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환율·고물가 장기화와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지방 산업의 체력은 시험대에 올라 있다. 경주시는 그간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와 산업 인프라 개선, APEC을 계기로 한 글로벌 투자유치를 병행하며 산업 정책의 방향 전환을 모색해 왔다. 단기적 위기 대응을 넘어 ‘버티는 산업’에서 ‘확장하는 산업’으로의 전환이 핵심이다. 금융·투자·산업 인프라를 아우르는 이 같은 시도는 지역 산업 구조를 재정비하려는 실험이기도 하다. 이번 기획을 통해 경주시의 산업정책 성과와 APEC 이후 포스트 전략을 세 가지 키워드로 짚어보고자 한다. 경주시는 지난 한 해를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체력 보강에 집중한 해 였다고 평가했다. 미국 자동차 관세 인상과 고환율·고물가 등 대외 환경 악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업 부담을 직접 낮추는 금융 중심의 지원 정책에 방점을 찍었다. 경주시는 지난해 경북 시·군 가운데 최대 규모인 2,404억 원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를 지원했다. 600여 개 기업이 이차보전 혜택을 받으며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융비용 증가 속에서도 자금 운용의 숨통을 틔웠다. 이를 발판으로 올해는 242억 원을 추가 확보해 총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13일 열린 신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도심 교통체계 개편부터 포스트 APEC 전략, SMR 국가산단 추진, 행정 신뢰 회복 방안까지 주요 현안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심 교통 혼잡 완화 방안과 포스트 APEC 전략의 지속성, 시정 운영 방향, 행정 신뢰 회복, 대형 인프라 사업 추진 상황 등 시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질의가 이어졌다. 주요 쟁점별 질의와 이에 대한 주 시장의 답변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질문으로,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 황리단길 환승주차장과 관련해 주차 이후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대책이 무엇인지가 제기됐다. 이에 대해 주낙영 시장은 황리단길 공영주차장을 단순 주차 공간이 아닌 환승 거점으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를 위해 공영주차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보문단지와 불국사, 동부사적지 일대를 순환하는 5개 시내버스 노선을 운영하고, 일부 노선은 이색적인 관광경험 및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2층 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첨성로 노상주차 일부 폐지와 신호체계 개선을 병행하고, 주차통합플랫폼을 구축해 도심 전체 주차 정보를 연계 관리함으로써 교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13일 청사 내 알천홀에서 ‘2026년 신년맞이 언론인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요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년 언론인간담회는 새해 시정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APEC 정상회의 이후 경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 방향과 향후 과제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산업, 관광, 인구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중·장기 운영 방향이 함께 소개됐다. 주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경주의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보여준 계기였다”며 “앞으로는 그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시정과 행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차분히 정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APEC을 통해 축적한 국제행사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를 산업·관광·도시 정책 전반과 연계해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국제교류 확대, 관광 콘텐츠 고도화, 도시 인프라 정비 등 중·장기 과제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산업 분야와 관련해서는 SMR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이후 경주시가 검토 중인 산업 정책 방향과 에너지 분야 전반에 대한 기본 기조가 소개됐다. 경주시는 해당 사안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황오동 행정복지센터 신임 김상문 동장은 정희택 경주시의회 시의원과 함께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난 12일 관내 경로당 12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신년 인사를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경로당 운영 현황과 이용 불편 사항 등을 직접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문 동장과 정희택시의원은 반갑게 맞아주시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큰절로 인사를 드리고 담소를 나누며, 겨울철 건강 관리와 안전에 대한 당부를 말을 전했다. 김상문 황오동 신임동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희택 시의원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이자 소통 공간”이라며 “어르신 복지 향상과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어르신들은 “신임 황오동 김상문 동장님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바쁜 와중에도 2026년 첫 일정으로 경로당을 방문, 새해맞이 인사를 와 주셔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서라벌교회는 지난 13일 성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세용)를 방문해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15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으로 마련됐으며, 저소득층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긴급복지 대상자 보호, 취약계층 복지 향상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건동에 위치한 경주서라벌교회는 평소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동만 장로는 “성도들의 정성으로 모은 헌금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성건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주서라벌교회 교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성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는 이륜차를 이용한 플랫폼 배달업무 종사자의 안전 확보와 생활 안정을 위해 ‘플랫폼 배달 종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배달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2025년 신규 도입된 사업으로, 안전교육 실시와 함께 실질적인 비용 지원을 병행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경주시는 올해 사업비 1천만 원을 투입해 최대 100명의 플랫폼 배달 종사자를 지원할 계획이며, 상‧하반기 각 2회씩 총 4회의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을 이수한 종사자에게는 1인당 최대 10만 원 한도 내에서 현금 지원이 이뤄지며, 해당 지원금은 이륜차 유상운송보험료, 안전장비 구입비, 이륜차 수리비 등 배달업무 수행에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경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이륜차 이용 플랫폼 배달 업무 종사자로, 교육은 종사자의 참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집합교육을 병행해 실시한다. 또한, 경주시는 배달 종사자와 시민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이륜차 난폭운전, 교통신호 미준수 등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을 강화하고, 안전운전 캠페인도 함께 추진해 현장에서 체감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는 12일 황성동 유림로13번길 일원에서 ‘황성 고령자 복지주택’ 준공식을 열고 어르신 주거와 복지가 결합된 새로운 주거공간의 출발을 알렸다. 준공식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동협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황성동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경과를 공유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황성 고령자 복지주택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고령자 주거복지 사업으로, 총사업비 199억 원이 투입됐다.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3년 착공해 지난해 11월 준공·입주를 완료했다. 이 복지주택은 지상 15층, 1개 동, 총 137세대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 중 26㎡형 109세대(쉐어형 16세대 포함)와 36㎡형 28세대로 구성됐다. 특히, 주거공간과 함께 다목적 강당,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 등 1,474㎡ 규모의 복지시설을 갖춰 어르신들의 일상 돌봄과 여가·건강 관리를 동시에 지원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기념사에서 “황성 고령자 복지주택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추진해 온 결과”라며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 시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안강읍에 위치한 우진공업(대표 박봉환)은 지난 8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진공업은 안강읍 대동리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업체로 제품 생산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왔으며,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중요한 기업가치로 삼아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특히, 매년 이웃돕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면서 지역사회에서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박봉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원학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지역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우진공업에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최원학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지난 1일 안강읍에 부임하면서 새해를 맞아 경로당을 방문하고 각 마을동회에 참석하여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원학 센터장의 첫 공식 현장 행보로, 1월 2일(금) 안강분회 경로당을 시작으로 12일(월)까지 관내 경로당 68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한편, 마을별 주민들과 직접 만나 생활 속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마을 주민들은 새 센터장의 부임을 환영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도로·환경정비, 생활편의시설, 복지 관련 사항 등 다양한 애로사항들을 제기하였으며, 센터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원학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행정을 통해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살기 좋은 안강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강읍에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노유자 시설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동천동 신임 임후열 동장은 2026년 새해를 맞아 지난 8일 ~ 9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신년 인사를 전하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로당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동천동장과 최덕규 도의원 임활, 정종문, 한순희 시의원이 함께 참여해 새해를 맞은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인사를 전하고, 최근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 경로당 이용에 따른 불편 사항 등을 직접 듣는 등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년인사와 함께 진행된 안전점검에서는 난방기기 작동 상태, 전기·가스 시설 안전 여부, 소화기 비치 상태, 비상 대피로 확보 여부 등 경로당 주요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확인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거나 관련 부서와 연계해 신속히 개선 할 계획이다. 최덕규 도의원 임활, 정종문, 한순희 시의원 역시 “어르신들의 말씀 하나하나가 지역 복지의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목소리”라며 “현장에서 확인한 의견을 바탕으로 어르신 복지 증진과 경로당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후열 동천동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께 직접 인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