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12월 5~9일까지 5일간 2023년도 경북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경북도교육비 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쳤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지난 5일 경북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을 시작으로 6~9일까지는 경북도 본청 실․원․국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고, 9일 오후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에 예결특위에서 심사한 예산의 총규모는 경상북도 소관 예산이 12조 821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10조 5,111억원, 특별회계가 1조 5,710억 원이며,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예산의 총규모는 5조 9,229억 원이다. 예산특위 계수조정소위원회에서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예결특위에서 최종 조정․의결된 결과를 살펴보면 경상북도 예산은 총 28건, 27억 7,820만원을 삭감해 전액 내부유보금에 증액 계상했으며, 경북도교육비 특별회계는 56건, 333억9,577만원을 삭감해 전액 예비비에 증액 계상했다. 예결특위에서 수정한 계수조정결과는 12일 경북도의회 제33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확정된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박선하 경북도의원(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8일 김천에 소재한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조용진 도의원(김천)과 남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 경북도 산림산업관광과장, 김천시 산림녹지과장,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관리실장 등 관계관 15명이 모여 보행약자들을 위한 무장애 편의시설 정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두 번째로 개최되는 간담회의 주요목적은 보행약자들이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일반인들과 똑같이 불편함 없이 보편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환경 정비에 대한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토론하는 것이었다. 박선하 부위원장은 2022년 8월 25일 도정질문을 통해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보행약자들이 이동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완만한 경사의 데크로드 정비 등 무장애 시설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집행부에서 적극 노력해 달라고 요구하였다. 이에 관계기관들은 이후 한 차례의 간담회 개최하여 기관별 역할 분담을 하고 단계적 실행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이장과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따로 시간을 가졌다. 오늘 두 번째 간담회인 이 자리에서는 우선적으로 추진할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정치개혁시민단체인 청년4.0포럼(회장 사공정규)은 2022 특별기획 “청년의 길을 묻다” 5번째 마지막 피날레 행사로 7일 대구 중구 내 한방의료체험타운 6층 세미나실에서 청년 33인이 초청한 나경원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겸 외교부 기후환경대사의 『인구와 기후,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발제로 토크콘서트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사공정규 청년4.0포럼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4차 산업혁명시대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고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불평등, 불공정, 정의롭지 못한 정치를 타파하고 정치 혁신을 이루어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 “미래 주인공인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정치리더를 직접 만나 그 길을 듣고 묻고자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4.0포럼 2022 특별기획 토크콘서트 피날레 연자로 ”평소 장애인 인권과 복지를 위해 노력해오고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을 넘어 인구 미래전략을 생각하고 글로벌 의제인 기후 문제를 위해 노력하는 나경원 부위원장을 모셨다”고 말하며, “이번 토크콘서트가 청년33인이 초청한 정치리더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청년들의 열띤 토론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은 7일(수)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KTX타고 강남가자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김형동·엄태영·김선교·박정하·박형수·소병훈·송기헌·이종배·임종성 국회의원과 국회 입법조사처가 공동 주최했고, 김형동 국회의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현재 경북 내륙지역의 유일한 철도인 중앙선(청량리~경주 구간)의 종착지는 서울 중심부와 떨어진 청량리역으로, 강남 접근성이 낮아 중앙선에 대한 탑승 수요가 제한적이다. 중앙선을 수서역까지 연결해 경북·충북·강원 지역의 강남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는 주민들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중앙선 수서역 종착시대가 열린다면, 수서~경주 노선을 2시간 이내에 주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오늘 세미나는 중앙선(원주)을 경강선·수서-광주선과 연결해 중앙선 수서역 종착 시대를 여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토론회 주제발표에서 발제자로 나선 최진석 한국철도학회 회장은 △철도투자 현황 △철도투자 효과 △철도와 지역발전 △수서~광주 기반 열차운행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양근율 국가철도공단 미래전략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오송천 국토교통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12월 5일부터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경주시의 2023년도 당초 예산안은 1조 8450억원으로 2022년 당초예산 1조 5650억원보다 2800억원이 증액되어 경주시의회로 제출되었고, 총 예산 중 일반회계는 1조 5820억원, 특별회계 2630억원으로 구성되었다. 경주시의회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을 심사하여 행정복지위원회에서 10건 22억 9천만원, 문화도시위원회에서 17건 13억 3천만원, 경제산업위원회에서 13건 31억 4천만원 등 합계 40건 67억 6천만원을 삭감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안건으로 상정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1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상정된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과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여 12일 제272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 할 예정이다. 박광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023년도 예산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회복과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경주의 미래를 위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에 따른 사업지구 지정을 위하여 지난 2일 와촌 용천1리 마을회관, 와촌 계당2리 경로당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및 사업 기대효과와 주민 협조 사항 등을 설명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이 사라지고, 건축 인·허가 시 유리한 토지가 되어 재산 가치가 향상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어 참석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조사·측량하여 기존의 지적공부를 대체함과 동시에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 이를 바로잡기 위해 하는 사업으로 2023년 사업지역은 와촌 계당지구 및 용천2지구 967필지(763,400㎡) 이다. 소요되는 예산 1억 7천 9백만 원은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가 측량·등기비 부담 없이 토지의 불합리한 경계를 바로 잡을 수 있어 사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필요한 인력과 예산을 확보하여 이웃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창화 경상북도의원(포항)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8일 건설소방위원회를 원안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경비 및 피복 지원(안 제16조) △우수 의용소방대원 및 퇴임 의용소방대원 포상(안 제18조제2항) △의용소방대 대장ㆍ부대장 임기 규정(안 제3조의2, 소방청 권고)이 담겼다. 한 의원은 “이번 개정은 의용소방대법에 의용소방대 경비 지원 및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운영 근거가 있음에도 기존 조례에 조문이 없어 개정하여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기존 경비 지원 대상으로 장비ㆍ물품에 한정되었으나 피복이 추가되어 의용소방대원의 실질적인 소방업무 지원이 기대된다. 이번 개정안 통과 시 안 제18조제2항에 따라 20년 이상 활동한 우수 의용소방대원 745명에 대한 포상으로 의용소방대 활성화도 기대된다. 한 의원은 “20년 이상 활동한 우수 의용소방대원 및 퇴임 대원 포상으로 의용소방대 활성화 및 사기진작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이 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자살예방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은 국회자살예방포럼(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이 주최하고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교육부‧국방부‧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해양수산부‧경찰청‧소방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을 주최한 국회자살예방포럼(이하 포럼)은 59명의 국회의원이 정당과 이념을 넘어 우리나라와 우리 지역의 자살예방을 위해 만든 국회의원 연구모임이다. 포럼은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자살예방에 대한 우수한 공적을 대내외 알리기 위해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자살예방 관련 입법과 캠페인, 국정감사 질의 등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한 국회의원에게 민간단체 공동의 상을 수여함으로써 자살예방 문화를 확산하려는 목적으로 ‘자살예방 의정대상’을 신설했다. 2022년 첫해 ‘자살예방 의정대상’ 수상자로는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송림로타리클럽(회장 양정환)과 경주문무로타리클럽(회장 강영수)'은 각각 성금 200만 원과 100만 원을 경주시 문무대왕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돼 문무대왕면 태풍피해 주민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송림로타리클럽과 경주문무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귀감이 되는 단체다.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전달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양정환 회장과 강영수회장은 “태풍피해를 입어 힘들어하는 문무대왕면의 주민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문무대왕면이 태풍 전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바란다”고 말했다. 고남우 문무대왕면장은 “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바란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 2023년도 예산안 규모는 12조 821억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11조 2,527억원보다 8,294억원(7.4%) 증가하였으며, 이 중 일반회계는 10조 5,111억원으로 전년도 보다 7,537억원(7.7%), 특별회계는 1조 5,710억원으로 757억원(5.1%)이 증가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5조 9,229억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5조 1,162억원보다 8,067억원(15.8%)이 늘어났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민생안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일자리 창출, 도민안전,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교육결손 회복 등 지역현안사업 예산도 적기에 투입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하고, 필요한 사업에 충분한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엄격히 심사해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방점을 두고 심사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예결위의 종합심사를 거친 예산안은 오는 12월 12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