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책 속에서 신라를 만나고, 세발자전거를 타고 공원을 탐험하는 특별한 어린이날이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가 운영하는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오는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나흘간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특별 행사로 ‘재미듬북(BOOK) 어린이 북크닉’, ‘어린이날 상상 페스티벌’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면, 경주엑스포대공원이 탁월한 선택지가 될 것이다. ■ 책으로 만나는 신라, 과학, 문화 – 재미듬북(BOOK) 어린이 북크닉 책(book)과 소풍(picnic)을 결합한 ‘어린이 북크닉’이 5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APEC 경제전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책 속에서 신라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책, 과학, 문화를 결합한 참여형 축제로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문화적 가치에 과학과 예술을 접목해 아이들에게 창의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5월 2일 열리는 메인 행사인 ‘어린이 북 콘서트’는 초등 과학 대통령 ‘엑소쌤(이선호)’과 브라티슬라바 그림책 비엔날레에서 황금사과상을 수상한 ‘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지역의 방치된 유휴 공간과 지역 자원들이 청년 창작자들의 손길을 거쳐 새로운 여행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로컬을 다시 보는 여행, 그 길을 여는 청년 창작자들의 공간’을 주제로 한 ‘경북여행 MVTI 4월호’를 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4월호는 청년들의 감각으로 재구성된 경북의 공간들과 지역 특산물에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더한 현장들을 집중 조명했다. 성주군에 위치한 ‘하늘목장’은 오랫동안 비어있던 옛 목장 부지를 청년들이 감성적인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대표적인 사례다. 이곳은 피자 만들기 체험과 플리마켓 등을 운영하며 단순 농산물 생산지를 넘어 관광객이 머무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청도군 운문산 아래 자리한 ‘느티고을펜션’은 수영장과 놀이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자연 속에서 즐기는 가장 느린 여행의 시간을 제공하는 로컬 스테이로 소개됐다. 봉화군에서는 ‘사람과 초록’이라는 이름으로 청년들과 주민들이 힘을 합쳤다. 이들은 마을의 유휴 공간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꾸며 사람과 지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경주 감포의 ‘마카모디’는 가자미를 매개로 레시피를 만드는 등 마을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오사카와 도쿄에서 열린 한국관광공사 주최 ‘일본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일본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경북 관광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에서 공사는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총 11건(오사카 5건, 도쿄 6건 등)의 기업 간 상담을 진행하며 일본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일본여행업협회(JATA) 회원사 관계자들이 다수 참가해 지난 2월 경북 방문을 계기로 구축된 공사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포상관광객 등 고부가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구체적 전략을 논의하기도 했다. 또한, 공사는 경북의 고급 체험 콘텐츠와 유니크베뉴 등 APEC 성공 개최 이후 한층 고도화된 프리미엄 관광 자원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고부가 관광의 수용 역량을 적극 어필했다. 한편, 도쿄 롯폰기 힐즈 아레나에서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홍보 이벤트도 함께 운영했다. 현장에는 많은 방문객이 몰린 가운데, 공사는 한·일 정상회담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안동을 비롯해 경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미식 등 현지 관심이 높은 콘텐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가 스포츠와 여행을 결합한 타깃 마케팅으로 대만 단체관광객 유치에 성공하며 해외 관광 시장 외연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사는 지난 4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33회 경주 벚꽃마라톤 대회’에 대만 단체 관광객 130명이 참가, 만개한 벚꽃 아래에서 경주의 봄을 만끽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를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번 대회에는 1만 5천여 명이 참가했다. 이 중 외국인 참가자 550여 명 가운데 대만 단체 관광객이 큰 비중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공사의 이번 성과는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쌓아온 신뢰와 노하우의 결실이다. 공사는 지난 2015년 중국 광동지역 관광객 유치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8회(코로나19 기간 제외)에 걸쳐 벚꽃 마라톤 연계 외국인 관광객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지금까지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누적 1,130여 명의 참가자를 유치하며, ‘경주 벚꽃마라톤’을 아시아 스포츠 동호인들 사이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필수 코스’로 각인시켰다는 평가다. 대회 당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경주솔거미술관은 7일부터 오는 5월 5일까지 <경북청년작가 기획전> 두 번째 전시인 ‘홍빛나라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홍빛나라 展> 에서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변화들을 관조하고 이를 통해 얻어낸 찰라의 장면들을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선보인다. 작가의 작품 속에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이 잠복하고 있다. 직감과 색채, 일상과 풍경, 내면과 외면의 모든 다반사를 ‘또다른 형상’ 혹은 ‘재해석의 풍경’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 이는 지친 일상의 위로가 목적이며 소소함의 공유이다. 작가는 “내 그림이 누군가의 마음에 아주 소소하게 닿아서 문득 눈시울이 번지는 순간이 있다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모든 이의 삶의 무게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김남일 사장은 “일상의 소소함 속에서 우리가 위로 받을 것들이 사실 가장 큰 여운을 남긴 작가의 작품 또한 아주 소소한 일상의 하나라 생각하고 그 작품 앞에서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우리 민화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5월 5일 ‘어린이 상상(想像) 민화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민화를 내 마음대로 상상하는 창의적인 그림’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상상력을 발휘해 민화로 표현하는 대회다. 시상은 현장에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유치부 및 초등부(저학년‧고학년)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대상, 최우수상 등 다양한 시상이 진행될 계획이다. 대회는 경주엑스포대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민화 사생대회와 더불어 목각 인형 체험 등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 출품된 작품은 8월 중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에서 전시되며, 도록으로도 제작돼 한층 더 많은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남일 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민화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전통 미술의 교육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전 세계적인 컴백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BTS(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수록곡 ‘No. 29’가 화제인 가운데,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설치된 대형 예술 작품 ‘환영(環影, Void Circle)’이 성덕대왕신종에 대한 완벽한 ‘예술적 오마주(경의)’를 이루며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발매된 BTS의 신곡 ‘No. 29’는 국보 제29호인 성덕대왕신종의 신비로운 종소리와 그 여운인 ‘맥놀이 현상’을 현대적으로 승화시킨 곡이다. 전 세계 아미(ARMY, BTS 팬)들이 천년을 이어온 신라의 소리에 매료된 가운데, 경주 보문관광단지 육부촌(경북문화관광공사 사옥) 앞에는 이 소리를 시각적 예술로 구현한 설치미술 ‘환영’이 그 열기를 잇고 있다. 한원석 작가의 ‘환영’은 2,025개의 폐파이프를 정교하게 엮어 성덕대왕신종의 실루엣을 형상화한 높이 4.5m 규모의 대형 설치 작품이다. 지난해 10월,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설치했다. 버려진 산업 폐기물이 예술로 재탄생했다는 점에서 BTS가 추구해 온 ‘순환과 회복’의 가치와 맥을 같이 한다. 특히, 조명이 점등되면 수천 개의 파이프 틈새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지난 3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중국 홍콩과 선전에서 개최된 K-관광로드쇼에 참가해 현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경북관광을 홍보했다. 이번 로드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행사로, 홍콩과 중국 광둥성 선전의 관광업계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방한 관광 수요 확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홍콩에서 열린 로드쇼에는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 약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사는 주요 여행사와 글로벌 OTA(온라인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관광상품을 비롯한 경북의 대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어 약 250여 명이 참석한 선전 로드쇼에서는 지역관광 설명회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야간관광 등 남중국 시장을 겨냥한 경북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 특히, 공사는 2026년 APEC 개최지 선전과 2025년 APEC 개최지 경주 간 공통점을 바탕으로 현지 관광업계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APEC 레거시를 활용한 경북 관광 콘텐츠의 해외 관광시장 확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APEC 개최를 계기로 한-중 연계 관광상품 개발 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2025년 4분기 경상북도 관광 시장이 내·외국인 방문객의 고른 증가와 함께 미식·문화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며 내실 있는 성장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가 발표한 ‘2025년 4분기 관광 통계 분석’에 따르면, 이 기간 경북을 찾은 방문객은 내국인 외지인이 전년 대비 16.5%(7,039,480명), 외국인이 20%(242,146명) 증가하며 APEC 개최에 따른 지역적 관심이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내비게이션, 소셜 미디어, 카드 소비 데이터 등을 활용해 내국인(외지인) 방문객의 세부 관광 행태를 분석한 결과, 역사와 미식을 결합한 로컬 지향적 여행 패턴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교과서 밖 살아있는 역사”… 국립경주박물관 인기 여행지 2위 등극, 내비게이션 검색 데이터 분석 결과, 부동의 1위인 불국사에 이어 국립경주박물관이 전년 4분기 13위에서 인기 여행지 2위로 급부상했다. ‘신라 금관 특별전’이 SNS에서 “역사 그 자체를 마주하는 경험”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은 덕분이다. 가을 나들이 명소로는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과 코스모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경북여행 MVTI’ 3월호로 읍성과 골목, 시장을 따라 걷는 이야기를 담은 「읍성에는 시간이 쌓이고 골목에는 이야기가 흐른다」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3월호는 고려·조선 시대 고을을 감싸던 읍성의 선이 오늘날 골목과 도로, 시장길로 이어진다는 점에 주목해, 오래된 성벽과 현대의 일상이 한 자리에서 겹쳐 흐르는 경북의 풍경을 담아냈다. 지도 위의 경계였던 성곽의 선은 시간이 흐르며 사람의 길이 됐고, 길은 다시 골목과 시장, 일상의 풍경으로 번져 나갔다. 3월 MVTI는 바로 이 ‘선이 길이 되고, 길이 골목이 되고, 골목이 시장이 되는’ 시간을 따라 걷는 여정이다. 청도읍성은 고려 시대에 처음 쌓기 시작한 둘레 약 2km의 고을을 품고 있던 성으로, 한때는 관청과 시장, 마을을 품던 성곽이었지만 지금은 그 자리를 따라 정비된 길이 사람들의 산책로가 됐다. 울진 평해읍성은 해안가 풍경을 품은 성으로, 성곽길에서 몇 걸음만 내려오면 바다로 가는 골목이 이어지고, 골목 끝에는 작은 어촌의 하루가 펼쳐진다. 구미 비봉산을 등진 선산읍성은 ‘장을 품은 성’으로, 현재도 오일장이 열리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