국사에서 이어지는 토함산 자락에 자리한 인공 석굴로, 신라인들의 뛰어난 건축·예술·종교적 역량이 집약된 걸작이다. 석굴암으로 가는 길은 가을이면 단풍 숲길이 장관을 이루며, 걷는 내내 청량한 공기와 울긋불긋한 산세가 감각을 자극한다. 석굴 안에 모셔진 석가여래좌상은 천년 세월 동안 변함없이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의 평온을 느끼게 한다. 불국사와 석굴암을 함께 둘러보는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역사와 자연, 종교가 어우러진 깊은 성찰의 시간이 될 것이다. 경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52회 신라문화제 현장에서 ‘경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스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고, 경주 지역 답례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홍보부스에는 경주시청 고향사랑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경주시 답례품을 전시하고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현장 기부 이벤트를 진행해 기부자에게 ‘첨성이 인형’ 또는 ‘커피 모바일 카드(2만원권)’를 증정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라문화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축제와 각종 행사 현장을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강화해 더 많은 분들이 경주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는 14일, 산업단지와 주변 지역의 환경오염 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경주시 환경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통합관제센터는 악취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환경오염 사고 및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종합 관리시설로, 2023년 구축 계획 수립 이후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해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특히, 첨단 통합관제 시스템을 고도화해 △악취발생원 분석 및 역추적 기능 △ 실시간 기상자료‧측정데이터 기반의 대기 확산 모델링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악취 민원의 조기 대응과 원인 규명 능력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은 퓨전 한국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드론 퍼포먼스,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가수 이수연), 시설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빈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환경행정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환경통합관제센터는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환경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정 경주 실현에 기여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속 가능한 도시, 쾌적한 생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는 ‘경주 황금정원 나들이’ 행사가 지난 13일을 끝으로 10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APEC KOREA 미래로, 경주로’를 주제로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황남동 고분군 일원에서 열렸으며, 약 21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다녀가며 경주의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장에는 황남동 고분군을 배경으로 ‘경주초롱정원’과 ‘치미정원’ 등 황금빛 조형물이 설치돼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전통등‧화관 만들기, 풍선 꾸미기, 유칼립투스를 활용한 힐링 원예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APEC 성공개최 기념 페이스페인팅’과 ‘황금액자 추억담기’ 체험은 축제의 대표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10월 4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가수 박지후의 축하공연, 시민사진정원 콘테스트 시상식,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드론 라이트쇼 등이 진행돼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행사 기간 사용된 초화류는 종료 후 사적관리사무소, 동궁원, 읍면동 등으로 재배치해 경관 조성에 재활용될 예정이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