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는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과 손을 잡고 강원도 겨울 여행 기획전 ‘오묘한 겨울왕국 여행’을 오는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강원도 겨울 여행 대전으로 도내 시군별 겨울 관광 요소를 발굴, 상품화함으로써,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 및 겨울철 관광 목적지로서 강원도의 매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해당 기획전은 정선 하이원 리조트를 비롯한 강원도 전 지역 호텔, 리조트 등 숙박 상품과 함께 최고의 설질을 자랑하는 슬로프에서의 스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눈썰매, 따뜻하게 즐기는 워터파크와 화천 산천어 축제 등 겨울 축제 상품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여행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그뿐만 아니라 기획전을 통해 예약하는 고객들에게 기획전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숙박 5% 할인쿠폰 및 특별 할인가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강원도에는 스키뿐만 아니라 다양한 겨울 관광 인프라가 풍부하다”면서 “이번 기획전을 통해 설경이 아름다운 강원도의 겨울 관광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홍보하여 강원도 겨울 여행의 다각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영광학교(교장 강진순, 경북 영천시 북안면 소재)는 지난 5일(목) 영천소방서와 함께 ‘2023년 특수학교 재난 예방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 예방 체험활동은 영천소방서가 보유하고 있는 체감형 재난 안전 버스 훈련을 통해 지진 체험, 화재 상황 시 소화기 사용, 위기 상황 시 탈출 등의 재난 상황을 원스톱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재난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체감형 재난 안전 버스는 한 번에 최대 4명이 버스 내부에 탑승하여 약 5분 가량 버스 내부에서 현장감 있게 연출되어 있는 공간에서 체험했다. 강진순 교장은 “몸이 불편한 우리 학생들에게 재난예방교육은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훈련이다. 재난 시 신속하고 몸이 반응하는 재난대비가 되기까지를 목표로 교사와 특수교육실무사 중심의 재난 예방교육의 반복훈련은 아주 중요하다. 학교 자체훈련도 중요하지만 지역공동체 영천소방서와의 예방교육은 장애인들의 특성을 배려한 안전대책을 마련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는 설 연휴 해외여행수요가 1만5천여명이고 십중팔구는 동남아와 일본을 목적지로 정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나투어가 2023년 설 연휴 여행기간(1월 20~24일 출발 기준) 기획여행상품 예약현황(항공권, 호텔 등 제외)을 분석한 결과, 9일 현재 1만5천여명이 예약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년 설 연휴 대비 7015% 증가했고 코로나 팬데믹 직전인 2020년 설 연휴와 비교해도 52% 회복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동남아 비중이 54%, 일본 30%, 유럽 7% 순으로 나타나, 동남아와 일본에 예약이 집중됐다. 동남아 내에서는 베트남이 36%를 차지했고 태국 17%, 필리핀 12% 그리고 대만이 7%로 나타났다. 최근 방역규제가 폐지된 대만은 본격적인 회복세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설 연휴 이후에는 예약 증가세가 더욱 뚜렷해질 전망이다. 일본 내 비중은 북큐슈와 오사카, 홋카이도가 고른 분포를 보였다. 출발일별로 살펴보면, 연휴 첫날인 21일 출발이 32%, 연휴 전날인 20일이 26%의 비중을 차지했다. 연휴 초반인 20~21일 출발 일 평균 해외여행수요는 22~24일 대비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확인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청도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청도반시 및 식량작물 생산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고품질 청도반시·식량작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월 18일까지 관내 읍면별로 순회교육을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청도반시와 식량작물의 재배 현황, 생육 특성 등 재배 전반적인 내용을 비롯하여 농업인이 가장 궁금해하는 병해충 관리 및 생리장해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도반시와 식량작물 재배 시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고, 특히 병해충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신기술 재배 및 전문능력을 습득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농가 소득을 향상 시키고 더불어 사회적 기능과 역할을 다하여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훈)은 2023년 1월 1일부터 영천한의마을 유의기념관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3대문화권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영천한의마을은 지난 2019년 3월 29일 정식 개관한 이후로 16만명이 방문한 영천의 대표 관광지이다. 특히, 한방문화 전시시설인 유의기념관은 유의들의 삶과 지혜, 그리고 본초의 역사를 통하여 우리나라 한의학의 발전과정을 이해하고 4D 돔 영상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는 한방 힐링 공간이다. 기존 한의마을 유의기념관은 연령 및 영천시민 등을 구분하여 500원에서 2,000원까지 차등을 두어 관람료를 부과하였으나, 한의마을을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복리를 증대시키기 위해 유의기념관을 전면 무료화하기로 결정하고 「영천한의마을 관리 및 운영조례」 일부 개정을 추진하였다. 김재훈 이사장은 “영천한의마을은 우리나라 한약재의 최대 집산지인 영천을 홍보하는 대표적인 한방 문화시설인 만큼 지역민과 이용객들의 편의와 공공복리를 위해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여 영천한의마을 운영활성화를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갤러리세인은 동화 기획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갤러리세인은 6일 계묘년(癸卯年)을 맞이하여 첫번째 프로젝트, ‘갤러리세인 동화 기획프로젝트Ⅰ달 친구, 토끼’전을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화 부문에서는 안윤모, 최지윤, 정미, 박제경, 류예지, 박종호, 김한울, 박지혜, 몰리킴, 손서현, 전우현, 김건일, 조현동, 전은숙, 한희숙, 윤세영, 나형민, 입체 부문에서는 성석진, 정은혜, 윤정선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우리는 수많은 토끼 이야기를 접해왔다. 전래동화에서 토끼는 꾀가 많고 재주가 많으며, 지혜로운 토끼로 그려진다. 토끼를 통해 우리는 삶을 배우고, 삶의 지혜를 배워왔다. 세계명작에서 토끼는 거북이와 경주하다 지고마는 어리석은 동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는 앨리스를 이상한 나라로 이끄는 주요 캐릭터로 상상의 나래의 상징으로 등장한다. 예로부터 입에서 입으로 이어져온 토끼의 은유와 상징은 예술가들에게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어 왔다. 대표적으로 요셉 보이스의 <죽은 토끼에게 어떻게 그림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인가 How to explain pictures to a dead hare>에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문학세상(회장·수필가 김영일)은 디지털 문학을 창의적으로 발전시켜나갈 재능있는 신인 작가 발굴을 위해 ‘제22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 작품을 2023년 1월 31일까지 1달간 온라인 접수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 응모 부문은 시/동시(5편), 수필(2편), 단편소설(1편), 동화(1편) 등이다. 응모 방법은 한국문학세상 홈페이지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에 직접 입력해야 한다. 방문이나 우편, 이메일 접수는 받지 않는다. 종이 없는 심사를 하기 위해서다. 한국문학세상은 접수부터 심사까지 온라인 비밀코드로 심사 하기 때문에 심사위원이 어떤 작품을 어떻게 심사했는지 알 수 없도록 암호화된 세계 최고의 투명심사 방식이라고 밝혔다. 한국문학세상 등단제도는 1차 예선을 통과할 경우, 2차 등단지도 과정으로 추천하고 그 과정을 합격하면 3차 본선에 추천하여 당선 여부를 결정하는 한국형 등단제도이다. 김영일 회장은 인터뷰에서 ‘2000년 PC 통신시대 때 문학경연의 부정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백일장 시스템’을 처음 발명한 것이 온라인 등단제도로 발전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당선자는 체계적인 글쓰기 교육 등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기업들은 개발자를 채용할 때 Java(35.7%) 기술스택과 서버/백엔드 개발(27.6%) 직무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개발자 채용 플랫폼 ‘점핏(Jumpit)’이 5일 밝힌 ‘2022년 결산’에 따르면 기업들은 Java의 채용 공고가 35.7%(복수집계)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Java Script(28.1%), Python(23.5%), React(18.1%), MySQL(17.3%), HTML5(15.4%), CSS 3(14.1%), Node.js(13.8%), C++(13.2%), TypeScript(12%) 등의 순을 기록했다. 직무의 경우, 서버/백엔드 개발(27.6%, 복수집계), 프론트엔드 개발(16.5%), SW/솔루션(11.9%), 웹 풀스택 개발(10%), devops/시스템 엔지니어(8.1%), 인공지능/머신러닝(5.8%), 안드로이드 개발(5.5%), iOS 개발(4.8%), 빅데이터 엔지니어(4.8%) 등의 공고가 많았다. 이와 함께 작년에 점핏 개인회원인 개발자들은 이력서에 평균 7.3개의 기술스택을 등록하고, 9번 입사지원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개발자들이 가장 많이 갖춘 기술스택은 Java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2022년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전년 대비 관람객수 130%, 수익금 140% 달성, 경영평가 A등급, 경북도 출자기관 청렴도 평가 전체 2위, 각종 국제표준 인증 획득 등 눈부신 성장과 성과를 기록한 최고의 한 해였다고 4일 밝혔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해 한 해 동안 무려 49만여 명이 다녀가며 상시개장 이후 최고의 방문객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38만3천여 명보다도 11만 명 이상 증가했으며, 당초 목표 40만 명도 훨씬 뛰어넘었다. 상시개장 체재 전환이후 코로나 19사태와 겹쳐 관광객이 크게 줄어들었다. 그러나 민간 전문기업과 협업을 통한 콘텐츠 혁신, 상설 콘텐츠 업그레이드, 시설 개선 등의 노력을 펼쳐, 지난해 50만 명에 가까운 관람객들을 유치한 것이다 이에 따른 수익개선도 눈에 띄게 증가 했다. 전년(2021년)도 23억여 원이던 수익이 32억여 원으로 40% 가까이 늘어났다. 이는 365일 상시개장 원년인 2020년과 비교하면 관람객과 수익 모두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불과 3년 만에 이뤄낸 기적 같은 성장이다. 이 같은 성장을 위해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민간 전문기업과의 협업으로 경쟁력 있는 계절별 특별프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한국 전통음악 국악(國樂)의 새로운 이름 ‘한음(韓音)’ 공연이 2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전통음악 명인명창들과 함께 ‘제2회 한음회’ 공연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2023년 새해를 맞아 최고 명인명창들과 민간기업이 힘을 모아 전통음악 공연으로 준비한 신년음악회다. 명인명창들과 전통음악을 적극 후원해 온 크라운해태제과가 국악의 새로운 이름 ‘한음’을 널리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 일환이다. ‘제2회 한음회’ 주제는 ‘판소리’다. 우리 민족의 희로애락을 오롯이 담은 판소리의 정수를 즐길 수 있는 무대다. 총 4막으로 구성된 공연은 판소리 다섯바탕인 춘향가, 적벽가, 수궁가, 흥보가, 심청가의 하이라이트로 판소리의 탄생부터 민족 예술로 전승 발전되는 과정을 스토리로 꾸민다. 조선후기 양반들의 잔치마당에서 불려진 춘향가로 꾸민 1막에 이어 2막에서는 역동적인 적벽가가 이어진다. 3막에서는 판소리에서 유래된 산조음악과 함께 국내 최고 판소리 경연대회인 전주대사습놀이가 재현되고, 수궁가(토끼화상 대목)와 흥보가(화초장 타령)까지 이어진다. 4막에서는 박동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