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기후위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국내에서도 환경부가 캠페인의 일환으로 친환경 운전 습관 지키기를 당부하는 등 국가적 움직임을 비롯해 기업 차원에서도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며 친환경 인식 개선 및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 방안으로 운전 습관 개선을 통한 에너지 절약과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운전 운동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보험업계에서는 환경친화적 차량 주행에 앞장서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별약관을 마련하는 등 친환경 도로교통 문화 정립에 앞장서고 있다.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에서는 ‘AXA다이렉트자동차보험’을 통해 환경 친화적인 주행 습관을 갖추고 운행 중 친환경을 실천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악사손보는 AXA다이렉트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운전자가 자동차 부품 교체 수리 시 친환경 부품을 활용할 경우 일정 금액을 지급받는 ‘친환경부품사용’ 특약을 마련했다. AXA다이렉트자동차보험 가입자에게 자동으로 적용되는 ‘친환경부품사용’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현대건설이 수주한 사우디아라비아 아미랄(Amiral) 석유화학설비 건설사업에 10억달러 규모의 PF금융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아미랄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주바일(Jubail) 산업단지에서 운영 중인 정유설비를 확장하여 석유화학설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세계 최대 국영 석유회사인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와 프랑스 토탈에너지(TotalEnergies)가 만든 합작법인 사토프(SATORP)가 발주한 사업으로, 총사업비만 약 148억 달러에 이른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6월 올레핀 생산설비 패키지 및 유틸리티설비 패키지를 총 51억 달러에 수주했다. 그동안 한국기업이 수주한 사우디아라비아 사업 중 최근 삼성E&A와 GS건설이 수주한 파딜리 가스증설 사업(72억 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수은은 지난 2010년 이번 석유화학설비와 연계된 정유설비 사업 지원한 이래 아람코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런 사우디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업 입찰 초기부터 수은은 발주처에 여신의향서를 발급하고 적극적인 금융지원 의사를 표명하는 등 한국기업이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흥국화재는 지난 22일 <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내일을 밝히는 큰 빛, 태광 ESG`라는 슬로건 아래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흥국화재 소비자보호실, 장기보상실 임직원 40여 명이 참가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두 개조로 나뉘어 한 조는 광화문역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대처요령과 보험사기 사례를 담은 안내문을 배부했다. 캠페인 안내문에는 보이스피싱 피해 대처요령으로 ▲계좌지급정지 신청 ▲개인정보 노출 등록 ▲내 계좌 확인 및 지급정지 신청 ▲휴대폰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 안내문에 인쇄된 QR코드를 촬영하면 공익광고 영상으로 연결돼 보험사기, 불법사채, 투자사기 등 각종 금융사기 사례와 예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6월 처음 시작한 <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은 이번이 다섯 번째로, 3년째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임직원이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흥국화재 주변 골목상점들이 <금융사기 피해예방 지킴이>로 동참해 손님들에게 안내문을 전달하는 방식도 병행하고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국내 최대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이 국내 펫커머스 업계 선도 기업인 ‘어바웃펫’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펫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캐롯의 이번 펫보험 상품 출시는 성장 잠재력이 큰 국내 반려동물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진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반려동물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펫은 지난해 12월 국내 펫커머스 업계 최초로 반려인들의 반려동물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실비 보험형 의료비 지원 혜택이 포함된 유료 멤버십 구독 서비스 ‘실비클럽’을 선보였다. 실비클럽의 펫보험은 병원비 지원 범위에 따라 ‘레드’와 ‘오렌지’로 나뉜다. 실비클럽 멤버십 가입 시 둘 중 하나로 선택이 가능하며, 캐롯의 펫보험은 ‘오렌지’ 상품으로 제공된다. 실비클럽 오렌지는 반려견ž반려묘 모두 가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진료를 위한 병원 방문 시, 총 보상한도(연 50만 원) 내 자기부담금(1만 원)을 제외한 병원비 전액(100%)을 보장한다. 또한, 외래나 수술 여부와 관계없이 1일 보상한도가 없고, 강아지 슬개골 검사ž진료 및 고양이 비뇨기 질환 진료를 포함해 모든 질병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베트남협동조합연맹(VCA)과 상호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2020년 교육 및 연수분야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우호적 파트너쉽을 맺어 왔으며, 이후 실무차원의 소통과 논의를 통해 양 기관 모두의 발전을 도모하는 협력방안을 도출해냈다. 이번 협약에 대해 새마을금고측은 베트남 금융협동조합인 인민신용금고를 대상으로 새마을금고 모델을 적용한 신사업 개발 및 전략 컨설팅을 실시, 베트남 내 신규사업 추진을 통한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새마을금고는 확대된 협력을 통해 향후 한-베트남 간 정부정책 및 국가협력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베트남협동조합연맹 카오 쑤언 뚜 방 회장 및 대표단은 업무협약식 이외에 MG새마을금고 IT센터, MG인재개발원 등을 직접 방문하여 실행 가능한 협력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도 했다. 베트남협동조합연맹은 베트남 협동조합, 협동조합연합회, 예비협동조합을 대표하는 최상위 협동조합기관으로 2023년말 기준 금융·농업·무역 등 총 31,324개의 협동조합을 회원을 두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가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에드바르드 뭉크:비욘드 더 스크림’ 미술전시회 단독 프리뷰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우수고객 약 140여명과 FC(Financial Consultant) 35명에게는 뭉크의 유명 작품들을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먼저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또 참여한 고객들을 위해 유명 바이올리니스트의 축하 공연과 전시 내용을 담은 책자, 미술전 기념 굿즈 등도 선물로 제공됐다. 신한라이프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뭉크의 걸작인 ‘절규’를 비롯해 회화, 판화 등 다양한 작품 140여점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개인 소장품까지 전시되면서 뭉크의 예술적 비전의 폭과 깊이를 다채롭게 느끼고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5월 22일부터 9월 19일까지 약 4개월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1, 2전시실에서 열리며, 신한라이프는 취약계층 어린이와 다문화 가정 아동 초청행사, 고객초청 특별 야간전시회 ‘뮤지엄나이트’ 등 다양한 행사도 기획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박준식, 이하 ‘재단’)과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이사장 김동만, 이하 ‘공제회’)가 5월22일(수) ‘플랫폼노동자 자산형성 지원사업’(이하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소득과 일자리가 불안정한 가사·돌봄, 대리운전, 배달, 택배 노동자 등 플랫폼노동자들이 금융자산형성과 금융교육 등을 통해 스스로 경제적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제회 정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적금상품에 신규 가입해 매월 10만원 또는 20만원을 저축하면 6개월마다 적금불입액의 20%를 응원매칭 지원금으로 지급하며, 1인당 최대 3년간 지원 예정으로 매월 최대 20만 원씩 납입할 경우 총 144만 원의 응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3년간 진행해온 이번 사업은 보다 많은 플랫폼노동자들이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웹툰·웹소설 작가, 필라테스강사 등 약 800여 명의 신규 대상자를 새롭게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준식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은 “보다 많은 플랫폼노동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앵커리지캐피탈(Anchorage Capital)과 대출채권담보부증권(CLO) 사업 확대를 위한 협업 관계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그 첫 단계로 한국투자증권 뉴욕법인 ‘KIS US’는 앵커리지캐피탈의 크레딧 펀드에 투자하기로 확약했다. 해당 펀드는 CLO와 레버리지론 등 금융 대출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구조화 상품에 투자한다. 더불어, 앵커리지캐피탈이 보유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투자 규모를 늘리며 CLO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LO는 신용도가 다양한 기업의 레버리지론을 한 데 모아 여기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수익증권을 발행하는 구조화 상품이다. 200~300여개의 레버리지론을 함께 담는 방식을 통해 리스크를 분산해 다른 기업부채 및 구조화상품에 비해 낮은 부도율을 기록 중이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세계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 중 하나인 칼라일 그룹과 손잡고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CLO 상품을 3차례에 걸쳐 출시해 왔다. 이번에 제휴를 체결한 앵커리지캐피탈 역시 CLO를 비롯한 구조화 크레딧 관련 관리자산 규모가 230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5가지 디지털 구독 멤버십에 대해 최대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6월 말일까지 이벤트 응모 후 넷플릭스, 네이버플러스, 쿠팡와우, 유튜브 프리미엄, 디즈니+ 멤버십에 대해 신한카드로 최초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각 항목별 2천원, 최대 1만원을 캐시백해준다. 특히, 디즈니+ 멤버십 구독의 경우는 추가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디즈니+ 스탠다드 월간 구독은 2천원, 연간 구독은 1만 5천원을, 디즈니+ 프리미엄 월간 구독은 3천원, 연간 구독은 2만 5천원을 캐시백해준다. 전용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며, 기존에 신한카드로 디즈니+를 이용한 이력이 있는 고객은 캐시백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디즈니+ 멤버십 구독은 스탠다드 월 9천 9백원, 연 9만 9천원, 프리미엄은 월 1만 3천 9백원, 연 13만 9천원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 확인 및 응모는 신한 SOL페이 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이 새로운 고객 경험 제공을 통한 고객과의 스킨십 확대를 위해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와 연계한 우수고객 대상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수도권 거주 고객 뿐 아니라 지방 거주 고객에게도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경남권·호남권·충청권 등을 포함한 전국 단위로 진행 지역을 확대하여 수혜 대상 고객의 범위을 넓혔다. 동양생명은 오는 24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본점, 부산본점, 김포공항점, 광주점, 대전점, 대구점 등 전국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원데이 클래스를 제공한다. 각 지점별로 총 3회의 클래스가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는 꽃꽂이, 베이킹, 필라테스 등 고객들의 선호가 높은 다양한 주제로 선별되어 진행된다. 이번 원데이클래스의 대상 고객은 동양생명의 우수고객인 블랙·레드·블루 등급의 고객이며, 대상 고객에게는 이번 이벤트에 대한 안내문자가 발송이 될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선정되는 각 클래스 별 신청 가능인원은 최대 8명~16명이며, 대상자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추후 문자를 통해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별도로 진행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건강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