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시와 경북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지역의료혁신 연구개발사업’ 공모에서 ‘광역 원격협진 플랫폼을 통한 협진 및 디지털 의료제품 실증 체계 구축’ 과제가 최종 선정돼 국비 3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권 거점병원과 경북권 1·2차 의료기관을 연결하는 광역 원격협진 플랫폼을 구축하고, 협진 과정에서 지역 디지털 의료제품을 실증해 실사용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은 경북대학교병원이 주관하고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과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한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국비 32억 원과 시비 13억 원 등 총 45억 원을 투입해 플랫폼 구축과 의료제품 실증을 추진 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이 개발한 디지털 의료제품을 실제 의료현장과 원격협진 과정에서 활용해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의료진의 활용 경험과 실사용 데이터를 축적해 후속 인허가와 기술이전,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단순 화상회의나 텍스트 기반 진료정보 공유 수준을 넘어, 환자 의뢰부터 진료자료 확인, 전문의 협진까지 진료 전 과정을 하나의 체계로 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시는 내수 부진과 지역 경기 침체 등으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민생안정·미래산업 육성·복지 등 긴급히 추진해야 할 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7월 중순부터 추가경정예산 편성 작업에 착수해 8월 말에 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 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은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AI·로봇·미래모빌리티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해 나가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된다. 민선9기 공약사업은 시민 체감도가 높고 즉시 추진 가능한 사업 중심으로 재정여건과 투자 우선순위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미래산업 육성 및 도로건설 등 SOC 사업은 지역 성장기반 확충을 위해 추경에 선제적으로 반영해 속도감 있게 추진 할 계획이다. 특히, 단기적인 경기 대응을 넘어 ‘미래를 여는 경제 대개조’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재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AI혁신·첨단기술 중심 미래형 산업구조로의 대전환과 기존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선제적으로 확충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시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한정된 재원을 선택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는 15일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에서 경상북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관계기관과 함께 ‘2026년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정보보호 산업기반을 지방으로 확산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비수도권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대구·경북은 지난 6월 과기정통부·한국인터넷진흥원 주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으며, 대구시와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포항테크노파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대경권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대구시, 경북도,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계획과 기관별 역할을 공유하고, AI·로봇 산업과 연계한 정보보호 기업 육성, 전문인력 양성 등 핵심 추진과제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보고회 이후 대구콘텐츠센터 내 클러스터 거점시설 구축 예정지를 둘러보며 시설 조성 및 운영계획을 점검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현재 한노총 레미콘운송노동조합 대경권지역본부(대구지부)에서레미콘 운송비 인상 협상과 관련해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실시하는 집회와 관련한 내용을 설명하고자 한다. 노조는 레미콘 제조사(22개사)를 상대로 회당 레미콘 운송비 65,500원을 81,000원으로 인상할 것을 요구하며, 그간 4차(‘26.5.20.~7.9.)에 걸쳐 협상을 진행해 왔으나, 제조사 측의 4,500원 인상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협상이 결렬된 상태이며, 대구지역은 매년 레미콘 운송비 인상을 협상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노조는 운송비 인상안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대구동인청사 앞에서 3차례 집회를 열고, 2026. 6. 29.(월)부터 운송을 전면 중단했다고 한다. . 아울러 대구시(건설산업과)에 노사간 원만한 교섭을 위해 노조-레미콘 제조사-대형 건설사와의 3자 회의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구시는 레미콘 공급 차질이 우려되는 점을 고려해 지난 10.(금) 3차 집회 후 노조 요구에 따라 다음주 중으로 3자 회의를 개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장마철 재해예방과 안전 시설물 정비 등 긴급 건설현장 공급 허용 또한, 노조는 시에서 3자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는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공직자의 업무혁신 역량을 높이고 행정서비스 개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AI 행정혁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리터러시 특강’과 서무담당자를 위한 ‘AI 활용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행정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지난 6월 26일과 29일에는 시 본청 서무담당자 84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AI 활용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업무 상황별 AI 도구 선택 기준,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 방법 등을 다뤘다. 특히, 보도자료 작성, 홍보 이미지 제작, 정책·법령 정보 검색 및 출처 확인 등 실제 행정업무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실습을 진행했으며, 반복적인 문서 작성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자동화 설계와 개인별 업무 프롬프트 구성 방법도 함께 교육해 참석자들이 각자의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7월 7일에는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시 직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AI 리터러시 특강’을 개최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잘 먹고 잘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제일 먼저 확보해야 할 것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입니다” 취임 첫날 간부회의에서 “시민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힌 추경호 대구시장은 2일 취임 후 첫 방문지로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과 CCTV통합관제센터 등 안전관리기관을 잇달아 방문하고, 시민안전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전 119종합상황실을 먼저 찾은 추 시장은 응급환자 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방안전본부와 의료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며 “누구의 책임인지 따지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기관 간 칸막이를 넘어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시가 조정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적극 나서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폭염 및 장마에 대비한 점검과 당부도 이어졌다. 추 시장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됐고 장마도 예보된 만큼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재난은 예방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소방안전본부가 시민 안전의 최일선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빈틈없이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은 정말 다급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119를 찾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인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이 7월 1일(수) 개막식을 시작으로 두류공원 일원에서 5일간의 뜨거운 여정에 돌입했다. 올해 축제는 ‘치맥26(이륙)’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대형 지구본 퍼포먼스와 참여형 콘텐츠, AI 기반 운영 시스템을 도입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에 나선다. 개막식은 1일 오후 7시 30분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펼쳐져 축제의 세계화를 상징하는 대형 ‘치맥 지구본’ 오브제 공개와 함께 주요 내빈과 관람객이 참여하는 ‘글로벌 치맥 지구본 점등식 및 건배 퍼포먼스’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축제의 열기를 더할 공연 라인업도 화려하다. ‘대프리카 워터피아’ 콘셉트로 꾸며지는 2·28 자유광장의 360도 원형 무대에는 FT아일랜드(1일), 엔플라잉(2일), 10CM(3일), 원슈타인·행주(4일), 박명수·카더가든(5일)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한다. 특히, 메인 축제장의 유료 좌석은 예매 시작 11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축제를 향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공간별 특색을 살린 콘텐츠도 한층 강화했다. 2·28기념탑주차장은 전문 DJ와 함께 치맥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구조 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3일까지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수요가 많고 방문객이 집중되는 ▲신천물놀이장 ▲동촌유원지 ▲군위군 동산계곡 등 관내 주요 물놀이 지역 총 3개소에 배치된다. 구조대는 민간 자원봉사자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으로 구성되며, 물놀이객 안전지도, 수난사고 예방 순찰, 위험지역 접근 통제, 현장 응급처치 등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지난해 시민수상구조대는 현장 응급처치 434건, 병원 이송 2건, 안전조치 934건 등을 처리하며 물놀이 현장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대구소방은 올해 더욱 완벽한 현장 대응을 위해 지난 6월 20일 강정보 디아크 회의실과 수상안전체험장 일원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및 사전 안전교육을 마쳤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 수난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 구명부환 투척 실습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대구소방은 이번 운영 기간 동안 익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는 최근 타 지역 맨홀 작업 현장에서 질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22일(월) 동인청사 대강당에서 밀폐공간 도급사업 수급인을 대상으로 질식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외기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서 밀폐공간 내 산소결핍과 유해가스 중독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맞아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대구시와 구·군,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의 밀폐공간 업무 담당자와 도급사업에 참여하는 수급인 근로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밀폐공간 질식재해는 한 번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작업 전 위험요인 확인과 안전조치 이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전문강사가 맡아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밀폐공간의 위험성과 작업별 안전수칙 ▲측정장비 이상 유무 확인 및 조작 방법 ▲밀폐공간 내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방법 ▲적정공기의 기준과 판단 방법 ▲보호장비 착용 실습 등이 다뤄졌다. 특히, 교육에서는 질식재해 3대 예방수칙인 ▲산소 및 유해가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는 23일(화) 구·군 위생·감염부서와 대구지방식약청, 달서구청(집단급식소) 등 식중독 안전관리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단급식소에서 살모넬라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대응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와 담당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식중독 의심환자 신고 접수를 시작으로 ▲상황 보고 및 전파 ▲관계기관 합동회의 ▲현장조사 ▲인체·환경검체 채취 ▲원인·역학조사 ▲사후 조치 및 정보 공유까지 실제 발생 시나리오에 따른 절차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AI 식중독원인추정시스템’을 훈련에 처음 도입했다. 유증상자 현황과 섭취 식품, 증상 정보를 인공지능(AI)으로 빠르게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현장조사의 방향을 설정하는 실전 훈련을 전개했다. 대구시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신속한 공조 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최근 기후변화와 이른 무더위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진 만큼 현장 대응과 예방관리를 더욱 강화 할 방침이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 5대 수칙(손보구가세요