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는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에서 7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지역 작가 모모리의 개인전 「내가 탈모라니..!」가 열린다고 밝혔다. 전시는 경주 황리단길에 위치한 경북웹툰캠퍼스 1층 전시홀에서 진행되며, 모모리 작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동명의 웹툰 「내가 탈모라니..!」의 주요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은 탈모를 발견한 순간부터 겪게 되는 당혹감과 부정, 분노, 인정에 이르기까지 작가의 일상과 감정 변화를 네 컷 만화 형식으로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냈다. 특히,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 쉽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탈모’라는 소재를 작가 자신의 경험과 유머를 통해 친근하게 풀어내 관람객에게 웃음과 공감을 전한다. 아직 이야기가 완결되지 않은 작품인 만큼 이번 전시에서는 앞으로 이어질 작가의 이야기를 미리 만나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경주시는 이번 전시가 황리단길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지역 웹툰 작가의 개성 있는 작품을 접하고, 웹툰 콘텐츠의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는 9월 30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는 지난 3일 황촌마을활력소 3층 강당에서 ‘2026년 경주시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 및 확산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주민과 골목상권 소상공인, 마을공동체 활동가를 비롯해 영주·밀양·부산 등 타 지역 사회연대경제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 경주시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사업 이후 지역의 자생력을 높이고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총 1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사업의 핵심은 황촌마을의 숙소와 식당, 카페, 공방 등 지역자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수평적 마을호텔’ 모델 구축이다. 이를 위해 황촌마을활력소에 통합 라운지를 조성하고, 골목상권을 연계하는 디지털 결제 플랫폼 ‘황촌PASS’를 개발해 방문객의 체류와 소비를 확대 할 계획이다. 플랫폼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 일부는 어르신 반찬 나눔과 주거환경 개선 등 마을 복지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로 운영 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통합 라운지 조성과 모바일 ‘황촌PASS’ 개발을 추진하고, 주민 대상 ‘마을호텔 학교’와 전문 호텔리어·해설사 양성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경주시와 함께 추진하는 「찾아가는 AI교실」의 첫 교육을 3일 외동읍 활성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 주민 60명이 참여해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활용 방법을 배우고, 직접 AI를 활용해 질문하고 답변을 얻어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AI교실」은 AI 교육에 관심은 있지만 교육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정기적인 교육과정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전문 강사가 신청 현장을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교육은 ‘AI 첫걸음’을 주제로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질문 방법과 정보 검색 등 기초적인 활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AI를 직접 사용해보고 강사와 함께 다양한 활용 방법을 체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찾아가는 AI교실은 단계별로 운영된다. 첫 교육에서는 생성형 AI의 기본 사용법을 익히고, 두 번째 교육에서는 질문법과 문서 작성, 정보 검색 등 실생활 활용법을 실습한다.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현재 시민 대상 AI 기초·심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시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2일 시청에서 한·중·일 아세안센터 사무총장단을 만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무총장단은 경주에서 열리는 제22차 한·중·일 아세안센터 연례 사무총장 회의 참석을 위해 경주를 찾았다. 이날 면담에는 김재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장리중 중-아세안센터 사무총장, 히라바야시 쿠니히코 일-아세안센터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주 시장은 사무총장단의 경주 방문을 환영하고, 지난 7월 중-아세안센터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장리중 사무총장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번 회의가 한·중·일과 아세안 간 교류와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주는 지난해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중국 9개, 일본 4개 도시와 자매·우호관계를 맺고 교류하고 있다. 특히, 일본 나라시와는 1970년부터, 중국 시안시와는 1994년부터 우호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연례회의와 연계해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한·중·일 3개 아세안센터가 처음으로 공동 주최하는 ‘아세안+3 청년 리트릿’도 경주에서 열린다. 주한 아세안 유학생과 한·중·일 청년들은 팀별 프로그램과 경주 역사문화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는 경상북도와 공동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경주문화관1918 환경영화제 ‘지구를 위해, 다시 PLAY’를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경주문화관1918(구 경주역) 역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환경을 주제로 한 영화와 체험,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양일 5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인 ‘지구영화관’에서는 환경을 소재로 한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야외에서 상영한다. 5일에는 영화 ‘송송송 가족여행: 전기차 지구횡단’, 6일에는 애니메이션 ‘와일드 로봇’을 선보인다. 영화 상영에 앞서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업사이클링 체험과 야외 공연 ‘지구를 위한 음악회’가 진행된다. 지구와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남기는 현장 이벤트 ‘지구인 방명록’도 함께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되새기고,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가 안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연계해 주민 주도의 배후마을 동아리 육성에 나섰다. 시는 배후마을 상생프로그램과 마을회관 교육을 연계한 동아리 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안강읍에서는 그간 주민 수요를 반영해 배후마을 6개 동아리와 마을회관 공예 프로그램 4개를 운영해 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교육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으로 연결해 주민들의 문화·여가 활동을 확대하고 마을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배후마을 상생프로그램은 주민 수요조사를 거쳐 참여자를 모집해 20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이 끝난 뒤에도 주민들의 활동 의지가 이어지면서 6개 동아리를 구성하고, 현재 12회 과정의 추가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추가 프로그램은 10회의 심화·육성교육과 2회의 현장실습 및 공연으로 구성된다. 첫 현장활동으로 지난달 28일 안강5리와 31일 갑산2리에서 셔플댄스 동아리 공연과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동아리 회원들은 그동안 익힌 셔플댄스를 주민들에게 선보이고, 어르신들과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을 함께 배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셔플댄스를 비롯해 노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는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 KB국민은행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경주상생협력기금’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주상생협력기금은 한수원이 협약은행에 1,000억 원을 예탁하고, 발생 이자를 재원으로 경주지역 중소기업의 대출금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1부터 올해 7월까지 NH농협은행과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 7월 한수원 공모를 통해 KB국민은행이 새로운 협약은행으로 선정됐다. 협약 기간은 2029년 8월까지 최대 3년이다. 올해 융자 규모는 지난해 1,120억 원보다 30억 원 늘어난 1,150억 원이며, 이차보전율도 3.16%에서 5.3%로 2.14%p 확대됐다. 지원 대상은 경주에 소재한 제조·건설·엔지니어링·테마파크업 등 12개 업종의 중소기업이다. 기업당 대출한도는 기존 최대 10억 원에서 전년도 매출액에 따라 최대 7억 원으로 조정해 보다 많은 기업에 지원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경북도·경주시 중소기업 운전자금과 IBK 동행운전자금과도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은 1년 거치 후 약정에 따라 상환한다. 신청 방식도 변경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가 지역 기업들과 함께 수도권 투자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31일 서울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6 미래 전략 산업혁신 투자포럼’에 참가해 경주의 투자환경과 기업 경쟁력을 알렸다고 1일 밝혔다. 경주시와 경북도, 포항시 등 6개 지자체가 공동 개최한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기업과 투자기관, 산업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차전지와 자동차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경북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기회를 공유했다. 박주섭 경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날 자동차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축적된 제조업 기반과 산업단지 등 기업 입지 여건을 소개했다. 이어 미래자동차·첨단소재·원자력·SMR 등 미래전략산업의 투자기회와 기업지원 제도를 설명했다. 이날 지역 기업들도 투자유치 활동에 힘을 보탰다. 안강읍 소재 정밀화학 기업 ㈜에스피씨아이와 외동읍 소재 자동차부품 기업 배건하이테크㈜는 경북 유망기업 IR에 참여해 주요 사업과 성장 가능성을 소개했다. 자동차 차체부품과 프레스 금형 분야 중견기업인 ㈜일지테크는 경주 투자와 사업 확장 사례를 발표했다. 현재 경주에 1·2·3·4공장을 운영하고 있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알파고와 ‘세기의 대국’을 펼친 이세돌이 경주를 찾아 인공지능(AI) 시대 인간과 국가유산의 가치를 이야기한다. 경주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026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산업전은 ‘유산에서 산업으로, 10년의 도약(Heritage×Tech×Industry)’을 주제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한옥문화박람회’와 동시에 개최해 국가유산과 전통건축 산업을 함께 아우른다.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이세돌이 참여하는 ‘유산의 재발견’이다. 이세돌은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와 함께 연사로 나서 AI 시대 인간의 가치와 국가유산의 의미를 대중적인 시각에서 풀어낸다. 산업전에서는 국가유산 보존·복원과 활용을 비롯해 관련 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인다. AI와 3D, XR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11일 오후 2시에는 ‘AI 전환 시대, 국가유산 산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주제로 ‘헤리티지 미래포럼’이 열린다. 문화유산·AI 융합 연구자 수웬 왕과 김상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가 연사로 참여해 AI와 국가유산의 융합 가능성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소재 경북음악창작소가 오케스트라와 밴드, AI 음악 창작을 결합한 융합형 문화예술교육의 무대로 활용되고 있다. 경북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꿈의 예술단 플러스’ 시범사업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경북음악창작소에서 ‘내가 만드는 음악 세상’을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꿈의 예술단 플러스’는 기존 아동·청소년 대상의 ‘꿈의 오케스트라’를 다양한 장르와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확장한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단순한 악기 연주를 넘어 장르 간 융합과 세대 간 소통, 창작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음악창작소의 전문 음향·녹음 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오케스트라 교육에 밴드 연주와 AI 작곡 교육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들은 연주와 음악 창작, 스튜디오 녹음 등 음악 제작 전반을 직접 경험한다. 특히, 경주시민으로 구성된 아동·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매주 목요일 경북음악창작소에서 정기 교육과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세대가 함께 음악을 배우고 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교육 성과는 오는 11월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