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지난 4일 린궈화 대만 타이난시정부 관광여행국 국장 등 관계자들이 공사를 공식 방문한 교류회 자리에서 양 지역 간 문화관광 협력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에서 양측은 2025 타이난 국제여전 초청, 자전거 및 섬여행 매개 한국-대만 관광업계 간 교류 추진, 그리고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공사와 타이난은 2018년 타이난여행업협회와 MOU를 체결하며 관광교류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2019년과 2020년에는 공사가 타이난 국제여전에 참가하여 경북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온 바 있다. 최근 공사가 실시한 외국인 관광객 시장 분석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대비 2025년 1분기 대만은 외국인 관광객 입국 증가율 부문에서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한다. 이는 방한 대만 관광객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향후 대만 시장에 대한 전략적인 협력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공사는 이번 타이난시 정부와의 만남이 단순한 일회성 교류가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지난 20일 공사 중회의실에서 ‘APEC 관련사업 중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일곤 경영개발본부장 주재 하에 공사 실무부서장과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보문관광단지 야간경관 개선사업, 도로 및 주차장 정비, 회의장 주변 정비사업 등 총 20건, 363억원 규모의 관련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현재 보문호 주변 및 주요 진입도로를 중심으로 야간경관조명, 야간 미디어 콘텐츠 설치, 상징조형물 설치 등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APEC정상회의를 계기로 경북관광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민간·지자체 협력도 함께 강화하고 있다. 김일곤 경영개발본부장은 이날 회의에서 “APEC 정상회의는 경북이 세계에 문화관광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현재 진행 중인 각 사업을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기한 내 차질 없이 완수되도록 각 부서는 철저히 준비하고, 시민·관광객 모두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보훈가족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자 지난 23일 경북남부보훈지청을 방문해 ‘보훈가족 사랑나눔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호국보훈의 달과 공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50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김남일 사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수많은 분들의 헌신과 희생 위에 세워졌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국보훈의 가치를 이어가며, 공공기관으로서 나눔과 존경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후원 외에도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도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나눔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의 대표 문화공간인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예술을 향한 청소년들의 열정이 담긴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오는 10일(화)부터 29일(일)까지, 포항예술고등학교(이하 포항예고) 미술과 학생들의 제28회 “송산예술제 미술작품전”이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화(12점), 조소(8점), 디자인(21점), 애니메이션(47점), 서양화(52점)의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 총 140여 점을 선보인다. ‘창작의 시작’이라는 주제 아래 학생들의 에너지와 도전 정신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오픈식은 13일(금) 오후 3시에 열리며, 행사와 함께 포항예고 학생들의 공연이 진행된다. 피아노 콰르텟, 판소리, 성악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학생들의 폭넓은 예술 역량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포항예고 관계자는 “이번 송산예술제는 ‘창작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반복된 연습 속에서 키워온 표현력과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며 얻은 주제 의식을 담은 작품들입니다. 예비 작가들의 고민과 노력, 그리고 꿈을 함께 느껴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가 주한미군 물자지원사령부(MSC-K, U.S.Army Materiel Support Command-Korea, 캠프캐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7일 전했다. 감사패는 공사가 경북의 전통문화와 관광자원을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들에게 꾸준히 소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특히 양국 간 문화교류 증진과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수여식은 지난 22일 대구에서 열린 ‘캠프캐롤’ 연례 기념행사에서 진행됐으며, 브라이언 도너휴 사령관이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도너휴 사령관은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열정적인 노력은 캠프캐롤 장병과 관계자들에게의 경험을 풍요롭게 했으며,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사는 2019년부터 평택, 대구, 칠곡 등지에 주둔한 미군을 대상으로 경북 팸투어를 운영했다. 특히, 최근 2년 동안 지역축제, 전통문화체험, 웰니스여행 등 23회에 걸쳐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약 1천 명의 미군과 가족들에게 경북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아울러 매년 캠프캐롤 공식행사에 경북 전통공연단을 초청, 한국 고유문화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23일(수) 오후 2시 공사 대회의장에서 ‘보문관광단지 민간투자 환경개선 사업’에 대한 입주업체 및 투자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1호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 지정 50주년’과 ‘2025 APEC 경주 개최’에 발맞춰 경상북도와 공사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보문 투자혁신 프로젝트’로 획기적인 민간투자 여건 개선을 통해 보문관광단지에 창의력과 경쟁력을 갖춘 민간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낸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공사의 입주업체 대상 설문조사 결과, ‘관광단지 내 시설지구 구분의 경직성’이 사업 추진의 가장 큰 장애로 지적되었다. 이에 공사는 신규 투자를 전제로 투자하고자 하는 시설지구로 조성계획 변경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7월 말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8월 중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업체가 확정된다. 특히, 이 사업은 경상북도가 도비 1억 원을 투입해 적극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경북도와 공사는 연내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6년부터는 본격적인 사업 착공이 가능하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총 2천만 원의 성금을 경북도에 전달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재난 극복을 위한 공동체적 책임을 다하고 조직 차원의 지원 및 직원들의 따뜻한 참여로 진정성 있는 위로와 연대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의성·청송·영덕 등 지역 소상공인들의 조속한 생업 복귀와 상권 회복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통시장 등을 적극 이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고자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김남일 사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북도민들의 슬픔에 깊이 공감한다”며“공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25 베트남국제관광박람회(VITM)에서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박람회는 예년 기준 약 4만 명 이상의 관광업계 관계자 및 방문객이 참여하는 베트남 최대 국제관광 이벤트다. 공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와 경북방문의 해를 주제로 경북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경북 홍보부스에는 현지 여행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북의 유네스코 자원 , K-드라마 촬영지, 벚꽃 이벤트 등 경상북도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으로는 경북관광 설문조사 이벤트와 SNS 팔로우 이벤트를 실시하여 현지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기념품 증정을 통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상훈 마케팅사업본부장은 “이번 2025년 VITM을 계기로 베트남 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 시장에 경북의 매력적인 요소를 더 알릴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은 지난 4일 1975년 대한민국 1호 관광단지로 지정된 경주 보문관광단지 50주년을 기념하는 우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작년 4월 우정사업본부 주관 기념우표 발행사업 공모 신청을 시작으로 1년 간의 노력의 결실로 탄생한 기념우표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컨벤션센터로 건립된 육부촌(현 공사 사옥)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풍광을 가진 보문호 및 보문관광단지 전경이 담겨있다. 특히, 육부촌은 1979년 세계 40여 개국, 2천여명의 대표들이 모인 제28차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 워크숍을 개최한 대한민국 관광역사의 살아있는 현장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작년 12월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보문호는 50년간 신혼여행지와 수학여행지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아온 관광명소로 보문관광단지에 반세기 관광 역사를 추억하고 새로운 관광 50년을 향한 희망과 기대를 표현하기 위해 기념우표 주제로 선정되었다. 2025년에 보문관광단지 지정 50주년과 더불어 경주 APEC 정상회의 개최 및 공사 설립 50주년이 겹치는 뜻깊은 해를 맞아 공사는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및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서비스 책임의식 고취를 위해, 보문관광단지 내 70여 관광업체(음식점, 카페 등)와 함께 4월부터 9월까지 ‘YOU ARE OUR HERO 친절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4일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명찰 및 앞치마를 전달하는 라인투어를 진행했으며, 관광객 환대 분위기· 일체감 조성을 위한 캠페인 및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는 리플릿을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캠페인 및 APEC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룰렛 이벤트에서는 리유저블백, 물티슈 등을 배부하여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YOU ARE OUR HERO 친절캠페인은 관광객을 최전선에서 맞이하는 관광업체 종사자야말로 관광을 주도하는 ‘영웅’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캠페인 기간 내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투표에는 친절한 업체와 직원을 선발해 포상금(200만원) 등 특별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김남일 사장은 “본 캠페인을 시작으로 보문관광단지에 따스한 친절이 깃들기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보문관광단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