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구미시가 우리밀 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2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구미밀가리연구회 창립총회 및 BI 사용 협약식’에는 농업인단체, 제과·제빵업체, 식품가공공장, 요식업체, 제분업체 관계자 등 4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구미밀가리연구회의 공식 출범과 함께 ‘구미밀가리’ 공동 브랜드 사용 협약을 체결하는 자리였다. 연구회는 생산 농가부터 가공·제조업체, 소비자까지 긴밀히 연결하는 협력체계로, 품종 비교 연구, 저장 및 제분 기술 고도화, 소비자 반응 조사 등 실질적 연구 활동을 추진한다. 이는 지역 농산물이 단순한 원료를 넘어 표준화된 품질과 신뢰를 지닌 브랜드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구미시는 이날 연구회와 공동 브랜드 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BI(Brand Identity)를 연구회 소속 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포장, 홍보물, 온라인 콘텐츠에 구미밀가리 로고를 사용할 수 있으며, 시는 이를 통해 품질 기준과 관리 지침을 제공한다. 특히, 구미밀가리를 6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하는 업체에는 ‘구미밀가리 인증 현판’이 주어진다. 반대로 협약 위반이나 브랜드 이미지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26일 군위군 재정공시 심의위원회를 열어 심의·의결한 ‘2024회계연도 결산 기준 재정공시’ 결과를 군위군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밝혔다. 재정공시제도는 주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정의 투명성을 높여 건전한 재정운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년 2월과 8월에 정기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2024회계연도 결산 기준 재정공시는 군위군의 결산규모, 재정여건, 부채·채무·채권 등 9개 분야 62개 공통공시 항목과 특수공시 항목으로 구성 되어있다. 주요 공시 내용으로는 군위군의 지난해 결산 규모는 6,055억원으로 23년 대비 약 11억원 증가 하였다. 또한, 도시재생 시범사업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 및 주민 관심사업 5건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위군 홈페이지 ‘정보공개 → 예산정보 → 연도별 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판철 기획감사실장은 “작년 한 해의 재정 운영 결과를 주민 여러분께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는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지방보조사업 편성 및 지방보조사업자 선정 심의 ▷ 지방재정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는 26일 라메르웨딩컨벤션에서 ‘2025 포항시 산림산업인연합회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임업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산림산업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청정 임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임업인 간 소통과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임업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전문가 특강,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 임업·산촌 발전에 기여한 임업인 9명이 표창패를 받았으며 ‘임업 소득증대 전략’을 주제로 강승모 한국임업진흥원 본부장이 특강을 진행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임업 재배 기술 등 정보를 제공했다. 박원성 산림산업인연합회장은 “이번 연찬회는 연합회원 및 관계자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처음으로 개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연합회는 앞으로도 회원분들과 경험을 나누고, 포항 임산물의 미래를 함께 그려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상길 부시장은 “산림자원을 지키는 일이 곧 우리의 삶과 경제, 문화를 지키는 일”이라며 “포항시는 청정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1일(월)부터 대구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의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3%로 대폭 상향해 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구로페이 2차 발행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불을 지핀 지역 경기에 온기를 더하고, 지역 소비 촉진 효과를 이어 나가기 위해 할인율을 높여 발행한다. 지난 8월 1일부터 판매한 7% 할인율의 1차 발행은 25일 만에 753억 원 정도 판매됐다. 이번 2차 발행은 할인율이 대폭 상향되는 만큼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2차 발행도 1차 발행과 마찬가지로 월 발행 한도를 제한하지 않기로 하면서, 시민들은 이른 새벽 모바일 앱 접속이나 은행 창구 대기 없이 언제든지 대구로페이를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전은 모바일 앱 ‘iM샵’에서 9월 1일 00시 15분부터 가능하고, 오프라인에서는 iM뱅크 영업점 운영 시간 내에 충전할 수 있다.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기존과 동일하게 50만 원으로 유지된다. 다만, 민족대명절인 추석(10월 5일~7일)과 코리아 세일 페스타(11월 6일~30일) 등 대규모 소비 시즌을 앞두고 발행 수요가 급증할 경우, 발행 추이를 고려해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한미 경제계 '제조업 르네상스'를 함께 열기 위해 한미 경제계가 손을 잡았다. 한미 양국 경제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워싱턴 D.C.에 모여 제조업 르네상스를 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25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 D.C. 소재 윌러드 호텔에서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을 개최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첫 미국 방문에 맞춰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양국 대표 경제인과 정부 인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한국 측에서 주관단체인 한경협의 류진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허태수 GS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이재현 CJ 회장, 구자은 LS 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김상현 롯데 부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등 한국을 대표하는 총 16인의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AI 반도체 부문 세계 1위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 세계 최대 규모 대체투자 운영사인 칼라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미국의 핵연료 및 서비스 공급사인 센트루스(Centrus Energy Corp.)와 우라늄 농축 투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및 농축우라늄 공급물량 확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조화롭게 활용하는 정부의 실용적 에너지믹스 정책 기조에 부합하여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원전 연료 공급망을 구축하고 선제적으로 차세대원전 연료를 확보함으로써 국가 산업경쟁력과 자원안보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실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은 센트루스의 농축설비 구축 투자에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공동 참여하는 내용의 3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미국 내 착공 예정인 신규 원심분리기 공장에 대한 국내 공동 투자를 추진하고, 농축 사업 협력 확대를 위한 논의를 지속 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또, 센트루스와 올해 2월에 맺은 농축우라늄 공급계약의 공급물량을 확대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국제 원자력 시장에서 우라늄 자원 확보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이번 공급물량 확대 계약은 원전 연료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김진엽 의원(포항8, 국민의힘)은 25일(월)에 열린 제357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포항 철강산업의 위기 극복 방안 ▲영일만대교 사업의 정상화 대책 ▲청소년 마약 중독 예방 및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을 상대로 심도 있는 도정질문을 펼쳤다. 김 의원은 먼저 철강산업의 심각한 위기를 언급했다. 그는 “포항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견인해온 대표적 철강 도시지만, 지금 글로벌 공급 과잉, 탄소규제, 보호무역 장벽이라는 삼중고에 직면해 있다”며 “특히 미국의 50% 관세로 포스코와 현대제철 일부 공장이 가동을 멈추는 등 지역 경제가 벼랑 끝에 몰려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철강산업의 위기는 단순히 지역 문제가 아니라 국가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이 흔들리는 문제”라며 “포항이 무너지면 대한민국 제조업 전체가 무너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또 최근 이상휘 국회의원이 국회 발언과 「K-스틸법」 발의, 포스코 포항제철소 현장 방문 등으로 정부 대응을 촉구한 사례를 언급하며 “국회 차원의 움직임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려면 경북도가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주낙영 시장이 25일 오전 중부·황오동 통합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을 찾아 공정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북부동 옛 경주여중 부지(116-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83억7천만 원을 투입해 행정복지센터(1,162㎡)와 주민자치센터(864㎡)를 갖춘 통합청사를 조성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돼 지난해 3월 문화재 발굴조사를 마치고 같은 해 5월 착공했다. 현재 공사는 마무리 단계로, 다음 달 1일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접속도로(길이 70m, 폭 12m) 개설 공사도 병행 중이며, 공정률은 95%에 이른다. 경주시는 청사 완공 후 행정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현장소장과 황오동장 등과 함께 입주 준비 상황을 살펴보며 “주민 불편이 없도록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행정·문화 거점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9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1만가구대까지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연말에는 2만가구까지 공급이 확대될 전망이다. 25일 직방 조사에 따르면 9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1만1134가구로, 직전월인 8월(1만6549가구) 대비 약 33% 감소했다.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10월 1만902가구로 감소했다가 11월 2만3946가구, 12월 2만577가구로 다시 공급이 확대된다. 수도권 입주 물량은 전월(9655가구)보다 41% 줄어든 5695가구 규모다. 서울은 128가구, 경기도 4692가구, 인천 875가구 규모다. 서울에서는 광진구 광장동 포제스한강(128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전세대가 한강뷰를 보유한 하이엔드 주거단지로 분양 당시 높은 분양가로 주목을 모은 바 있다. 경기는 평택 2621가구, 시흥 1297가구, 안성 474가구, 파주 300가구 순이다. 평택은 e편한세상평택라씨엘로(1063가구)와 e편한세상평택하이센트(916가구)가, 시흥은 신천역에피트(1297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인천은 검단신도시 신검단중앙역우미린클래스원(875가구)가 9월 중순 경 입주한다. 지방 입주 물량은 전월(6894가구)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와 협력하여 「특별재난지역 및 철강업 고용유지 지원사업」에 관내 다수 기업이 선정되어 근로자 인건비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용둔화 대응 지원사업’에 경상북도가 선정되어 추진되는 것으로, 경상북도는 올해 대형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도 내 5개 시군을 대상으로 특별재난지역 고용유지 지원과 철강업 분야 고용유지 지원사업을 기획했다. 의성군은 대형산불과 경기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사업 안내를 진행하고, 지난 7월 18일 봉양면사무소 2층에서 사업설명회도 개최했다. 7월 1일부터 25일까지 접수된 신청은 목표 인원 350명 대비 1,331명이 몰려 361%를 기록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그 결과 의성군에서는 1순위 직접 피해 기업 6개 사, 2순위 간접 피해 기업 3개 사, 철강 관련 소재산업 1개 사를 포함하여 총 10개 사, 고용유지인원 25명이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10개 기업은 최대 7개월간 총 331백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경영 정상화와 고용 안정을 도모하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