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14일 군청 우륵실에서 '고령군 농산물공동브랜드 개발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선호도 높은 브랜드명 2종에 대한 디자인 시안을 공개하며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농협장, 조공법인 대표, 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약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딸기·감자 포장재 디자인 적용 시안을 함께 검토했다. 용역사는 브랜드 로고디자인과 색상, 적용사례를 설명하며, 각 디자인이 고령군의 농산물의 특성과 가치를 어떻게 반영했는지 소개 했으며, 참석자들은 실효성, 시장경쟁력, 소비자 선호도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 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브랜드는 단순한 이름이 아닌 고령군 농산물의 품질과 신뢰, 그리고 지역 정체성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얼굴 ”이라며 “소비자들이 이름만 들어도 믿을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모두가 함께 고령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 고령군은 이번 회의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최종브랜드(안)과 포장디자인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은 11일 오전 고령군청 본관 출입문에서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령군수를 비롯해 기획예산과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출근하는 고령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사회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 되었으며, 일상 속에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참여자들은 청렴문구가 새겨진 어깨띠와 청렴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 피켓을 확용해 출근길 직원들을 맞이하며 청렴 실천을 독려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공직사회에서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며, 행정의 신뢰를 쌓는 출발점”이고, “고령군이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모범기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조성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일(금) 대가야 생활촌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가야생활촌 물놀이장 주변과 가야대학교 앞 일대 상권을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유해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하는 계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특히, 모텔, 편의점, 일반음식점, PC방 등 청소년 접근 가능 업소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이성 간 혼숙 등 청소년 유해 행위 발생 여부 ▲편의점 및 식당 등에서의 술·담배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의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홍보자료 배포 및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박현수 고령군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 보호는 행정기관과 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이라고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점검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 4-H연합회(회장 성대현)는 5일(화),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H 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 거제, 통영시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미니 테라티움 만들기와 루지와 같은 체험활동 등 활동을 통해 단합과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4-H 고령군 연합회와 4-H 고령군 본부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4-H 고령군 본부도 함께 참여하며,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기성 농업인과 청년농업인 간 토론을 통해 폭넓은 농촌문화를 형성하고 변해가는 농업 현실에 관하여 논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성대현 회장은 “고령군의 청년농업인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4-H 연합회가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이남철 군수)은 “미래를 이끌어가는 4-H 회원과 함께 어우러지는 4-H 본부의 모습이 아름답고, 본 행사를 통해 발전된 모습으로 농업을 선도하여 더 나은 고령군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관심을 당부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일(화)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인구 3만 회복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 부서 차원의 종합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지속되는 인구 감소로 인해 군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인구 3만 회복”을 목표로 전 부서가 협력하여 대응전략을 수립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령군 인구감소 원인의 주요 원인을 분석하고, 현재 추진 중인 인구증가 시책의 보완사항 및 향후 부서별 신규 사업 발굴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인구감소 문제에 대해 위기의식을 가지고, 모든 부서가 머리를 맞대고 협업할 때”라며, “실효성있는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고령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부서별 실현가능한 사업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투입하는 등 인구 3만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대가야읍 헌문리 194-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대가야읍 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을 위하여 건축 설계 공모를 25년 7월 24일 입찰 공고하여 본격적인 설계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일정에 따르면 25년 8월 5일 직접 방문 참가 등록하여 25년 10월 22일 응모 작품 접수를 받는다. 이후 심사를 거쳐 11월 초에 당선작을 선정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계 공모 공고 전에 2번의 설계 공모위원회를 개최하여 9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하여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였고, 설계 공모지침서를 확정했다. 읍사무소의 총사업비는 부지매입을 포함하여 398억 원이 투입되며, 대지면적 9,920㎡, 연면적 7,006㎡ 규모로 건축설계비는 16억 정도로 예정되었다. 공모는 국내 건축사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 사항은 건축 행정 시스템 ‘세움터’와 고령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대가야읍 복합커뮤니티는 세계유산 등재(지산동 고분군) 및 대가야 고도(古都) 지정과 연계한 랜드마크 건축물이 될 것”이며, “우수한 설계안이 제안될 수 있도록 전국의 많은 건축사의 참여를 바란다”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4일(목) 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내 자살 및 정신과적 위기발생 시 경찰, 소방 등과 적극적이고 신속한 공동대응을 위한「위기대응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령군 위기대응 지역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문제 및 자살 관련 위기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영생병원이 함께하는 협의체로 정신건강 및 자살 위기상황 발생 시 신고, 현장대응, 이송, 사후관리 및 예방 등 각 단계별 안전보장 및 신속대응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로 기관별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현장 대응안내, 주취자 관련 위기개입 논의, 응급입원 및 행정입원이 가능한 인근 지역 정신의료기관 확보 및 고령영생병원 응급실 내원 대상자 연계 활성화 등 지역 내 정신건강 및 자살 위기대응 관련 현안 발생 시 체계적인 협력 대응으로 고령군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보건소(소장 한혜연)는 “고령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위기대응을 위한 각 기관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정신건강 및 자살 응급대응 업무를 추진하는데 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 쌍림면에 소재한 엠스푸드 주식회사(대표이사 전해명)는 지난 19일 베트남 업체인 AZIZI 주식회사(대표이사 레티흐엉)와 3년간 최소 360만 달러(약 50억원) 규모 냉동피자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고령군은 동남아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관내 10개 업체가 참여한 해외무역사절단을 구성해 베트남과 태국을 방문하였다. 그 일정 중 베트남 하노이 수출상담회에서 엠스푸드(주)는 AZIZI(주)와 첫 교류가 있었고, 이후 AZIZI측 관계자들이 두 차례에 걸쳐 엠스푸드 공장을 방문해 구체적인 수출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에 엠스푸드(주)도 몇 차례 현지를 방문해 시장조사를 하고 업체와의 미팅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 대한 독점 판매 계약 및 베트남 내 생산시설 설립 계획 등을 논의하였고, 그 결과 3년간 최소 360만 달러 규모의 베트남 첫 수출 계약 성과를 이뤄냈다. 더불어 430만 달러(약 60억원)의 최소 80%를 달성하면 독점 판매 계약을 유지하고, 이후 매년 215만 달러(약 30억원) 이상 판매 계약도 성사되었다. 엠스푸드(주) 전해명 대표이사는 “지난해 해외무역사절단에서 만났던 업체와 지속해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농구대회가 지난 19일 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고령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구협회(회장 김동열)가 주최하고 고령군체육회(회장 김종태)와 고령군농구협회(회장 심재섭)가 주관, 경상북도, 경상북도체육회, 고령군이 후원하여 개최한 이번 대회는 총 56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시부와 군부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되었다.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상황 대비 및 피해 점검 등을 위해 개회식은 생략하였으며, 심재섭 고령군농구협회장은 “경상북도 농구 가족 여러분들의 고령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참가자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여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열 경북농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훌륭하게 준비해주신 고령군 농구협회와 고령군체육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 내 농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농구인의 화합과 스포츠를 통해 우정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농구대회의 결과는 시부 우승 포항시, 2위 안동시, 3위 구미시가 차지하였고 군부에서는 우승 칠곡군, 2위 고령군, 3위 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 덕곡면(면장 이명희)에서는 17일 목요일 새마을지도자(회장 김병호)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분수)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회원들은 사업 대상인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무더운 여름을 보다 쾌적하게 지내실수 있도록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각종 가구등과 집기류를 새롭게 배치했다. 덕곡면 새마을회는 매년 해당 사업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 가구 중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하여 지역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 오고 있다. 김병호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우리 지역주민을 위해 미약하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분수 부녀회장은 “새롭게 단장된 집안에서 기뻐하는 어르신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더 많은 이웃이 행복한 보금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써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