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서울 서초동 본사 2층에 위치한 가산천년정원에서 광동 프릭스 선수단의 소개전시인 ‘광동 프릭스 : We are KDF 전(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동 프릭스’를 소개하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KDF/GAME/EVENT를 주제로 공간을 나누어 각각 선수단 연혁, 경기종목 소개, 온더게임 시음 등으로 전시를 구분했다. 특히 이벤트(EVENT) 존은 ‘게이머의 방’을 재현해 게이밍 기어 등 일반적인 사무용 컴퓨터∙주변기기와 다른 장비를 체험해볼 수 있다. 광동제약은 2021년 12월 아프리카TV와 ‘아프리카 프릭스’로 활동하던 프로 게임단의 공식 명칭을 ‘광동 프릭스’로 변경하는 네이밍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잠실의 e스포츠 전용 경기장 ‘비타500 콜로세움’ 출범, 게임전용 음료 브랜드 ‘온더게임’ 개발 등 선수단과 관련된 활동을 진행했다. 사내복지의 일환으로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한 경기직관 이벤트도 펼쳤다. ‘광동 프릭스’는 2016년 아마추어팀 ‘레블즈 아나키’를 인수하며 창단한 이래 총 7개 종목 50여 명 규모의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L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잡은 라한호텔이 국내 인기 토끼 캐릭터 ‘몰랑이’와 함께 온 가족이 이색 봄캉스를 즐길 수 있는 ‘몰랑이와 라한여행’ 패키지를 선보였다. 포켓몬스터, 바비 등 최근 호텔업계에서 진행된 다양한 캐릭터 콜라보 프로모션이 키덜트족 사이에서 화제인 가운데 라한호텔이 찹쌀떡을 닮은 귀여운 외모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세대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몰랑이’와의 제휴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몰랑이와 라한여행’ 패키지는 오는 5월 31일까지 라한셀렉트 경주, 라한호텔 전주, 라한호텔 포항,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총 4곳에서 진행한다. 사랑스러운 몰랑이와 함께 다가오는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몰랑이 포토존, 몰랑이 봄 팝업전, 피크닉, 호캉스 스탬프 투어 미션, 인증샷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봄철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국 라한호텔 로비에는 테마 별 몰랑이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봄캉스에 볼거리를 더해준다. 경주는 벚꽃, 전주는 한옥, 울산과 포항은 바다를 콘셉트로 한 몰랑이 포토존을 설치하여 라한호텔이 위치한 각 지역의 대표적인 특색과 관광명소를 사랑스러운 몰랑이와 함께 경험할 수 있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한민국 최대의 해양스포츠 대회인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이 오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16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21년 포항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지속됨에 따라 대회를 연기해 올해 개최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해양스포츠 제전’은 해양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해양스포츠 산업의 기반을 육성하고, 친해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적인 규모의 행사다. 특히, 전국적으로 수만여 명의 선수와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대회는 요트, 카누, 철인 3종 등 정식종목과 바다 수영, 드리곤 보트 등 번외 종목 외에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포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이번 제전을 천혜의 영일만과 해양 인프라를 바탕으로 해양레저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지난해 대회 개최지인 군산시를 방문, 대회 전반에 대한 벤치마킹과 자료수집, 포항시체육회와 긴밀한 업무협조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 관광산업 활성화와 상생협력을 위한 ‘관광 시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광 관련 업체 대상 지원 사업 신청 안내와 시의 주요 관광 시책 사항 전달, 관내 여행업 운영현황 청취 및 협력 사항에 대한 자유 토의로 진행했다. 주요 토의 의견으로는 △영천시의 관광자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영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발사업 및 기존 관광자원을 연계한 특색 있는 관광프로그램 개발 △화북면에 추진되고 있는 보현산 댐 권역 관광벨트와 관광을 연계한 관광객 유치 △제20회 보현산별빛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변 주차장 확보를 통한 관광인프라 구축 △관광업 활성화를 위한 시의 정책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한 한 여행업체 대표는 “오랜 기간 관광업에 종사했지만 이렇게 다른 관광업 대표 여러분들과 만나서 얘기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간담회를 기회로 관광 업체의 소통 기회 마련과 시의 관광 발전 의지를 알게 되어 인상 깊었고, 시와 더불어 관내 여행업체도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5일 ‘제21회 영천한약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한약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한약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천시 관계자와 한약축제 추진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약축제의 추진방향과 발전방안, 안전대책 등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영천한의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제21회 영천한약축제’는 한방명의 무료진료관, 족욕체험 등 다양한 한방체험과 먹거리촌, 야간경관조명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영천시민과 관광객의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축제는 금년 1월 영천시가 전국 최초 작약주산지 지정에 따라 작약과 관련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5월 중순경 개최예정인 작약꽃 축제와 병행하여 더욱 풍성한 문화행사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류한욱 한약축제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한약축제는 예년과 달리 5월에 개최되지만 화사한 봄 축제로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함박꽃이라 불리는 작약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약 3년 만에 중국 관광 비자 발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중국 ‘상해’와 장가계, 백두산, 태항산, 구채구 등 ‘중국 4대 풍경구 지역’ 상품 운영을 전격 재개한다. 코로나19로 중국이 중단했던 외국인 관광 비자가 15일부로 전면 재개되어 중국 여행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가속화되고 있다. 항공사들 역시 발 빠르게 중국 지역 노선 재취항과 증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하나투어는 여행 수요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오는 4월 출발하는 ‘중국 상해’ 및 ‘중국 4대 풍경구 지역’ 상품 판매에 나선다. 코로나19 이전부터 절찬리에 판매하던 중국 자연 경관 및 관광 상품으로 중국 여행 재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예정이다. 가장 빠른 일정인 4월 16일 출발 가능한 상품으로 ▲중국 최고의 풍경을 즐기는 황산/항주 4일과 ▲황홀한 야경과 마천루를 감상할 수 있는 상해 4일 상품이 있다. 이외에도 ▲효도 관광지로 잘 알려진 세계 자연 유산 장가계/원가계 6일, ▲깊은 산골짜기에 오채지, 오화해, 낙일랑 폭포 등의 오색빛깔 호수를 품고 있는 구채구/성도 5일도 4월 출발하는 일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중국 관련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4일 오후 2시 의성컬링센터에서 의성군청 컬링팀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김광호 의성군의회 의장, 한상호 대한컬링연맹회장, 정현태 경일대총장, 김성완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내빈을 포함한 총 1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선수단장인 의성군수의 창단포부 발표를 시작으로 축사, 팀 슬로건 발표, 지도자 및 선수 인사, 시구 순서로 진행했다. 한편, 의성군은 의성군청 컬링팀 창단을 위하여 작년 12월 컬링팀 창단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1월 관련 규정을 정비하여 제도적 근거를 마련, 3월 창단식 이후부터 본격 운영하며, 남자 컬링팀은 이재범 선수 외 4명과 2003년 동계아시안게임 금매달리스트인 이동건 코치, 여자 컬링팀은 안정연 선수 외 3명과 2013년 동계유니버시아드 은메달리스트인 이슬비 코치를 영입하여 총 11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컬링팀 창단식에 바쁘신 와중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라며, “향후 컬링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전문적인 훈련 시스템 지원 및 지역 인재 선순환 체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은 2023년 찾아가는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도서관과 함께 꿈꾸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하여 책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도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야사지역아동센터와 금호윤성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과 연계하여‘가치미덕을 심는 씨앗 독서’, ‘호기심 과학실험 교실’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아이들에게는 특별할 수 있는 놀이 학습도 함께 구성되어 있다. 강명희 관장은 “어린이들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생각의 힘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와 경상북도, 경주시는 지난 9일, 10일 양일간 경상북도 문경 및 영주 일원에서,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내 입주기업과 유관기관과의 교류 및 도내 성공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네트워킹 워크숍은 작년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에 맞춰 입주한 입주기업의 경북관광사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유관기관간의 교류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다. 본 행사에는 경상북도 및 경주시와 센터를 비롯한 행정업무 담당자, 입주기업, 대학교 등 26여 명이 참여했다. 9일에는 경상북도 문경 지역 관광두레 선정 업체인 엘오알오, 가은역과 문경 로컬 콘텐츠 기업인 리플레이스를 방문하여‘공간 재생 스타트업의 지역 성공사례’를 주제로 강연 및 의견을 나눴다. 10일에는 경상북도 영주 관사골 도시재생 사례를 견학하며 현장체험이 진행되었다. 더불어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경북관광기업의 창업 및 체계적인 육성 지원을 위한 경북관광 플랫폼 기능을 활성화하고 혁신성장의 거점을 목적으로 조성되었다.”며, “관광스타트업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포항시의 대표축제 중 하나인 포항국제불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년 만의 정상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포항국제불빛축제는 형산강 강변 체육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역대 최다국 참여, 타 축제와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획기적인 행사장 디자인 등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와 볼거리로 구성돼 포항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 ‘국제 불꽃쇼’는 4개국이 하나가 돼 진행될 예정으로 한국은 1km에 달하는 역대 최대 와이드한 연화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며, 몬트리올 국제 불꽃대회 우승팀인 필리핀, 100여 년의 전통을 보유한 이탈리아, 유럽 대표 불꽃 업체 중 하나인 스웨덴 등 전 세계에서 수준급 불꽃 팀이 참여해 5월 포항의 밤을 불꽃으로 수놓는다. 부대 행사는 프린지 페스티벌, 불빛 낭만콘서트, 시민참여형 버스킹공연 등이 준비돼 있으며, 특히 온라인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디자인한 불꽃 연출을 현장에서 실현하는 ‘시민 디자인 불꽃쇼’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시민이 주도하는 불빛 체험 및 마켓존, 시민축제기획단의 기획 프로그램,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