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의성군 산불 현황에 대해서 브리핑했다, 우선 산불로 인해서 국민 여러분들께 큰 염려를 드려서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22일 11시 24분경 성묘객의 실화로 인해 산불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강풍을 타고 갑자기 전선이 확대되어서 이날까지 1800여 헥타가 불에 타고 그 중에 화선은 불타는 길이가 63킬로나 된다고 했다 22일 밤새도록 불을 껐다고 한다.. 그러나 밤에도 불을 다 진화하지 못하고 진화율은 2.8%밖에 안 된다고 했다. 23일 진화를 전부 다하려고 민관군이 총 동원 되어 헬기 51대가 동원되었고 소방차도 전국 6개 시도에서 동원되어 총 311대가 동원되었다고 했다. 인력도 경북 시군 뿐만 아니라 인근에 있는 시도에서도 지원을 받아 최대한 불을 지원해서 23일 중에는 주불을 최대한 진화 할려고 생각한다고 했다. 최대한 인명 피해를 없도록 노력했기 때문에 인명 피해가 없는 것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그러나 재산 피해는 주택이 한 29채가 탔다고 했다. 그래서 이 재산 피해를 빨리 복구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는 재난특별지역 선포를 빨리해서 국민들이 안심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 신녕면 청년회(회장 현광섭)는 지난 22일 신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9회 신녕면민 화합 윷놀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녕면민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 즐겼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면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윷놀이 경기가 끝난 후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주민들의 자랑거리인 노래자랑 등이 펼쳐져, 한마당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신녕면 생활개선회에서는 점심식사를 제공하여 면민들간의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 맛있는 음식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은 면민들의 화합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최기문 시장은 “윷놀이 대회를 통해 면민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신녕면민들이 더욱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날 하루 모두가 웃고 즐기며,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이 펼쳐졌으며, 면민들의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장이 되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09시 30분 긴급 비상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불 대비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유관 기관 협력, 공무원 비상근무 체제 강화, 취약 지역 순찰 강화, 소각행위 집중단속 등의 대책이 논의되었으며, 산불 발생 시 주민 대피 체계를 점검했다. 청송군은 주말 현재 전 공무원을 비상 소집하여 산불 감시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소방당국 및 산림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만일의 사태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 이철우지사는 23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 울산, 경북, 경남지역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의성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와 산불 진화 수송기 등 전면적인 선진형 장비 체계 도입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영상 회의로 진행한 회의에서 이 도지사는 이번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의성지역을 빨리 복구하기 위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건의했다. 또한, 이 도지사는 산불 진화 장비와 관련해 “지역에서 요청해 장비를 많이 보내줬는데 규모가 너무 작다. 군에서 헬기 13대를 보내줬는데 물을 800리터 실어 와서는 불을 끄기엔 부족하다. 2만 리터 혹은 3만 리터를 담는 수송기를 지원해 불을 초반에 바로 꺼야 한다”며 “기재부가 예산을 반드시 지원해야 한다. 장비를 반드시 검토해 불이 났을 때 초반에 2만~3만 리터 이상 소화 가능한 수송기를 동원해야 진화할 수 있다. 불이 커지고 난 다음 적은 용량으로 끄려고 하면 더 번지고 끄기 힘들다. 반드시 예산을 지원해 대형 수송기 도입 등 선진화 장비를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재난 발생 시 경북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이철우 지사는 22일 오전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관련 보고를 받고 “관련 부서는 의성군, 소방본부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산불 조기 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이 도지사는 “바람으로 인해 산불이 확산함에 따라 산불 헬기 등 진화 자원을 최대한 확보하고 산불 위험 우려 지역 주민은 신속히 대피시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산불 진화 시 투입한 진화대, 공무원 등 진화 인력 안전에도 특히 유의해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도내 전 지역에 이동 경고 방송을 통해 산불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김병권 포항시 명예자문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김병권 명예자문대사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포항시의 해외 투자유치 및 정책 수립에 전략적 조언 등 지방외교의 가교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위촉된 김병권 명예자문대사는 시애틀총영사관 부총영사직과 주중대한민국대사관 총영사 등 다양한 외교관직을 역임했으며, 특히 중국 정법대학 법학대학원에서 법학박사를 취득한 중국통 외교관으로 알려져 있다. 포항시는 이번 명예자문대사 위촉이 거시적인 국제 동향 분석은 물론 포항시 자매·우호 교류 도시와의 교류 방안 자문, 해외 기관·기업과의 소통, 공식 국제행사의 유치 및 지역 내 외국인 정책에 대한 조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할을 담당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국제 외교 분야에서 수십 년간 쌓아 올린 경험과 전문성을 포항시에 아낌없이 전수해 주길 바란다”며 “지방외교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제 사회 속에서의 포항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는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산불대응 유관기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대책 회의는 지난 22일 산불위기 경보단계가 주의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대형산불 예방 및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청장, 국장, 29개 읍면동장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별 가용자원 파악과 각 역할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공유하며 주요 대비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시는 지난 22일 산불위기 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른 전 직원 1/4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이날 이 시장은 경남 산청군의 산불이 사흘간 이어지고 경북 의성군 산불 역시 강풍으로 확산되면서 산불진화헬기, 소방진화 인력과 장비가 대형 산불 발생지로 동원된 공백을 메우기 위해 해병1사단에 헬기 초동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산불의 주요 원인인 영농 부산물과 생활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단속과 계도를 강화하고, 대형산불이 빈발하는 5월까지 유관기관, 인근 지자체와 협력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전국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23일 오전 10시 의성 산불 피해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 최병준·배진석 부의장, 이춘우 의회운영위원장,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이동업 문화환경위원장, 신효광 농수산위원장, 박순범 건설소방위원장, 박채아 교육위원장, 이형식 기획경제위원 등 의장단·상임위원장들과 산불 진화 소관 상임위원회인 건설소방위원회 김진엽 부위원장을 비롯한 김창기·남영숙·최덕규·한창화·허복 의원, 그리고 의성 지역 도의원인 최태림, 이충원 의원이 참석하였다. 도의회 방문단은 먼저 안평면사무소에 설치된 현장지휘본부에서 산불 진화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어 이재민 임시 대피소가 설치된 의성체육관으로 이동하여 산불로 인해 긴급히 대피한 주민들의 건강 상태와 불편사항을 직접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히며, 주민들을 위로하였다. 박성만 의장은 이날 현장에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고 철저한 진화 작업과 함께 피해 주민들에 대한 긴급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대구 군부대 이전지가 확정된 이후에도 군민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군위군은 군민들과의 꾸준한 대화를 통해 군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소통을 통해 군민들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대구 군부대 이전지인 삼국유사면과 우보면을 방문하여 군부대 이전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이어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주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열린 대화를 나누었다. 이러한 소통의 자리는 지역 사회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군부대 이전 사업에 대해 이전지역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향후 계획을 투명하게 설명하여 신뢰를 얻는 한편,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특히, 주민들이 가장 우려했던 환경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있었으며, 삼국유사면 주민들의 과학화 친환경 종합훈련장 소음과 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에 대해 군위군은 훈련장의 소음 대책과 토양 및 수질 오염 방지 대책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불안감을 크게 해소했다. 또한, 군위군은 대구 군부대 이전을 계기로 동부 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21일 경주를 방문해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는 김석기 외통위원장(국민의힘·경주시)을 비롯해 김영배 간사(더불어민주당·서울 성북구갑), 김건 간사(국민의힘·비례대표) 등 외통위 소속 의원 13명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이날 오전 KTX를 이용해 경주역에 도착한 뒤, 곧바로 정상회의장으로 예정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찾아 APEC 준비지원단으로부터 회의 준비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도 함께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정상회의의 주요 일정과 함께 기반시설, 경제, 문화, 수송, 숙박, 의료 등 부문별 준비 상황이 상세히 보고됐으며, 외통위원들은 이에 대해 열띤 논의를 이어가며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이어 의원들은 HICO 내부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정상회의 운영 계획과 동선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 정상회의 참가자 및 관계자들이 이용할 숙박시설을 방문해 안전 대책과 편의시설 확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