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11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14일간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사무감사는「지방자치법」제49조와「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이번 감사에서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현황과 실적, 사회적 이슈에 대한 대응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감사 첫날인 11월 8일(화) 경상북도교육청 본청 감사에 앞서 윤승오 위원장(영천)은 인사말을 통해 “행정사무감사는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우수사례는 발전시키고, 의정 및 입법활동에 활용하여 경북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하면서 감사위원들에게 심도 있는 감사를 주문했다. 이날 감사위원들은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더불어 업무 추진에 대한 질타를 이어갔다. 윤종호 부위원장(구미)은 “퇴직교원의 상당수가 기간제 교사로 재취업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교육질 향상을 위한 올바른 대책을 요구하였으며, 고위공직자 관사 운영비에 대하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8일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산림환경연구원으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은 위원들은 연구원 사업실적과 성과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과 임도 및 사방사업의 추진방법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했다. 임병하 의원(영주)은 사업추진과 관련 지역별 예산 분배 식의 사업은 지양하여야 함을 강조했으며 포항 태풍에서도 보듯 자연의 위력은 대단하므로 산림을 철저히 관리하여 유사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함을 당부했다. 박규탁 의원(비례) 임도사업과 사방사업 추진은 산림조합이 아닌 다른 업체에서도 충분히 사업을 추진할 기술과 여력을 가지고 있고 공개경쟁으로 계약을 하게 되면 비용 절감의 이점이 있으므로 수의계약을 줄여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아위버섯 물추출물 고지혈증 치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민간업체에 이전하였으나, 이전받은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유사 특허를 출원한 사례가 있었으므로 향후 이런 사례가 없도록 특허기술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함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허복)는 제336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첫 날인 지난 7일(월)에 제2차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특위 구성 이후 독도에 대한 조직 구성과 주요 업무파악을 위한 첫 번째 의정활동으로 독도수호와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해양수산국(독도해양정책과)과 (재)독도재단의 그 동안의 추진 성과와 향후계획을 보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수 위원(포항)은 독도에 대한 영유권 강화를 위해 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서 추진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할 부분은 협력하는 등 투트랙으로 진행해 줄 것과 울릉도까지 항공노선 취항을 앞두고 있으므로 연계해서 독도에 잠시 머무를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진엽 위원(포항)은 학교 내 수학여행지로 독도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도록 검토해볼 것과 독도 관련 유사‧중복성 있는 사업은 통합 추진으로 효율성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중앙부처와의 독도 관련 회의에 경북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과 명예주민증 발급체계를 입도객 전원에게 현장에서 바로 발급하고 홍보하는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연규식 위원(포항)은 공공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 교육위원회)은 8일 교육부의 하반기 특별교부금 8억2천9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대상은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이동초등학교로, 8억2천9백만 원은 이동초 화장실 보수와 냉난방 개선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병욱 의원은 “포항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특별교부금을 비롯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무형문화재 제 45호 조병현 목조각장과 문하생들이 4일 한파 대비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420kg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쌀은 조병현 목조각장의 ‘목조각 전승전’에 축하 화환 대신 백미를 받아 마련했으며 홀로 계신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청통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양광환 청통면장은 “조병현 목조각장님과 문하생들이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며,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경산시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15건, 일반안건 16건으로 총 32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같은 날 각 상임위원회의 추가경정예산안 및 예산 관련 일반안건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최종 심사가 있으며,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의결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7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와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가 있으며, 마지막 날인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로부터 회부 된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 후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위원장에 김계태 의원, 부위원장에 손말남 의원, 위원에 권중석, 김인수, 김화선, 이경원, 이동욱 의원이 선임됐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전봉근 의원은 「경산시 역사 앞 사정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의 2022년도 회기를 마무리하는 제2차 정례회가 11월 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도정질문을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 예산안 심의,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며 45일간의 일정으로 12월 21일까지 진행한다. 11월 7일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창욱(봉화), 박창석(군위), 손희권(포항)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의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도정질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박창욱 의원이‘경상북도 농축산물 가격안정 기금 설치 및 농업 현안’을, 박창석 의원은‘통합신공항 조기 추진 및 군위 대구편입’에 대해, 손희권 의원은‘대규모 자연재난 재발방지 대책’과 관련한 질의를 하며 도내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 된다. 11월 8일부터 14일간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와 출자‧출연기관 등 90개 부서 및 기관을 대상으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11월 22일 개의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의 내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 연설과 임기진(비례), 김경숙(비례), 이형식(예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어제 북한의 미사일 도발 이후, 오늘(3일) 새벽 긴급히 울릉도를 찾았다. 김의원은 오늘 울릉군청에서 열린 '북 미사일 도발 대응 상황보고회'에 참석해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며, 울릉군 내 대피시설 확충과 재난대응체계 점검이 시급하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의원은 "울릉도에는 군민 약 9,000여 명과 10,000여 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머물고 있으며, 하루 수 차례 여객선 운항이 이루어지고 있는데도 유사 시 안전 확보 방안이 미비해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이번에 확인했다."며 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김의원은 울릉초등학교, 울릉고등학교 등 학교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학교의 시설복합화를 통해 대피 시설 조기 건립을 정부에 제안했다. 또한 유사 시 인명사고에 대비한 울릉도 내 의료인력 확충에 대해서도 재차 강조했다. 국회 예결위원인 김의원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예결위 심사에서 울릉도 대피시설 확충 등 시급한 안전 확보 사업의 예산을 수립하기 위해 정부와 여야의 협조 요청에 적극 나설 것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3일 도청 동락관 1층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하고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지난 10.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불의의 대참사로 15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경상북도민 1명도 이번 사고의 희생자로 파악됐다. 경북도의회는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된 이들을 애도하기 위하여 의원 및 사무처 전직원들이 검은 리본을 패용 중이며, 청사에 조기를 게양하고 있다. 배한철 도의회 의장은 사고발생 직후 지난달 31일 합동분향소 조문에 이어 이날 전체 도의원과 함께 희생자들을 조문하면서 “도저히 상상할 수도 없고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믿기 힘든 참사가 발생했다”며 “갑작스러운 참변으로 안타깝게 영면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헤아릴 수 없는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박선하 경북도의원(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0월19일 김천치유의 숲 현장에서 경북도내에 있는 치유의 숲이 사회적 약자에게도 쉽게 이용할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방안 등에 대하여 박상연 경북도 산림산업관광과장을 비롯한 남부지방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관계자 등 산림 담당공무원 14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비회기 중임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김천치유의 숲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지만 무장애 산책로, 장애인 화장실 등의 편의 시설이 미흡하여 정작 치유가 필요한 노약자와 장애인들은 이용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에 대하여 제334회 임시회 도정질문과 상임위원회 회의시 수시로 지적하고, 이에대한 대책과 후속조치를 촉구하기도 했다. 아울러 11월2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의원사무실에서 경북도 산림담당 공무원과 함께 국립 김천치유의 숲을 교통약자들도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경북도차원의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무장애테크 등 장애물 없는 시설물 정비로 재정비 요청과 야외 화장실 추가 설치, 장애인의 차량이동 동선의 접근성과 주차문제 해소책에 대한 다양한 협의를 가졌다. 이에대해 경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