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20일 황명석 행정부지사가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 정향우 사회예산심의관 등과 면담을 갖고 2027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지역 현안 사업을 집중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획예산처의 2027년도 정부예산 2차 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정부의 역대급 세수 증가에 따른 확장재정 기조에 맞춰 이뤄졌다. 행정부지사는 예산심의 핵심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지역 핵심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안에 관련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기획예산처 2차 심의) 문제사업, 신규사업, 추가요구사업 등 경상북도가 요청한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 ▲ 인공지능 전환(AX) 자율제조 사이버융합보안 개발·실증사업 ▲ 송이 생물자원 스마트밸리 조성 사업 등으로 교통 인프라 확충과 인공지능(AI) 산업생태계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총 30여 개 핵심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경상북도는 최근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 지방채 발행 등으로 지역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전을 위해 재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국가투자예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도는 15일 영덕에서 도 및 22개 시·군 자활사업 담당 공무원과 광역·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북지역 자활사업 민관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합동 연찬회는 자활사업을 수행하는 행정과 지역자활센터가 한자리에 모여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 경험을 나누는 자리로,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연찬회는 정부가 추진 중인 '맞춤형 자활지원체계 개편' 시범사업을 중심으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정책 강의를 통해 제도 개편 방향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예비시범사업 수행기관의 우수사례 발표와 조별 토론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자활참여자의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자활기업 및 자활근로사업의 경쟁력 강화, 지역 특성에 맞는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경북도는 현재 도내 19개 지역자활센터를 중심으로 자활근로사업, 자활기업 육성, 자산형성지원사업 등 다양한 자활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자활사업 발굴과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해 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14일 구미시 선산출장소에서 도와 구미시, 돌배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돌배나무 특화단지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돌배나무 특화단지(이하 특화단지)의 운영 현황과 생산·가공·유통·산업화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돌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도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돌배를 지역 대표 산림소득 품목으로 육성하고, 생산부터 산업화까지 연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화단지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460ha 규모로 조성됐다. 이후 생산기반 조성, 가공시설 확충, 생산자 조직 육성, 홍보 지원 등 생산부터 가공·유통·산업화까지 연계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생산기반 분야에서는 도비를 지원해 재배지 관리와 작업로 개설 등 특화단지 관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생산자 조직인 돌배협의회는 ㈜무을로를 설립해 조직 운영 기반을 마련했으며, 품평회를 개최하는 등 판로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가공·유통 기반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산촌소득자원 발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신기후체제 이행과 국가 탄소중립 목표인 2035 NDC 달성의 과학적 싱크탱크가 될 국가 첨단 연구기관인 ‘국립기후과학원’ 유치를 위해 전방위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지난 16일 경북연구원(GDI)에서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기후과학원 유치 타당성 조사 및 유치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경북이 지닌 독보적인 유치 당위성과 향후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개정에 따라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GIR)를 확대·개편하여 신설되는 ‘국립기후과학원’의 설립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정부의 입지 결정을 앞두고 경북의 유치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경북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적응을 동시에 연구·실증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이자 최적의 기후과학 거점으로 분석되었다. 경북은 포항의 철강, 구미의 반도체 등 국가 탄소중립의 성패를 좌우할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군이 밀집해 있으면서도, 원전·수소·재생에너지가 집적되어 신기후체제에 대응한 복합 에너지 전환을 실증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경북의 대표 애니메이션 ‘강치 아일랜드’가 오는 8월 10일 글로벌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제작사 ㈜픽셀플레넷이 협력하여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인 결과, KBS 2TV와 재능TV, 채널A 방영에 이어 넷플릭스 입성에 성공하며 글로벌 OTT까지 방영 플랫폼을 확대하게 됐다. 경상북도는 시즌1 공개에 이어 오는 9월 시즌2를 넷플릭스에 선보일 예정이며, 올 하반기에는 시즌3 제작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강치 아일랜드」는 독도에서 출발해 더 넓은 바닷속 세계로 확장되는 해양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독도 앞바다 마법 학교에 다니는 초보 마법사 강치들이 바다를 지키는 대마법사로 성장해 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독도를 문화적 스토리가 살아 숨 쉬는 친근한 섬으로 그려내며 미래 세대들에게 독도의 의미와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경북도는 최근 울릉크루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객실 내 강치 전용 상영 채널 운영, 강치 테마 공간 조성, 굿즈 판매 등 다양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중국(Aishens Media)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12일 오전 10시 기상청이 도내 경주, 김천, 안동 등 12개 시·군에 폭염경보를, 영주, 문경 등 8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표한 가운데, '포항시와 경산시에는 올해 처음 도입된 최상위 폭염 특보인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이날 ‘폭염 중대경보’는 2008년 폭염특보 제도가 도입된 이후 18년 만에 신설된 최고 단계의 특보다. 폭염경보 지역에서 일 최고체감기온 38℃ 이상이거나 일 최고기온이 39℃ 이상으로 1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폭염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하고,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1단계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된 포항시와 경산시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1단계에서 비상 2단계로 즉각 확대 운영한다. 폭염 중대경보 발효에 맞춰 행정안전부는 포항시와 경산시에 상황관리관을 긴급 파견해 현장 대응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경산시청에서는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 주재로 긴급 점검회의가 개최되었으며, 곧이어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내 시·군 부단체장 대상 긴급 대책회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사단법인 정해복지는 취약노인의 건강한 식생활과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0kg 쌀 270포(약 1,100만 원 상당)를 경상북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에 후원했다. 후원 전달식은 지난 10일(금) 오후 1시 안동농협 생강출하조절센터에서 개최되며,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수행기관에 후원물품을 전달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된 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10개소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7개소 등 총 17개 수행기관에 배부되며, 각 수행기관을 통해 지역 내 취약노인 270명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후원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노인의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단법인 정해복지 강한승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건강한 일상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 김완일 기관장은 "뜻깊은 후원을 실천해 주신 사단법인 정해복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 해 주신 쌀이 도움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신속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경북 신규 규제자유특구 지정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브리핑은 지난 7월 1일 제18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서 경북의 신규 규제자유특구 3곳이 최종 지정된 데 따른 것으로, 안동시·포항시·칠곡군, 특구기업 및 주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정된 3개 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규제자유특구 및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2025년 7월 특구 후보과제 공모를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 후보과제에 선정됐으며, 2026년 1월부터 전문가 컨설팅과 적정성 검토위원회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 심의위원회와 특구위원회 심사를 차례로 통과해 사업의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규제자유특구 1개와 글로벌 혁신특구 2개가 최종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경상북도는 2019년 포항 ‘배터리 리사이클링’, 2020년 안동 ‘산업용 대마’, 2021년 김천 ‘스마트 그린물류’, 2022년 경산 ‘전기차 무선충전’, 2022년 의성 ‘세포배양 식품’에 이어 총 5개 특구를 지정받아 규제 혁신을 선도해 왔다. 이번에 지정된 특구는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7일 안동시 풍산읍 경북바이오 2차산업단지에 김창수 위스키증류소㈜ 안동증류소가 준공됨에 따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품산업과 케이(K)-위스키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영태 경국대학교 대학원장, 배용수 안동부시장, 주류업계 관계자, 유통 바이어, 투자사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국내 위스키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준공식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에 이어 최신 생산설비를 갖춘 제조공장을 둘러보며 위스키 제조공정과 생산 역량을 확인하고, 지역 농식품 산업과 연계한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에 준공한 제조공장은 총사업비 120억 원이 투입된 시설로, 연면적 2,109㎡ 규모의 생산시설과 최신 증류·숙성 설비를 갖추고, 연간 140kl(700ml 기준 약 20만 병)의 위스키를 생산할 수 있으며, 싱글몰트 위스키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과 국내 위스키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 싱글몰트 위스키 : 한 증류소에서 보리 맥아를 원료로 증류·숙성해 생산하는 위스키 김창수 위스키증류소㈜는 한국 최초의 한국인 싱글몰트 위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가 2026년(2025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산림분야 합동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산림재난 대응과 산림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산림분야 합동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산림정책 추진 성과와 산림재난 대응역량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구축 ▲산불방지 성과 ▲임도시설 실적 ▲산림병해충 방제 ▲목재이용 활성화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초대형 산불피해를 겪었음에도 피해복구와 재난예방 체계를 신속히 정비하고, 예방 중심의 산림정책을 적극 추진해 6개 평가지표 모두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산림행정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산불예방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과 조림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고, 산불진화임도와 기존 임도의 구조개량을 적극 시행하여 산불 대응능력과 산림경영 기반을 동시에 강화했다. 또한, 공공부문의 국산목재 우선구매 확대와 목재이용 활성화 정책을 지속 추진하여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목재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산림재난 대응 기반 구축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