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관광의 별’, ‘로컬 100’ 등 선정을 통해 대구의 새로운 문화·예술 명소(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대구간송미술관(관장 전인건)이 봄을 맞아 문화, 관광, 스포츠, 교통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풍성한 제휴·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사유원, 더현대 대구, 호텔인터불고 대구와 협력하여 고품격 여행상품인 ‘아트 앤 힐링 스테이’를 운영한다. ‘온전한 나를 마주하는 시간’을 주제로 기획된 여행상품은 미술관 관람권(2매)과 사유원 입장권(2매), 호텔 숙박 및 부대시설 이용권, 더현대 대구의 쇼핑 혜택이 포함된다. 오는 6월 말까지 판매되는 상품은 대구에서 예술적 감성과 휴식을 동시에 누리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 구매는 호텔 인터불고 대구의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통합 패키지(아트 앤 힐링 스테이) 이용이 어려운 관광객들을 위해 한국 관광의 별 ‘대구간송미술관’과 ‘사유원’의 교차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미술관 관람객이 관람권을 지참 후 사유원을 방문하면 입장료의 15%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반대로 사유원 방문객이 미술관 방문 시 관람료의 3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간송미술관(관장 전인건)은 〈청자상감운학문매병〉〈백자청화철채동채초충난국문병〉, 《혜원전신첩》 등 간송의 주요 소장품을 상설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다. 26년 1월 상설전시 교체가 확정되었고, 상기 유물들 역시 다른 작품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작품 교체 전 관람해야 하는 상설전 주요 작품들을 소개한다. 대구간송미술관 상설전에서는 간송 소장품을 대표하는 두 국보 〈청자상감운학문매병〉과 〈백자청화철채동채초충난국문병〉을 나란히 감상할 수 있다. 두 도자는 2026년 1월 중 교체 예정으로, 다음 상설전에서는 만나볼 수 없다. 따라서 이번 가을 대구간송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에게는 교체 전 마지막으로 두 도자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고려의 하늘’과 ‘조선의 땅’을 담은 두 도자는 고려청자와 조선백자의 정수를 보여주는 걸작으로 간송 전형필 선생의 헌신적인 노력을 잘 드러낸다. 또한 두 도자가 지닌 뛰어난 조형미와 함께 간송 전형필 선생의 대표적인 수집 일화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청자상감운학문매병〉은 완벽한 형태미와 정교한 문양. 그리고 신비로운 색으로 현존하는 고려상감청자 중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는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케데헌(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열풍으로 K-컬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구간송미술관에서 전시되는 국보급 문화유산에도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7월 마지막 주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은 일 평균 1,500명을 넘어셨으며, 대구 이외에서 방문하는 관람객은 48.7%, 그중 서울과 수도권에서 방문한 관람객은 15.5%를 달성했다. 대구간송미술관 상설전시실에는 간송 전형필 선생이 ‘문화보국(文化保國)’정신으로 일생을 바쳐 지켜낸 우리 문화유산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되어 있다. 신윤복, 김홍도를 비롯하여, 교과서에서 접할 수 있었던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있는 대구간송미술관 상설전의 주요 작품들을 소개한다. ▶ ‘고려의 하늘’과 ‘조선의 땅’을 담은 나라의 보물 전시장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작품은 도자다. 전시장 중앙에는 고려청자와 조선백자를 대표하는 국보 <청자상감운학문매병>, <백자청화철채동채초충난국문병>이 오백 년의 시간을 넘어 나란히 마주하고 있다. <청자상감운학문매병>은 완벽한 형태미와 정교한 문양으로 현존하는 고려청자 매병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